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식이 없어서 궁금한데요
부모님들이 자기자식보고 세상에서 제일잘생겼다 예쁘다 뭐 그런 말 하잖아요
진짜로 좀 더 예뻐보이나요? 아니면 안예뻐도 그냥 말하는건가요?
저는 자식이 없어서 궁금한데요
부모님들이 자기자식보고 세상에서 제일잘생겼다 예쁘다 뭐 그런 말 하잖아요
진짜로 좀 더 예뻐보이나요? 아니면 안예뻐도 그냥 말하는건가요?
당연하죠.
우리딸은 이쁘다고 하면
엄마필터 좀 빼라고 ㅎㅎ
객관적인 눈과 주관적인 눈
엄마로서 보면 아무리 못생겨도 예쁘고
객관적으로 보면 못생긴건 못생긴거 ㅋ
근데 분명 못생겼는데도
구분 못하고 남에게도 내새끼 예쁘다
강요하는 부모들 가끔 있습디다
걍 푼수구나 하네요
당연히 이뻐보이겠죠.. 저도 자식없는 미혼인데 조카만 봐도 이쁜데.. 조카인 부모인 올케나 남동생은 오죽 이쁠까 싶어요. 내눈에 그렇게 이쁜데.. 저는 올케가 완전 자식바보라고 해도 이해가 가요... 근데 얼굴이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하는 행동들까지 다 종합하니까 그냥 설사 못생겨도 이쁘겠죠... 아까 82쿡에 올라온 학원갔다가 엄마 생각나서 붕어빵 사왔다는 아이의 부모입장에서는 그게 쌓이고 쌓이면 오죽 이쁘겠어요... 설사 못생겼다고 해도 세상에서 제일 이쁘ㅛ.
사춘기 지나니깐 저는 객관적으로 보게 되던데요.
평범해요. 잘생기진 않았어요.
콩깍지가 벗겨져서 그런거 같아요.
다른사람들한테 자기자식 인물좋다고 그러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해요.시어머니가 그래요. 남편 시누 인물 아주 별로예요
좀 충격받았어요.
비슷한 중에 있으면 예뻐 보이지만 격차 큰 아이와 있으면 얄짤 없죠
못난 내 모습도 보이고...ㅋㅋ
당연히 이뻐보이겠죠.. 저도 자식없는 미혼인데 조카만 봐도 이쁜데.. 조카인 부모인 올케나 남동생은 오죽 이쁠까 싶어요. 내눈에 그렇게 이쁜데.. 저는 올케가 완전 자식바보라고 해도 이해가 가요... 근데 얼굴이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하는 행동들까지 다 종합하니까 그냥 설사 못생겨도 이쁘겠죠... 아까 82쿡에 올라온 학원갔다가 엄마 생각나서 붕어빵 사왔다는 아이의 부모입장에서는 그게 쌓이고 쌓이면 오죽 이쁘겠어요... 설사 못생겼다고 해도 세상에서 제일 이쁘겠어요...
엄마는 그래야 되는데
저는 너무 객관적으로 보여서 ㅋ
그냥 외모 칭찬은 별로 안하지만 그런 화제가 나오면
이쁘다 잘생겼다 해줍니다ㅎㅎ
당연히 이뻐보이겠죠.. 저도 자식없는 미혼인데 조카만 봐도 이쁜데.. 조카인 부모인 올케나 남동생은 오죽 이쁠까 싶어요. 내눈에 그렇게 이쁜데.. 저는 올케가 완전 자식바보라고 해도 이해가 가요... 근데 얼굴이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하는 행동들까지 다 종합하니까 그냥 설사 못생겨도 이쁘겠죠... 아까 82쿡에 올라온 학원갔다가 엄마 생각나서 붕어빵 사왔다는 아이의 부모입장에서는 그게 쌓이고 쌓이면 오죽 이쁘겠어요... 설사 못생겼다고 해도 세상에서 제일 이쁠듯 싶네요... 아이의 그마음까지 종합하면요
좀이 아니라 많이 이쁩니다
여러명 무리 속에 내 아이만 딱 보이는 게 젤 신기해요
이뻐보일 때도 많고
안 이뻐 보일 때도 이쁘다 해줍니다.
외동딸.
저는 생긴건 객관적으로 보이거든요 ㅋㅋ
그래도 어떤 모습이든 내새끼니까 이뿝니다
남한테는 이뿌다 소린 안해요
객관적으로 평법한 얼굴이라는 거 간난아기때부터 알았어요
그러나 저에겐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이쁜게 제 아이들이에요
훈련소 들어가기 직전에 몇백명까까머리들이 부모님들한테 인사한다고 주욱 지나가는데 세상에 후광비치고 반들반들 차돌같이 예쁜 얼굴이 쏙 보이더라구요
진짜 모정이라는 콩깍지인거죠 ㅎㅎㅎ
객관적으로 보면 미인은 아닌데..난 이 아이의 샐쭉한 표정 ,기분좋을때 짓는표정, 배부를때 졸릴때 놀랐을때 막 울음이 터져버릴때 슬플때 흥분했을때, 잠잘때, 자고 막 일어났을때..모든 표정을 다 아니....세상에서 가장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생물체예요. 어디에 있어도 아이주변이 반짝거려서 금방 찾아낼 수 있고, 보면 함박웃음이 지어지니 나한테 가장 이쁜 사람이죠.ㅎㅎ..자체 필터랄까요.
객관적으로는 미인아닌거 알지만 내눈에는 세상에서 젤 예뻐요
역대급 수능 점수 찍고온 아들이지만, 너무 이뻐요.
객관적일수 없고요,
이 아이가 나에게 준 행복, 살가운 말들, 눈빛, 아프면 걱정하는 표현 등등 복합적인 기억들이 섞여 너무 예쁩니다.
객관적인데요.
밖에서 만날때 저기서 걸어오잖아요 딱 보기만해도.얼마나 예쁜지.. 친정엄마가 제가 딸 쳐다보는 눈에서 꿀떨어지더라고 요렇게 쓰다듬고 저렇게 안고 그렇더래요. 무뚝뚝한 엄마눈엔 신기했나봐요.
예뻐죽겠지만 객관적인 외모는 정확히 보여요.
예쁘죠. 자식이라서 예뻐 보이기도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예뻐요.
외모는 객관적으로 판단되고요. 이쁜건 이루말로 못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란 표현이 왜 나왔겠어요. 정말 그래요 너무너무 이뻐요.
보이는게 아니라 신통방통하게 보이는거죠
예쁘죠. 아기때부터 쭉 봐온 얼굴중에서 제일 예쁜 걸로 골라서 머리에 각인이 되는 것 같아요.
객관적으론 못 생겼어도 사랑스럽게 못 생긴 겁니다. 너무 너무 귀여워요.
남의 자식은 관심밖이죠 안 보여요
자꾸보면 이뻐보이는효과있음
전 애없는데도
자주 본 친구 딸은 더 이뻐보이고 그아이만의 매력이 보여요. 그래서
처응엔 평범해보였어도
자꾸보니 매력에 빠짐
뚱땡이 내강쥐도 마찬가지고
남편도 귀여워보이고
내속에서 내가낳은자식은 오죽할까싶어요
잘생기고 못 생기고를 떠나서 눈에 콩깍지가 씌여요. 근데 그게 평생 가는 것 같아요. 애가 어릴 때는 세상에 어쩜 저렇게 귀여운 동물이 있나 싶고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고 그러니 이뻐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