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것때문에
'23.11.28 3:43 PM
(115.136.xx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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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봤을 수도 있고
그런 의미의 표정이 아닐수도 있죠
쳐다보니 그냥 반사적으로 고개 돌렸을수도 있고요.
다른 테이블 메뉴 나온거 보고 '오 저 메뉴' 하고 볼 수도 있어요
2. 일행있을때
'23.11.28 3:44 PM
(14.32.xxx.215)
수저 들려고할때 누가 저러면 멈칫 뻘쭘하긴 해요
3. 종교의자유
'23.11.28 3:45 PM
(112.152.xxx.66)
종교의 자유가 있죠
~다함께 기도합시다! 하는것도 아닌데
개인의 권리에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간혹 마주앉은 사람이 식전기도하면
숟가락 들다가 잠깐 멈추게 되는 헤프닝?은
생기더라구요 ㅎ
4. ㅇㅇ
'23.11.28 3:45 PM
(125.179.xxx.254)
저 말을 듣긴했는데
설마 나한테 했겠어? 하고 기도 하고 쳐다봣더니
고개 돌리더라구요
5. 머
'23.11.28 3:46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성호쯤이야 몇 초나 걸린다구요.
개신교인들처럼 기도하는것도 아니라면
노무현 대통령은 개신교 신자 기도하면 기다렸다 식사하셨다네요,
6. ,,,,
'23.11.28 3:46 PM
(58.29.xxx.176)
솔직히 별로 .. 특히나 두손 부여잡고 중얼중얼 들을라는게아니라 들리자나요 무교인으로서 별나다싶음서 짜증
7. ...
'23.11.28 3:46 PM
(58.234.xxx.21)
전 무교지만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그 여자들 젊은 사람들 아니죠?
8. oooo
'23.11.28 3:46 PM
(61.82.xxx.146)
수저 들다가 멈칫 하긴 하지만
기꺼이 기다려줍니다
얼마나 걸린다고
뭐가 그리 크고 유별난 행동을 한다고 ㅋㅋㅋㅋ
그게 거슬릴까요?
나한테 전도만 안하면 됩니다
9. 뭐가
'23.11.28 3:46 PM
(59.1.xxx.109)
어때서요
당당해서 좋구만
내 종교 믿으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천주교 신자분들 윈글님 본받으셔야합니다
10. ㅇㅇ
'23.11.28 3:4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요새 교인들이 하도 뻘짓을 해대니
싫었나 보죠.
11. 그냥
'23.11.28 3:46 PM
(112.184.xxx.113)
-
삭제된댓글
성호만 긋는거면 괜찮지 싶어요
설마 식사전 기도를 하신거예요
그냥 성호만 긋고 잡수시면 남들도 편할듯해요,
아 이러면 안되는대,
나는 그것도 못하면서ㅡ,
12. ...
'23.11.28 3:47 PM
(211.250.xxx.195)
모임에 한명이 그런데
그게 엄청 오래 걸리는것도 아니고
몇초?잖아요
별로 개의치않아요
수저들려고할때 그래도 그냥 그냥 잠시 주춤?만해주면 되는정도라
나에게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본인 성호그을동안 아무것도 하지마도 아니고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13. ㅇㅇ
'23.11.28 3:48 PM
(125.179.xxx.254)
두손 부여잡고 중얼중얼 안해요
성호긋고 속으로 짧게 혼자 기도해요
네 40대정도 여자분들...
14. ...
'23.11.28 3:48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식전 기도가 뭐가 이상해요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이 이상한거죠
전 모임가면 자자 얼른 각자 믿는종교로 기도하고 식사합시다해요 ㅋ
참고로 전 불교입니다
15. ...
