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준비한 일이기도 하고 운도 좋았고 작년 한해동안 행복했네요..
그런데 버뜨,.
밥도 못먹을때도 많았고 엉덩이가 부서지게 12시간씩 책상에 앉아서
몸을 갈아넣어 열심히 일해서 번건데
무슨 불로소득도 아니고 38%라니.. 소득금액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어서
처음알게되서 세율에 놀랐네요..
들어오는 돈이 다 내돈이 아니겠거니는 했지만
종소세며 각종세금 8천만원내고
1년에 병원한번 안가는데 이번달부터 건보료도 180만원씩 내라하고
소득금액에 반절 가까운 금액 1억넘게 세금으로 내놓으니
누구를 위해서 돈을 버는가... 싶습니다. 헐헐
다른나라도 노동에 대한 세율이 이렇게나 높나요.
얼마나 버시기에 그렇게 많이 내나요?
부럽다고 하면 싫으실려나???
소득세율 보니..최고구간이네요.
현타중이시라는데..부럽..
의료보험 180만원은 처음 들어봐요.
한달에 얼마를 버시길래.. 대단하세요!
그렇죠. 늘 그래 왔습니다.
저희보다 더 내시네요 ㅠ
직장인들도 그래요.ㅜㅜ
경기가 안좋아서 지금은 반의반의반의반절로 매출이 줄었어요 ㅎㅎ
그냥 저런 세율 구간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던 극서민이라 놀랐네요
매출-매입= 정말 꼼수없이 초정직하게 정산신고했네요.ㅋㅋㅋㅋㅋㅋ
많이 버는 사람이 많이 내는게 맞겠지만,
벌어들인 소득에 거의 반절을 세금으로 내는 사람들이 있는줄 몰랐어요.ㅎㅎㅎㅎㅎ
글에도 썻지만 다른나라도 노동에 대한 세율이 이렇게나 높은가 궁금해서요
맞아요.. 급여소득자= 유리지갑 이란 말도 있죠.. ㅜㅜ
극서민층이어서 이런 세상이 있는줄 몰랐어요.ㅋㅋㅋ
맙소사..
원글님 사업잘된게 작년부터인가요.???? 지금까지 세금 내고 살았던 사람인데... 이런 세상이 있는줄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저는 저는 평범해도 제동생은 부자라서.. 세금 이야기는 종종들어서 부자들도 세금때문에 고민이 많겠다... 저거 다 낼려면.. 짜증나겠다.. 싶은 생각한번씩 남동생 때문에 든적은 있는데.. 이런세상이 있는줄을 몰랐다는 말이 넘 이해가 안가서요 .
40% 넘는 우리부부도 있습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
원래 연소득 2억 이상 되면, 절반은 세금으로 나갑니다.
계단식 세율적용이라 1억 5천 넘는 고액 구간에서 높아진다고 보면 돼요.
이렇게 절반 세금 냈다는 분은 국내에 많이 있죠.
흔한 얘기.
세금내고 모아서 자산 형성하면 거기서 또 반뜯어가요.
3개월 수입은 종소세,
네 작년같은 소득은 처음이에요.
이런적이 없어서 몰랐다고 적었잖아요 ㅜㅜ
돈많이 버는 사람들이 세금 많이 내겠거니 대충만 생각했지 정확히 몇프로 내는지는 몰랐답니다!
이번달 건보료부터 작년 소득액 반영이되서
전달보다 140만원 올랐길래 -_-
새삼스럽게 한마디 해봤답니다 ㅎㅎ
그렇게 세금내고싶네요ㅠ
하위 40퍼센트가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나란데 위에서 고생할수밖에요.
의료보험도 찬양이 자자한데 지들이나 몇만원 내고 그혜택 다 누리지 월 수백씩 뒤집어쓰는 사람들 안중에도 없어요.
그래도 공적부조니 하긴 해야지 하고 내고 사는데 가끔씩 부자한테 더 뜯으라는 식으로 나오는 인간들 보면 현타 와요.
저러니까 없이 살지 싶기도 하구요.
싱글들 거진 50프로 떼이고
맞벌이 여자들 70프로 떼이고
일하는게 무슨 죄인가요?
