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웬일로 즉각 담화?

속보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23-11-29 12:30:00

별일이네요.

직접 담화를 발표했다고 속보나오네요.

이태원참사때도

잼버리사태때도

나몰라라하더니

부산대통령인가봐요.

 

IP : 58.232.xxx.4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급
    '23.11.29 12:32 PM (1.234.xxx.55)

    내년부터 해외여행다닐 핑계없어짐

  • 2. ㅋㅋㅋ
    '23.11.29 12:32 PM (220.85.xxx.140)

    아마 전정권 탓하려고 저러는 걸꺼에요
    문정부이야기 분명히 할것 같음

  • 3. ㅇㅇㅇ
    '23.11.29 12:33 PM (120.142.xxx.18)

    차차차기 엑스포는 당장 홍보 시작한다. 아니면 다른 것 시작. 외국 나가는 일이면 뭐든 끌어와라 시켰을듯.

  • 4. ..
    '23.11.29 12:34 PM (211.251.xxx.199)

    뭔들 지 낯짝에 침뱉기

  • 5. ㅇㅇ
    '23.11.29 12:34 PM (211.207.xxx.223)

    다음 엑스포도 도전한다..
    뭐 해외순방 구실 찾아야 하잖아요..앞으로 3년간 심심하니까

  • 6. 밑밥
    '23.11.29 12:35 PM (1.234.xxx.55)

    차차차기 엑스포는 당장 홍보 시작한다. 아니면 다른 것 시작. 외국 나가는 일이면 뭐든 끌어와라 시켰을듯 2222

    지금 내년부터 해외다닐 밑밥까는중

  • 7.
    '23.11.29 12:35 PM (116.89.xxx.136)

    어디 김건희 명품백 해명 하나봅시다

  • 8. ㅇㅇ
    '23.11.29 12:35 PM (211.207.xxx.223)

    그런데 우리나라 대전엑스포 여수 엑스포 많이 하지 않았어요??
    엑스포 하나 하려고 저게 뭔짓인가요..??? 누가 보면 처음 하는 줄,,

  • 9. ...
    '23.11.29 12:36 PM (183.102.xxx.152)

    이태원 참사 사과도 책임자 처벌도 없고
    잼버리 망치고도 아무도 책임 안져...
    엑스포 유치 실패는 어쩌나 보자.

  • 10. 졌잘싸
    '23.11.29 12:36 PM (182.216.xxx.172)

    졋잘싸를 외치러 나오나요?
    전정권 탓 하면서????

  • 11. 윗님
    '23.11.29 12:37 PM (1.234.xxx.55)

    대전 여수 인정 엑스포
    등록엑스포는 처음

    근데 오사카가 2025여서
    대륙안배상 첨부터 가망 없었어요

  • 12. 김영삼은
    '23.11.29 12:40 PM (182.216.xxx.172)

    수습 부탁하고
    조기 퇴진이라도 했는데...

  • 13. ..
    '23.11.29 12:40 PM (182.221.xxx.146)

    담화해서 사과하지말고
    5744억이나 토해내라
    일년 반만에 그 큰돈을 다 어디다 썼냐
    몰타에다 꿍쳐뒀냐

  • 14. ㅇㅇ
    '23.11.29 12:40 PM (211.207.xxx.223)

    엑스포 종류가 다른가 보네요..??

    일본이 하는데..이어서 아시아권에서 또 한다고 유치하려 한거라고요??
    헐...

  • 15.
    '23.11.29 12:4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얼른 남탓하려그러겠죠
    잘되면 지들덕 안되면 누군가 허공에 있는 썸바디의 실수

    모지리들

  • 16. ㅇㅇ
    '23.11.29 12:46 PM (211.251.xxx.199)

    똥멍청이가 열심히했지만 오일머니로아쉬웠다면서
    같은 아시아로써 2025년 오사카엑스포
    적극지원하겠다는 담화 발표하는거 아녀?

