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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학비가 후덜덜하네요.

조회수 : 7,145
작성일 : 2023-11-28 20:24:07

1.아버지가 유명 대학 병원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 학비가 감당이 안되는 현실

  이에 명문 대학에 다니는 딸이 엄청난 학비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포르노 배우로 뛰었다는 미쿡...

 

 2.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자녀들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데 18학번인 여식이 대학교에 갔을 때 일년 학비 청구서가 $63,000(현 환율 8천 3백 22만원), 저의 아들이 지금 다니는 학교는 일년 학비가 $85,000 (1억 천이백 이십구만원) 입니다. 물론 둘 다 비싼 학교라서 그렇지만(같은 주에서 대학교를 가면 학비가 반으로 줄기도 하고 등록금이 싼 대학교가 있기도 합니다만...) 두아이 학비만 일년에 2억 가까운 돈이니 자식 학비가 감당이 안되는 건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좀 비싼 곳이라서 그렇기는 합니다. 일년에 2만불 정도 내고 다닐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비가 이정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미국 대학생들은(저희 아이들 포함) 졸업하고 억대가 넘는 빚을 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저희 월급의 대부분을 애들 학비에 쓰고 있음에도 어림이 없죠. 저의 연봉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아득히 넘어갔습니다. ^^

 

미국 대학교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죠. 연구비로 쓰는 돈도 많구요. 제가 학위를 2010년 정도 받았는데 그 전에 이미 제가 나온 학교의 공대 연구비 등을 포함한 예산이 일년에 1조 2천억이었으니까요(전체 대학교가 아니고 공대만.. ^^)

 

 

IP : 125.183.xxx.16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23.11.28 8:32 PM (221.165.xxx.250)

    미국 학비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애들한테 억대 받고 장학금도 안 주고 미국학부유학은 자본소득이 넘쳐야 보낼것 같아요 의사도 노동소득이니 벌어서 보내는거구요

  • 2. ㅡㅡ
    '23.11.28 8:3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10년넘게 국제학교보내고
    캐나다로 기러기 간 지인이있어요
    내년에 대학가는데
    이젠 대학교 학비 걱정이네요
    미국으로 보내고싶지만
    학비 감당이 안된다구요
    결국 캐나다로 보내나본데
    미국보다 덜하다해도
    매달 월세만 250 만원에 학비까지 ㅠ
    노후를 완전히 몰빵했더라구요
    애가 하나니 그나마 가능하지
    둘은 불가능
    유학온 애들 부모는 거의 다 건물주고ㅡ불로소득, 고소득
    월급쟁이는 없다고 보면 된답니다

  • 3. 미국은
    '23.11.28 8:38 PM (118.235.xxx.203)

    희한해요.
    학자금 대출이면 이자가 쌀것같죠?
    이자가 엄청 높대요.

  • 4. ...
    '23.11.28 8:42 PM (114.200.xxx.129)

    월급쟁이는 갈수가 없겠네요. 일년에 2-3억씩 투자할수 있는 월급쟁이가 대한민국에 몇이나된다구요. 사촌언니 오빠들중에서 몇은 유학다녀왔는데 90년대 후반 그때도 고모가 한달에 몇백씩 사촌오빠한테 보내고 하는거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유학 다녀온 사촌들중에서도 친척어른들 객관적으로 봐도 부자예요.. 다른 집들도대충 그선 안에서는 살겠죠...

  • 5. 적어도
    '23.11.28 8:45 PM (182.216.xxx.114)

    1억은 들어요. 저희는 주립가게 되어서 학비걱정을 조금 덜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생활비 어쩌고 하면 1억은 드는데 아이가 같이 다녀야 하면 많이 어려울듯 해요.
    저희는 터울이 크게 져서...

  • 6.
    '23.11.28 8:48 PM (58.143.xxx.27)

    1은 자기 합리화예요. 그냥 그게 좋아서 그걸로 쉽게 돈 번거예요? 속았어요?

  • 7. ㅇㅇ
    '23.11.28 8:50 PM (1.225.xxx.133)

    1은 자기 합리화죠222님도 참 순진하시네요. 큰돈 땅기고 싶었던거

  • 8. ...
    '23.11.28 8:51 PM (114.204.xxx.203)

    그나마 주립대는 좀 싸죠
    한국인은 어려워도 대학 꼭 보내고 싶어해요

  • 9. ...
    '23.11.28 9:0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 잘 하면 돼요
    서울대 졸업한 언니네 커플은 장학금에 생활비보조까지 받고 유학다녀왔어요
    중간에 출산과 양육비도 다 지원받았다던데요
    십년만에 오히려 돈 벌어서 귀국했어요

  • 10. .....
    '23.11.28 9:01 PM (180.224.xxx.208)

    저 위에 학자금 대출 금리가 비싸다길래 얼마인가 검색해 보니 5%라는 말이 있네요.
    후덜덜하다 ㄷㄷㄷ

  • 11. ...
    '23.11.28 9:04 PM (211.109.xxx.157)

    공부 잘 하면 돼요
    서울대 졸업한 언니네 커플은 장학금에 생활비보조까지 받고 유학다녀왔어요
    중간에 출산과 양육비도 다 지원받았다던데요
    학위 다 따고 오히려 돈 벌어서 귀국했어요

  • 12. 그쵸
    '23.11.28 9:04 PM (221.165.xxx.250)

    미국에서 대학교가는건 가볼까 ?가 아니라 기둥뿌리 뽑아서 가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겠네요 정말 잘 가르치고 좋을거 같아요
    전 서민과 중산층 어디메라 꿈도 못꿀듯

  • 13. 때인뜨
    '23.11.28 9:11 PM (58.125.xxx.40) - 삭제된댓글

    연봉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지않나요?