그렇다고 복지 혜택이 있기를 하나 ㅠㅠ
낙하산으로 만들어준 일자리가 아닌 한 1인이 얼마 이상 받으려면 회사에 돈을 진짜 많이 벌어줘야 해요....근데 세금까지 그렇게 내면 진짜 현타올만 하죠
그리고 예금 등등 자산 모으면 건강보험료
유일하게 세금 안 떼는 자산(?)이 학위더라고요(??) 근데 학부 학위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저도 그렇게 뜯겨봤으면 좋겠어요.
제소원이 세금 몇십억 안내서 문짝좀 뜯겨보는게 소원이에요.
연말에 보너스라도 나오면 왼쪽편 지급액을 보면 흐뭇한데 오른쪽 세금파트 보면 너무 속상해요. 이런 비정기 금액이 나오면 세금을 더 많이 떼게 마련이라(계산이 그렇잖아요) 그래서 38퍼센트 구간이라도 정말 반토막이 나버려요.
그러면 넘 무리하지 말고 조금만 버세요.
몸 갈아 넣지 말고요.
그래도 일은 장시간 몸이 부서져라
하는데 월급도 적고
집 월세 관리비로 60~70나가고
노동하느라 진짜 몸이 망가져서
병원비로 다 나가서 남는것도 없는
서민들 보다는 낫죠
노동환경 개선해주기 싫어서
전등 하나 안 달아줘서
어두운데서 혼자 일하다
기계에 껴서 죽고 크게 다치게
하고 있는데,
병원비로 세금 쓰는 건
못 사는 것들인데
왜 세금은 1년에 병원 한 번
갈 일 없는 돈 많은 사람이
내야하냐고 볼멘소리하는 건 좀..
그럼 노동환경을 개선해서
노동자가 덜 다치게 해서
병원 갈 일 없게 하거나
월급 올려줘서 세금내게
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투정일수도 있죠
그래도
본인일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볼멘소리 한번쯤 할수있지 않을까요^^
다시 더 분발해서 세금많이내고 살겠습니다!
아닠ㅋㅋ 저위에분 세금 몇십억안내서 문짝뜯기고 싶다니요ㅋㅋㅋ
코 안녕히 주무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뭐 38프로 그 까이꺼.
최고 구간 소득세만 52프로인 나라도 서유럽에 있어요.
거기서 살다가 38프로 인 나라로 옮겨 왔는데 부자 ~ 된 느낌이에요.
저출산 더 가속하라.
와 52프로!!!
우리나라 종소세 최고구간은 45프로네요.
이게 끝이아니라 소득액에 딸려나오는 건보료 7프로 ㅠ
400만원씩 6개월 내봤어요. 원자재 etf 투자해서 이익난거의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고 추가로 건보료 2400만원 냈어요. 다음 투자는 완전 망했고요. 수익 나서 세금냈는데 손해나면 안돌려주죠. 그렇게 자산 축적해서 부동산 사서 매도하면 양도소득세 내고 물려주면 상속세 냅니다.
요즘 82에 이런글 많이 올라오네요.
더불어 하위 어쩌고 세금 안낸다고 댓글 우르르 달리고
각종 재벌들 세금 내리면서 종부세까지 내리니 불안한지...
저 위에 의료보험 몇만원
내는 하위가 "혜택"은 다
보고 있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요
노동환경 개선돼서 안 다치고
의료보험 "혜택" 안받을래?
아니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크게 다치고 의료보험 "혜택"
받을래? 하면 당연히 전자인데
하위가 의료보험 "혜택" 받는게
싫으면 노동환경 개선하고
월급 올리라고
목소리 내는게 맞는거 아니겠어요?
원래 그래요
급여의 30% 정도를 선공제합니다
세전 소득은 높아도 뺏기고 나면 남는게 없네요
숨길수도 없는 유리지갑입니다
박근혜때 38%인가 40%신설,
문재인때 42% 신설, 1년 인가 뒤에 45%신설,
45% 이면 45+4.5(무슨 세목인지 까먹음, 여튼 10% 추가 붙음)
대한민국 소득세 최고구간은 49.5% 입니다.
건보료 등 빼고요~
최저율은 6% 부터인데 하여튼 대한민국는 선진국 대비
누진세율이 너무 커서 세금이 내는 사람만 내는 구조에
가까와요.
모은돈 은행에 있거나 주식이나 부동산 사면 자산 많다고 의보 더 나오고
거기서 이자나 임대소득 나오면 소득세 더 내고
자식한테 주면 증여세 내고 죽으면 상속세 내죠.