'23.11.28 3:49 PM
(112.220.xxx.98)
저희회사 사장만 교회다니는데
식사할때보면 가볍게 묵념식으로 고개숙여 2초정도 있다가
식사하더라구요
오래 기도하면 주위사람들 뭥미할것 같긴해요 -_-
16. 바람소리2
'23.11.28 3:49 PM
(114.204.xxx.203)
상관안해요 너무 길지만 않으면
17. ★
'23.11.28 3:49 PM
(218.159.xxx.150)
저도 허벅지에 성호긋는 사람중에 한명..ㅠ_ㅠ
18. ..
'23.11.28 3:50 PM
(220.233.xxx.132)
좋아보이진 않아요.
겉으론 티 안내고 속으로는 흉볼듯요.
19. 당연히
'23.11.28 3:51 PM
(124.216.xxx.79)
기다려주는데.
불편해요.
정말 15초?정도 되려나요?
뻘쭘하기도하고 신성한(교인들은 그리생각하겠죠?제생각인가요) 행위에 걍 불편해요.
내가 민망한건지.참 ..
좀 안했으면 옿겠어요
20. ...
'23.11.28 3:52 PM
(114.200.xxx.129)
아무생각이 안드는데요..ㅠㅠ 전 부모님은 불교였고 저는 무교라서 식전에 기도는 저한테는 익숙한 모습 아니지만... 기도를 한다고 해두요...
21. 노상관
'23.11.28 3:52 PM
(219.255.xxx.37)
본인이 조용히 하는 걸...
뭐 어때요...
요란하게만 안하면 오케이
22. ....
'23.11.28 3:53 PM
(121.140.xxx.149)
기도하는 것을 왜 기다려 주나요???
저 개무시합니다.
23. 구분을좀
'23.11.28 3:54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15초는 개신교 식기도이지요.
원글님의 성호는 2초 쯤
24. ㅇㅇ
'23.11.28 3:54 PM
(125.179.xxx.254)
15초나요...??
성호경포함 5초컷인데....
그리고 남의테이블에서 기도하는게 불편한지
물은거에요
같이 밥먹을땐 뻘쭘할수있겠네요
25. ...
'23.11.28 3:5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같은 테이블에서 해도
짧게 하셔서 불편한지 모르겠던데요
뭘 남의 테이블까지 힐끗거리며 오지랖들인지 참....
26. 음,,
'23.11.28 3:57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그 종교가 아닌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존중해 주지만
하는게 좋아? 안하는게 좋아?
한다면
안하는게 좋아요
평소는 그냥 하나보다 하지만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숟가락 드는데 멈칫하게 되는.
쟤 왜저래! 라는게 아니고
헉! 내가 잘못했나!!
아주 얕은 자책을 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옆자리에서 쳐다 볼 정도면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주변을 불편하게 만든 과도함이 있었겠죠
27. 음
'23.11.28 3:58 PM
(49.164.xxx.30)
친한언니가 독실한 신자인데 기도해요.5초정도
아무상관없어요
28. ...
'23.11.28 3:58 PM
(58.234.xxx.21)
자주 보는 지인 같은 테이블에서 해도
짧게 하셔서 불편하다고 느낀적 없어요
솔직히 금방 끝내니 제가 못 본 적이 더 많은듯
뭘 남의 테이블까지 힐끗거리며 오지랖들인지 참....
29. ..
'23.11.28 3:59 PM
(61.84.xxx.134)
몇 초 안 걸리지 않나요?
멈칫할 시간도 없던데요?
어차피 기도 길지도 않고 성호 긋는 정도면 몇 초에 끝나서 기다리지 않고 그냥 숟가락 들고 먹습니다.
30. 불교도
'23.11.28 4:01 PM
(121.182.xxx.73)
멈칫하지만 저는 보기 좋아요.
어쩌다 만나는 친구라 멈칫하긴해요.
31. 별 걸 다
'23.11.28 4:03 PM
(211.208.xxx.8)
신경쓰시네요. 무시하세요.
전 눈앞의 밥에 흥분해서 맨날 까먹고 -_-
물 나올 때 미리 해놉니다. 기도문 다 안 하고
성호 그으며 속으로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끝냅니다.
