사립 학교 교사 되는 거 겉으로 절차 다 있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미 시간 강사가 교수되기 위해 돈 주는 것도 나오잖아요.
사립 중고도 알음알음으로 사립 학교 이사에게 얼마 정도를 주고 교사가 되는 걸 봤어요. 그 학교는 레벨이 낮지도 않은 학교.
국영수 중에 하나인데 임용은 계속 떨어지고.. 인서울 사범대도 아니지만 정교사 됐고 그 타이틀 있어서 결혼도 잘했어요. 그런데 본인도 컴플렉스 있을 테니 스스로 그 이후 연수도 열심히 가고 그랬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잘 다니나봐요.
여기서 의문인 게 모든 사립 선생님이 다 지인 소개로 뒷돈 주고 되지는 않을 텐데... 그리고 굳이 인서울 사범대 샘이 가르치지
않아도 그 학교의 학생 수준이 높아서 입결이 좋은 학교가 되는 건지.. (스카이라도 잘 못 가르치는 샘도 있겠지만)
분명히 민사고 같은 덴 선생님 수준도 높지 않을까 싶은데. 사립 학교 모든 샘이 공정한 경쟁 없이 그런 식으로 들어오는 건 절대 아닌 거 맞죠?
나름 충격이라.. 나와 상관도 없는 얘기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