  • 14. 윗님
    '23.11.28 9:15 PM (182.216.xxx.114)

    학부는 장학금이 잘 없어요.
    석박사는 장학금 받고 가죠...
    TA, RA하니까요. 미국애들 대학원은 잘 안가잖아요.
    유명 사립대들은 못들어가서 미국서도 난리인데 한국서
    학부 갈 때 장학금까지 받고 가면 정말 잘 간 것.

  • 15. ...
    '23.11.28 9:17 PM (152.99.xxx.167)

    공부 잘 하면 된다는 윗분은 물정 모르시네요
    요즘은 merit-based 장학금 거의 없어요(입학시, 다니면서는 있습니다).
    거의 need-based.
    그리고 서울대 졸업하고 갔으면 대학이 아니고 대학원이고요
    이공계는 대학원 부터는 돈이 별로 안들어요. 학비와 생활비를 받는 것으로 계약하고 가거든요

  • 16. ㅇㅇ
    '23.11.28 9:31 PM (125.132.xxx.156)

    1은 일종의 홍보전략이죠
    듀크다니는 포르노배우라고 얼마나 인기가 높은데요
    돈없어서 그짓한거 아닙니다

  • 17. ㅇㅇ
    '23.11.28 9:50 PM (119.69.xxx.105)

    공부 잘하면 된다니 진짜 모르면서 아는체
    아이비 리그들 즉 진짜 학비 비싼 학교일수록 성적 장학금은
    없어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만 장학금 줍니다
    그래서 서민 저소득층은 다닐수있지만 중산층은 오히려
    학비 부담때문에 명문 사립대 포기하고 주립대 가는거에요
    거긴 2,3만불 정도면 다닐수 있고 성적 장학금도 있으니까요

    미국 대학 랭킹 순위가 학비 비싼 순위라는 얘기도 있죠
    즉 하바드 예일 프린스턴등 아이비리그가 제일 비싸다는 얘기
    진짜 부자들이나 돈많은 외국학생들 한테 학비 받아서
    저소득층한테 장학금을 펑펑 쓰는거죠
    기여입학제도인 레거시가 인정받는 이유죠

    그래서 중산층 학생들은 대학졸업과 동시에 빚더미에
    짓눌려서 허덕이죠
    1년에 5만불이 넘는 학비를 거의 학자금대추로 다녔으니까요

  • 18. 어느
    '23.11.28 10:06 PM (118.235.xxx.151)

    미국 교수님이 마흔 넘어서
    아 이제 학자금대출 다 갚았다 그라더래요.

  • 19. ㅇㅇ
    '23.11.28 10:20 PM (217.230.xxx.164)

    미국은 공대생들이 대학원으로 장학금 생활비 다 받고 유학가던데 그게 제일 실속있고 괜찮은거 같아요. 대학은 학비 무료인 나라에서 졸업하고..

  • 20. 남편과 저
    '23.11.28 10:25 PM (121.134.xxx.62)

    미국 학자금 마흔 넘어 다 갚았어요. 이제 돈 모으기 시작해야함. ㅜㅜ

  • 21. ㅇㅇ
    '23.11.28 10:52 PM (14.41.xxx.27)

    제 아이 튜터해주던 프린스턴 학생이 했던말이
    부모님이 여친 생기면 학자금대출 없는거 말하지 말고 사귀랬대요
    그게 너무 웃겨서 왜 그러냐니 자기처럼 부모가 학비 다 내주는 경우가 없기도 하고 대출없다고 하면 여자애들이 너무 달라붙는다고..
    웃프죠

  • 22. ......
    '23.11.29 12:33 AM (59.6.xxx.162)

    미국은 4년제 대학 70~80%가 주립이에요
    대부분 학생은 학비가 싼 주립대 다닙니다
    비싼 사립대는 오히려 소수입니다
    따라서 별문제 없습니다
    2년제 전문대인 커뮤니티칼리지는 대다수가 주립이라
    역시 학비가 저렴합니다

  • 23. 한국에서 온 거지
    '23.11.29 1:44 AM (216.147.xxx.254)

    위에 "공부 잘 하면 돼요". 서울대나 졸업했으면서 미국에서 소득 신고 안하고 생활비 보조 (미국 세금) 받고 출산 양육까지 공짜로 해결했네요. 푸드스탬프 당연히 받았겠죠.