  • 17. 진지하게
    '23.11.29 12:49 PM (1.234.xxx.55)

    그러기 위해서 저는 영호남 지역을 부산을 축으로 해서 또 서울을 축으로 해서는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으로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ㅡㅡㅡ
    진지하게 보면 지금 총선 pk 망할듯해서인듯요

    담화문 보면 그냥 엑스포져도 부산 왕창 밀어주겠다 소리가 다네요

  • 18.
    '23.11.29 12:49 PM (49.163.xxx.161)

    곧 죽어도 짹 소리는 한다더니......

  • 19. ㅁㅊㄴ
    '23.11.29 12:50 PM (1.234.xxx.55)

    담화문 내용이 결국

    서울 부산만 밀어주겠다
    호남은 부산에 낑겨 살고
    이 내용

    진짜 갱상도댓통

  • 20. 해외여행은
    '23.11.29 12:52 PM (223.39.xxx.176)

    김정숙이가 다녔죠~~~

  • 21. 아호~
    '23.11.29 12:57 PM (39.125.xxx.170)

    ↑↑ 저 뜬금없는 댓글 참 보기 민망하네요

  • 22. ㅋㅋㅋ
    '23.11.29 12:57 PM (118.235.xxx.95)

    ↑↑ 저 뜬금없는 댓글 참 보기 민망하네요
    22222222

    인터넷 할 줄 아는 70대 노인일 듯

  • 23. 드디어
    '23.11.29 12:58 PM (1.234.xxx.55)

    223.39.xxx.176)
    김정숙이가 다녔죠~~~
    ㅡㅡㅡ
    드뎌 진짜가 나타났다
    2찍 드뎌 충격에서 벗어나 정신 차렸나보내요
    그래서 지령이 또 전정권?
    김정숙은 공식영부인이고 제2부속실에서 공식관리
    콜걸 민간인 지가 뭔데 세금으로 저 ㅈㄹ 하고 다녀요?
    요샌 지 친구 1호기 안태우나요?

  • 24. 당신들이나
    '23.11.29 1:00 PM (223.39.xxx.176)

    뜬금없죠~
    당신들 윤정부 헐뜯을 때마다
    사돈 남말하네
    내로남불이네
    기억력 참 박약이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25. ㅋㅋㅋㅋ
    '23.11.29 1:06 PM (220.85.xxx.140)

    여보세요
    사실 위에서 뭔짓을 해도 국민들 살기 좋게 해주면 괜찮아요.
    근데 지금처럼 해산물 먹는것도 불안하게 만들고
    물가 미친듯이 오르는데 잡을 생각도 안하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 보조금 다 삭감하고
    지들 부자감세만 신경쓰면서
    그러면서 콜걸이 영부인척 하면서 싸돌아다녀 ?
    지 친정땅 근처로 고속도로 나게해서 친정에 돈쏟아줘?

    미친것들아
    양심이란거가 있냐고 ?
    그리고 댁은 생각이란걸 하고 사냐고 ?

  • 26. ㅎㅎㅎ
    '23.11.29 1:07 PM (125.132.xxx.178)

    ㅎㅎㅎㅎㅎㅎ223이냐말로 사돈 남말하고 있네
    그래서 명신이 해외명품쇼핑은 어떻게 생각해요?
    디올백 말고 다른 거 뭐 받았는지는 안궁금해요?
    평소 얼마나 밝히면 그렇게 지저분하게 흔적을 남기며 받아 먹어요?
    똥개처럼 ㅋ

  • 27. ...
    '23.11.29 1:09 PM (61.79.xxx.182)

    223님아 참 딱하시네요.

  • 28. 서울의 소리한테
    '23.11.29 1:25 PM (223.39.xxx.176)

    그거 말고 또 무슨 미끼 던졌나 물어보세요~~
    당신들이 준 후원금으로 저런 야비한 범죄 저지르고 있으니
    참 자랑스럽겠어요

  • 29. 223.39님
    '23.11.29 1:2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네 님같은
    사로로
    세상살지 않는
    제가 자랑스럽네요
    님글을 읽다 보면
    한숨이 나오구요

  • 30. 223.39님
    '23.11.29 1:29 PM (182.216.xxx.172)

    네 님같은
    생각으로
    세상살지 않는
    제가 자랑스럽네요
    열심히 가르쳐주신
    부모님 스승님께도 감사하구요
    님글을 읽다 보니
    한숨이 나와서
    님처럼 사고 하지 않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 31. ㅎㅎㅎ
    '23.11.29 1:30 PM (125.132.xxx.178)