올해번거 다 써버리는 거 아니면 내년에는 더 나옵니다.
그래서 번거 외국에 송금하거나 자식보내서 자산 물려주는 거죠.
직장인들은 이렇게 세금 많이 내는데 부동산 부자들 세금은 또 왜그리 깍아주는지?
이러니 투기가 판치지...
세금내고 모아서 자산 형성하면 거기서 또 반뜯어가요.222
세금에서 안끼어드는곳이 없네.
내년 4월 총선 잘합시다.
현정부가 작년 10월에 민생법 개정하려고 했는데 민주당 거대야당이 단 한개도 통과시켜주지 않았대요.
글고 , 이렇게 세금 걷어가면서 내중에 상속세30프로까지 내라하는거 진짜 날도둑이지요.
상속세 개정 해줬음 해요.
벼룩의 간을 내어먹는 상속세와 증여세. 이것 좀 개정해주세요.
윗분 때문에 아침부터 웃습니다. 이러니 30%가 존재하는구나
세금에서 안끼어드는곳이 없네.
내년 4월 총선 잘합시다.
현정부가 작년 10월에 민생법 개정하려고 했는데 민주당 거대야당이 단 한개도 통과시켜주지 않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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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고소득자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뜯어가는데도 만원도 안내는 사람도 너무 많죠. 저소득자도 만원이라도 내면 50퍼씩 세금내는 사람들도 억울한 마음이 조금은 줄어들지도요. 세금체계가 완전히 잘못됐는데 고쳐질 것 같지도 않아요.
세금을 걷는게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쓰지 않고 세는게 더 문제죠.
나라가 이 정도로 발전한건 국민들이 성실히 일하고 납세의 의무를 잘 이행했으니 작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겁니다.
기부도 하는 세상에 너무 억울해 마세요.
1억 세금 내보고 싶다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예요.
세금이 1억 즘되면 첨엔 놀라는데, 그것도 좀 지나면 무감각해집니다,
원글님이 내는 의료보험료 덕분에 가난한 노인들이 저렴하게 병원 이용하는거구요.
국가는 사회 최하층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을 방치하면 더 큰 사회적부담으로 부메랑 되서 돌아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존재해야 안전한 사회와 국가가 가능한겁니다.
제 말이요,
많이 걷어가서 잘 쓰면 누가 뭐랍니까, 진정한 부의 재분배가 일어나면 세금이 아깝지 않아요. 내가 직접 어려운 사람 돕기 힘든데 나라에서 해주는 거 잖아요, 그러면 그러려니 할수 있을텐데 이건 뭐 저 공중에 뿌려대는 헛돈, 남의 나라에 퍼다주는 헛돈이 다 내가 낸 세금이라는게 열받는 포인트 인거죠.
수입보다 많은 세금은 없다!
입니다
첨이라 놀라셨을텐데,
몸 아껴가며 일하시구요
사회에 좋은 일 한다 생각하셔요
전 사업이 안좋아지니 세금도 덜 내서
웃픈 현실입니다
1억 넘은지 오랜데 무감각해지지 않던데요
낼때마다 욕나옵니다
그저 유리지갑만 봉이죠
댓글들보면 세액이 1억씩 되는분이 엄청 많은가 봐요
세금 안내는 사람들은
지들이라고 부르는..멋쟁이 들
중국인만 한국에 1백만명 이상이 상주하고 있어요.
이것들 때문에 지하철공사와 의보가 빵꾸나는 중 이에요.
누가 이렇게 퍼다주나요.
민주당 문재인 아닌가요.
우리나라 못사는 사람들에게 부의 재분배가 되는게 아니라 중국인 외국인들 퍼다주느라 그렇게 되는거잖아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우리도 같은처지예요. 그동안 힘들다 반짝 몇년 잘벌게되었는데 세금 와장창 냅니다. 법이 그러니 어찌하겠어요. 다만 어려운계층에 보탬되면 좋은데 국회뭐시기분들이 해외유람에 쓰면 아까워요. 가만히있음좋겠어요
맞아요 힘들다 반짝 몇년 잘벌 뿐이지
노후 대비도 안돼있는데도 잔뜩 뜯기니
우리의 노후는 누가 보장해주나 속상해요
세금내고 모아서 자산 형성하면 거기서 또 반뜯어가요.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