    미국에서 월급 40% 세금으로 내는 저같은 사람들이 속 뭉그러지는 얘기네요. 중국사람들이 한국와서 병원비 거덜낼때 느끼는 감정이랄까. 자랑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Merit Scholarship 이 진정한 의미의 성적 장학금이고 대부분은 소득신고 안해서 Need Base Scholarship 저소득 학비혜택 받는거에요. 영어를 한국어로 장학금이라고 번역하면 안됩니다.

  • 24. . . .
    '23.11.29 2:24 AM (180.70.xxx.128)

    저렴한 주립대 가야죠

  • 25.
    '23.11.29 2:45 AM (27.1.xxx.81)

    미국 학부,석사 장학금 없어요

  • 26. ...
    '23.11.29 6:21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이공계는 대학원 부터는 돈이 별로 안들어요. 학비와 생활비를 받는 것으로 계약하고 가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소득학비혜택이 아니고 이 케이스로 다녀온 거예요
    물론 우선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겠죠
    학위 받은 다음엔 연구원생활 잠깐 하다 부부가 나란히 우리나라 대학에 자리가 나서 귀국했구요

  • 27. ...
    '23.11.29 6:23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이공계는 대학원 부터는 돈이 별로 안들어요. 학비와 생활비를 받는 것으로 계약하고 가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소득학비혜택이 아니고 이 케이스로 다녀온 거예요
    물론 우선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겠죠
    예전엔 서울대는 장학금이 많아 학비는 거의 공짜였어요
    지금은 소득이 높으면 과탑 아니면 거의 못 받더라구요
    학위 받은 다음엔 연구원생활 잠깐 하다 부부가 나란히 우리나라 대학에 자리가 나서 귀국했구요

  • 28. ...
    '23.11.29 6:27 AM (211.109.xxx.157)

    이공계는 대학원 부터는 돈이 별로 안들어요. 학비와 생활비를 받는 것으로 계약하고 가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소득 학비 혜택이 아니고 이 케이스로 다녀온 거예요
    물론 우선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겠죠
    예전엔 서울대는 장학금이 많아 주변 사람들 보면 학비는 안 내고 다녔었어요
    지금은 소득분위가 높으면 과탑 아니면 거의 못 받더라구요
    저희 애도 성적 꽤 좋은데 5백얼마씩 꼬박꼬박 내고다녀요

    학위 받은 다음엔 부부가 나란히 우리나라 대학에 자리가 날 때까지 연구원생활 잠깐 하다 귀국했구요

  • 29. oo
    '23.11.29 8:14 AM (218.153.xxx.74)

    그래서 윤영미아니운서 동치미나와 두아들 유학비에 휘청한다고 했나봐요.

  • 30. 자유부인
    '23.12.14 2:37 PM (182.216.xxx.114) - 삭제된댓글

    물론 우선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겠죠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쓰신 분은 한국이랑 다른 학교 시스템을 잘 이해못하시는듯 싶어요.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능력만 있으면 장학금 받고
    가능한 일이에요. 주변에 오신 분들 뭐 대단한 학부 아니어도 많이들 하셔요.

  • 31. ....
    '23.12.14 2:37 PM (182.216.xxx.114)

    물론 우선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야겠죠
    예전엔 서울대는 장학금이 많아 주변 사람들 보면 학비는 안 내고 다녔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쓰신 분은 한국이랑 다른 학교 시스템을 잘 이해못하시는듯 싶어요.
    좋은 학부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능력만 있으면 장학금 받고
    가능한 일이에요. 주변에 오신 분들 뭐 대단한 학부 아니어도 많이들 하셔요.
    너무 서울대를 크게 생각하시는듯.

  • 32. 현실
    '24.1.20 1:17 AM (221.163.xxx.82) - 삭제된댓글

    참고하시라고 미국 사는 가까운 친척들의 경우를 예로 들어볼께요.

    A는 MIT 학부 졸업하고 의대 들어갔어요.
    성적이 좋았는데도 장학금을 못받았어요.
    A의 아버지가 대기업 회사원이라서 장학금 받을만큼 어렵지가 않았다는 이유에서요.
    A의 아버지를 말하자면 한국 학부, 대학원 졸업하고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원을 나왔어요.
    이공계라서 TA, RA 장학금을 받는 게 가능했는데 기숙사도 지원받고 생활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유학갔어요.

    B도 아이비리그 대학과 아이비리그 대학원을 졸업했어요.
    B의 연년생 동생 둘은 주립대 나왔어요.
    B의 아버지는 의사이긴 한데 그리 잘나가지 않는, 작은 요양병원 의사였어요.
    애들 셋의 대학 등록금을 댈때는 대출도 받고 쩔쩔 맸어요.
    친척인 우리에게도 돈을 빌리고 했는데 모든 대출금은 몇년 지나서 다 갚았네요.
    이민 1.5세대인 B는 자신의 학부시절에 유학 온 한국인들의 여유있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나봐요. 돈 많은 한국인들이 이렇게나 많냐면서.

    C는 주립대를 졸업했어요. C의 아버지도 의사인데 일반의 프리랜서 의사였어요.
    일반 서민보다는 훨씬 여유있긴 해도 돈을 펑펑 쓸만큼 여유있지는 않았어요.
    C와 C의 동생 둘은 C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주립대 나왔는데 학자금 대출 없이 졸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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