    아니 그 야비한 뇌물수수 범죄는 명신이가 저질렀는데 왜 서울의 소리를 들먹옄ㅋㅋㅋㅋㅋㅋㅋ 똥개처럼 아무거나 주는대로 덥석덥석 처먹는데 증거가 서울의 소리에만 있을까? 명신이한테 빨리 물어봐여. 언넘한테 뭘 받았나 그넘이 증건는 안남겼을까 많이 불안할텐데~

  • 32. 앞으로
    '23.11.29 1:35 PM (182.216.xxx.172)

    만약 앞으로 비리들이 계속 터져나온다면
    그건 어느미끼 탓을 하시려나요?

  • 33. 오늘 담당
    '23.11.29 1:38 PM (1.234.xxx.55)

    잼버리 사태
    '23.11.29 12:52 PM (223.39.xxx.176)
    예산 어케 쓰였는지
    민주당 절대 안 밝혀요
    밝히면 지들 잘못만 나오니까~~~~
    ㅡㅡㅡ
    오늘 82담당

  • 34. 오늘 담당
    '23.11.29 1:40 PM (1.234.xxx.55)

    223.39.xxx.176)
    그거 말고 또 무슨 미끼 던졌나 물어보세요~~
    당신들이 준 후원금으로 저런 야비한 범죄 저지르고 있으니
    ㅡㅡㅡ
    뇌물 함정수사 합법
    대법원 판례이며
    이미 감사원등에서도 과거부터 해오던 일
    진짜 무식하고 부지런해요

  • 35. 그러게요
    '23.11.29 1:4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는 전정권탓으로 빠져나갔지만

    이번 엑스포만큼은 문프도 포기한걸
    지가 한번 살려보겠다고 나섰다가 이 꼴을 당했으니 ..

    꼼꼼한 문프가 포기할때는 다 이유가 있는거지
    2025 오사카 엑스포도 참가국이 없어 짓다 만 상태라는데 ..

    꼼꼼한 문프가 포기할때는 다 이유가 있었겠지

  • 36. 왜긴
    '23.11.29 1:59 PM (112.223.xxx.58)

    거니 뇌물 나왔으니 덮어야지요

  • 37. 김정숙여사는
    '23.11.29 2:10 PM (172.56.xxx.43)

    영부인이고 제2부속실서 관리
    거니는 영부인도 아닌 민간인이 왜 집무실 같이 쓰며 설쳐댐?
    2번 찍은 이들 샤리분간 더럽게 못하네 진짜로

  • 38. 2찍의이상형
    '23.11.29 2:46 PM (223.62.xxx.173)

    진술인(안해욱)은 〈열린공감TV〉 등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씨가 과거 쥴리(김명신) 예명 사용 시기에 술집 접대부라 말한 적도 없고, 술을 잘 마신다고 한 적도 없었으며, 유흥업소 종업원의 용모와 복장을 하였다고 말한 적도 없었다.

    김건희(구명: 명신, 예명: 쥴리, 별명: 명신보감) 씨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서 보태고 숨기고 속이는 삶이 어릴 적부터 계속됐다고 자인하고, 자해하는 형국으로 진술인을 고발하였기에 진술인도 부득이하게 모든 사실을 알려 대응하게 된 것일 뿐이다.

    ① 쥴리와의 첫 만남
    좌석에 앉아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과 담화한지 오래되지 않아 젊은 여성 2분이 우리 좌석으로 와서 조 회장에 인사했는데, “김 교수, 어서 와” 하면서 반갑게 맞이 하였고, 두 명의 여성은 키가 크고 마른 체격에 남성적인 여성과 키가 조금 작고 약간 살집이 있어 보이는 여성이었다. 키 크고 남성적인 김 교수라는 여성을 내 파트너로 조 회장이 지정해 주었다. 연회장에 쥴리(김명신)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아 10여 명의 정장차림의 젊은 측에 속하는 무리가 와서 테이블 2개를 차지하여 앉았고, 조 회장이 "서울지검 검사들"이라 소개했으며, 두세 명과 악수하고 인사하고 명함을 주고받았다.

