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을 권유 받아 몇번 나가봤는데
성경공부같은건 안하고 묵주기도 하고
활동보고 하는게 끝이네요
그런데 활동보고 내용이.. 다들 정말 열심히 봉사하고 기도하셨구나 싶은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 못할거 같아 부담이....
다들 좋으신 분들같아 고민되네요
제가 요즘 한참 정신없고 힘들어 기도는 필요해서
같이 기도하는 시간은 좋은데
아직 다른분들만큼 시간들여 열정적으로 봉사할
여유가 없네요
제 경우 다른 모임을 찾는게 나을까요?
아이들도 아직 제 손이 가는 나이인데
제가 모임에서 제일 어리니... 뭔가 일거리가 생길까 부담도 되구요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 고민입니다
자매님들도 좋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