    ② 쥴리와의 통 성명
    조 회장이 잠시 후 자리를 이석, 우리 일행은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소개하고 인사했다. 약간 키가 작은 여성이 쥴리(김명신)를 가리키며 “얘는 본명 외에 예쁜 예명이 있다. 쥴리다”라고 했다. 쥴리라는 여성이 일어나서 전화를 하는 동안 일행으로 동석한 외국어가 능한 지인에게 내가 쥴리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알 수 없다"고 했고, 동석한 줄리(김명신)의 친구가 “원래는 별명이 ‘쥬얼리’인데 친구들이 빠르게 부르다 보니 ‘쥴리’가 되었고, 쥴리(김명신)도 싫어하지 않아 예명으로 굳어졌다”고 했다. 술 한 순배 돌고 난 뒤 밴드들이 와서 흥겹게 연주한 뒤에 얼마 뒤 테이블마다 1명씩 돌아가며 노래했다.

    ③ 쥴리의 첫 번째 허위경력 성신여대교수
    대화 중에 쥴리(김명신)를 대학교수라고 한 조 회장의 말이 생각나 내가 쥴리(김명신)에게 어느 대학교수냐고 물어보았다. 쥴리(김명신)는 “대학교수는 아닌데 조 회장님이 쥴리(김명신)를 돋보이게 하려고 덕담하는 것이고, 사실은 시간강사인데 성신여대에 재직한다”고 했다. 이틀 전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에 임원으로 참여한 태권도 후배가 성신여대 교수여서 내가 갖고 있는 전화기로 김 교수에게 전화해서 “김명신이란 시간강사가 자네 대학에 근무한다는데 아는가?”하고 물었더니, “그런 시간강사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릴게요”라고 했다. 쥴리(김명신)는 본인의 학교 이야기가 거북스러웠는지, 어딘가로 전화하더니 “바쁜 일이 있어 먼저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당시 줄리(김명신)는 시간강사도 아니었고, 대학원생이었던 것이다.

    ④ 쥴리와의 최초 만남에서부터 충격적인 목격담
    이후 조 회장 연회장에 2번 정도 들렀는데, 그곳에서 특히 나를 좋아하는 국세청과장과 서울지검검사가 “자기들은 공부는 잘했지만 싸움은 못했다. 나를 존경한다. 동생 삼아 달라”며 역삼동에서 식사도 같이 하고 술도 같이 먹었는데, 그들은 조 회장과 오랜 멤버라고 했다. 멤버 중에 특히 서울지검 검사들은 돌아가며 자주 연회장을 이용하고 있고, 검사들이 6층 연회장에 올 때면 휘하 수사관들은 지하 ‘라나(볼케이노)’에서 무료 접대를 받고는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⑤ 쥴리와의 두 번째 파트너
    조 회장 측의 안내로 엘리베이터를 타려니 인원이 워낙 많아 “종업원이 걸어가시면 된다”고 하여 1계층 또는 2계층을 걸어 내려왔는데 20층 아니면 19층이었고, 복도 끝까지 걸어가서 꺾어지는 곳에 온돌 스위트 룸이 몇 개 있었고, 지정된 룸마다 한 팀씩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첩보영화의 비밀접촉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들어간 연회장(룸)은 한실(온돌) 스위트룸이었고, 들어가 보니 스위트룸 응접 사무공간과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미닫이문들을 들어내어 벽이 세워져 있었고 방석만 놓여 있었는데, 우리 팀을 안내한 종업원은 문밖에서 어딘가 연락하더니 잠시 후 호텔종업원들이 카트에 안주와 술을 싣고 와 룸 안에 술상을 차리고 나갔디.

    우리 일행은 복도 쪽과 방문 쪽을 바라보는 방석에 앉았고, 아가씨들 자리는 복도 쪽 벽을 등지고 앉게 자리를 배정했다. 얼마 후 아가씨 4명이 들어왔고 그 중 쥴리(김명신)가 있었는데, 나를 보고 잠시 멈칫하다가 1997. 5. 7. 조 회장이 지정해 준 나의 파트너였던 사실 때문인지 내 바로 앞에 앉았다.

    ⑥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조남욱 회장 전용 룸 연회장
    내가 온돌스위트룸 키를 받아 19층인가로 올라가서 연회가 열린 룸으로 갔는데, 객실 문 앞쪽에 쇼핑백이 있었고 그 안에 와인 2병이 들어 있었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이용해주신 VIP에 감사합니다’라는 카드가 있었다. ‘편안한 밤 되셨길 바라고 즐거운 여정을 기원합니다. 라마다르네상스호텔 회장 조남욱’이라 쓰여 있었고 명함도 같이 있었다.

    ⑦ 모친 최은순의 등장
    충격적인 조 회장 전용 VVIP룸 연회장 현장을 목격하고 난 뒤, 쥴리(김명신)가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그림전시회를 한다며 개회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를 받았다. 마침 그날이 국기원 지도자 교육 수료식이어서 국기원 간부들과 사진 촬영한 후 6인이 국기원을 출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2층 로비의 커피숍으로 갔다.

    전시회 개최시간이 임박, 1층 아케이드 복도에 넓은 회랑이 있는 곳이 쥴리의 전시회장이어서 로비의 커피숍에서 계단을 한층 내려가 멀리 탁자 위에 포켓용 생화, 팜플렛, 흰 장갑 등을 올려놓은 채 쥴리(김명신)가 있었다. 우리 일행이 다가가자 쥴리(김명신)가 반갑게 인사하고 옆에 있는 한복 입은 중년부인을 불러 “어머니 최은순”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일행이 그림 전시공간인 벽과 떨어져 아케이드 쪽에 서 있었는데, 조 회장이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계단을 내려와 계단 옆쪽 회랑에 섰고, 쥴리(김명신)와 최은순 모녀의 탁자와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였다.

    조 회장이 “김(명신) 교수가 쥴리라는 작가 명으로 개최하는 첫 전시회를 축하한다”며 ‘쥴리(김명신)’라는 예명을 공식화하는 개회사가 있었고, 일동은 박수로 쥴리(김명신)의 첫 전시회를 축하했다.

    ⑧ 공식화된 작가 쥴리의 전시회
    전시회에서의 쥴리(김명신) 작가의 호칭은 당시 대학원생이었음에도 불구, 조 회장이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김(명신) 교수’ 또는 ‘쥴리 작가’였다. 나를 쥴리(김명신)가 ‘오빠’라고 부르게 된 것도 전시회 개회식에서 최은순 씨에게 나를 소개할 때부터 부르게 된 것으로, 지인의 간곡한 부탁에 내가 승낙했기 때문이었다.

    ⑨ 쥴리(김명신)의 어머니 최은순의 식사 초대
    쥴리(김명신)의 그림전시회 개회식이 있고 난 며칠 뒤에 최은순 모녀의 초청을 받았다 가빈에서 식사 후 지인과 노블레스 레스토랑에 가서 최은순 김명신(쥴리) 모녀와 6명이 고풍스러운 장식이 있는 주황색의 의자에 같이 앉아 전시회 관련 대화와 쥴리(김명신)의 예명인 ‘쥬얼리 작가’라는 이름을 최은순 씨가 여러 곳에 물어봐서 지었다는 이야기 등을 주고받았다.

    최은순 씨는 “명신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 홀어미로 키워서 명신이가 부족한 점이 많으니 앞으로도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했고, 내가 최씨에게 “우리 외사촌 누이와 많이 닮았다”고 하자, 최씨는 “정말 그러하냐”며 나이를 물었다. 자신과 동갑이라면서 언제 같이 한번 만나자고 하였다. 최씨는 명함을 주면서 본인 집에 꼭 한번 방문해주기를 간청하였고, 나는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⑩ 김명신(쥴리)의 결혼식과 최은순
    1999. 3. 28. 지인이 이른 아침에 전화하면서 "일요일인데 너무 일찍 전화해 미안하다"고 하길래, 내가 무슨 급한 일인가 물어보니 "쥴리(김명신)가 결혼한다"고 했다. 노보텔 앰배서더에 와서 결혼식도 보고 여러 지인이 외국에서 왔으니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노보텔을 모텔로 잘못 알아듣고 "김명신의 엄마가 부자인데 왜 모텔에서 결혼식을 하느냐"고 물었다. 지인이 "모텔이 아니고 노보텔"이라며 최고급호텔이라 설명하였다. 내가 독신이라 수십 년간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없었고, 평소 '청첩장을 보내는 놈은 인간도 아니다'라고 공언하였기에 마뜩지 않았으나, 외국에서 지인들이 왔다기에 참석하기로 한 후 택시를 타고 노보텔 엠배서더로 갔다. 결혼식을 끝으로 최은순 김명신(쥴리) 모녀와의 인연이 끊어졌고, 또한 1997. 5. 7.경에서 1999. 3. 28.까지 약 2년 동안 쥴리(김명신)를 지금의 기억만으로 11번 만났던 것인데, 계속적으로 기억이 떠오르고 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904

    ㅡㅡ 즈그들 이상형은 이런여자면서 자꾸 전정권스토킹하는지 이해안감

    https://youtu.be/jS7SNEY0U4M?feature=shared

    스페인가서 의전 준비도 안되고 건들거리고 동갑찾는 언니 정신줄이나 챙겨주셈

    동물사랑한다면서 찜쪄먹지말고 ㅡㅡ
    난 대게수산물시장가서 게 이름붙여주고 어머팔지마세용이지랄떨고 찜쪄가는 빡대가리 본적이 없다 ㅡㅡ

    https://youtu.be/s0YNSFrZTIo?feature=shared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922 고1인데 지금 자퇴하려 하는데 혹시 그 전에 고민해야 할 것이 .. 17 고등엄마 2023/11/29 3,050
1530921 냉동실 불꺼지고 소음커지면 마음의 준비할까요? 9 .. 2023/11/29 2,027
1530920 이런 경우 뭘 선택하시겠어요? 11 ... 2023/11/29 1,490
1530919 자존감 극복은 솔직한 감정표현부터 하는거 맞나요? 7 dd 2023/11/29 1,786
1530918 우울증인가 병원 가야 하나 걱정했는데 비빔면 먹고 싹 나았어요 11 ... 2023/11/29 5,017
1530917 "文정부 무관심에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조.. 19 눈비 2023/11/29 4,543
1530916 아파트 어떤집 이사오는데.. 7 00 2023/11/29 4,211
1530915 회장님네 사람들-양촌리가요제 편 5 전원일기 2023/11/29 1,635
1530914 어떤 계절 옷이 제일 많으세요? 6 2023/11/29 2,577
1530913 좀 재수없는 소리해도 될른지요 54 2023/11/29 26,669
1530912 서울역 식당가 잘 하시는분 2 현소 2023/11/29 1,280
1530911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근황이라는데 5 ㅇㅇ 2023/11/29 4,630
1530910 오스트리아 빈 카페에서 커피는 어디가 가장 좋았나요? 12 ghgh 2023/11/29 1,249
1530909 외출하고 들어와서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한랭성 두드러기일까요? 10 -- 2023/11/29 1,358
1530908 백화점 환불이요 2 급질 2023/11/29 1,181
1530907 김건희 명품백 받은거 위법이 아니라네요 39 ㅎㅎ 2023/11/29 6,868
1530906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주도여행 상품 가보신분? 4 궁금 2023/11/29 1,537
1530905 헬스 가능한 분들 부러워요. 7 .. 2023/11/29 2,166
1530904 소득월액보험료 8 세금 2023/11/29 1,516
1530903 에코그룹 시총 56조 돌파  ..... 2023/11/29 987
1530902 백화점 매장 의류 가격이 ㅎㄷㄷ 9 2023/11/29 6,023
1530901 서울의 봄 특전사령관 실제로 이후 어떻게 된줄 아세여? 6 000 2023/11/29 1,960
1530900 한동안 안먹었던 믹스커피에 식빵버터구이가 간절히 먹고싶어요 5 2023/11/29 3,075
1530899 도넛에 커피 한잔하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요 8 ㅇㅇ 2023/11/29 2,985
1530898 짜장라면 중에 짜@랭 드셔보신 분~~ 8 .. 2023/11/29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