다 먹고도 잘먹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하려고 하는데 까먹고 ㅠㅠ
전 한국에서의 천주교가 제 자부심이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합니다.
누가 있던 없던 마찬가지입니다.
앞사람 있어도 계속 눈 마주치며 대화하는 도중 아니면
틈 봐서 하면 되죠. 계속 얘기하는 중이면
반찬 먼저 나와 집어먹고 밥 나와서 다들 뚜껑열 때 5초면 됩니다.
수근대는 것들이 웃기지도 않는 거지 ㅋ 바보들은 신경 끄세요.
32. ...
'23.11.28 4:18 PM
(210.126.xxx.42)
식사전에 천주교 신자가 성호긋고 기도하는 것 기독교 신자가 기도하고 식사 시작하는 것 전혀 신경 안씁니다
33. ..
'23.11.28 4:18 PM
(61.254.xxx.115)
아니오 그사람 자유니까 그런갑다 하고 말지.관심도 안둡니다
34. 잠깐
'23.11.28 4:28 PM
(211.114.xxx.107)
성호 긋는 것정도야 신경도 안쓰이고 그러려니 합니다만 제 지인중에 적어도 5분은 중얼중얼 감사 기도 드리는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것도 엄청 티 나게 두손까지 모으고 들릴듯 말듯 큰소리로 하는거라 주변 눈총 다 받고 언제 끝날지 몰라 기다리는 내내 짜증납니다.
자기 빼고 다 비종교인이면 짧게하고 말아야 하는데 다 끝난줄 알고 숟가락 들면 또 하고 끝난줄 알고 숟가락 들면 또해서 일행중 한분이 밥맛 떨어져 같이 못먹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적도 있어요. 마치 일부러 그러기라도 하듯 하도 그러니까 저도 그분과 식사 약속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35. 저희집은
'23.11.28 4:32 PM
(210.96.xxx.106)
가족끼리 외식하면 식사전에 짧게 한사라이
대표기도도 하고 끝나고 아멘 같이하는데
눈치본적없어요
짧게 종교의 의례도 못하나싶어서요
성호긋는건 더 소리없이 하는건데
잘못들으셨을거고
만일 진짜 그랬다면
언급할가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36. …
'23.11.28 4:40 PM
(211.234.xxx.142)
보기 싫다기 보다는
아직도 종교를 믿는 사람이 있구나.
나와는 다르구나 싶죠.
37. 기도
'23.11.28 4:40 PM
(58.227.xxx.158)
짧고
큰소리로 안 하고
같이 하자고 안하면 괜찮아요.
38. 무슨
'23.11.28 4:47 PM
(112.155.xxx.85)
15초를 하든 2초를 하든 내가 비종교인면 그냥 먹으면 되지
괜히 아니꼽게 볼 건 뭔가요?
기도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먼저 막어도 당연하다 생각할텐데요?
39. ㅇㅇ
'23.11.28 4:57 PM
(119.194.xxx.243)
시끄럽지만 않다연 뭐 그런가보다 하죠
40. ㅇㅇ
'23.11.28 5:03 PM
(211.209.xxx.50)
-
삭제된댓글
개신교든 천주교든 식기도하는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식기도 하는게 오히려 더 좋아보임
41. 식전에
'23.11.28 6:00 PM
(210.148.xxx.52)
사진 찍는거나 기도하는거나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는 무교에 음식 사진도 안 찍는 사람입니다. 그냥 기도 좀 할게. 사진 좀 찍을게 한마디만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옆테이블 사람들이 하는 말은 뭐 직접적으로 욕만 한거 아니면 저 같으면 신경도 안쓸거 같아요. 원글님의 신앙을 시험하는 사탄들 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42. 뭘
'23.11.28 6:33 PM
(112.150.xxx.84)
그런걸 신경쓰셔요
옆 테이블에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집중해서 살자구요~~
43. 무교
'23.11.28 6:39 PM
(180.69.xxx.82)
저도 수저들다 멈칫했는데....
그후로도 계속 만나게 되면
옆에서 기다려줘요 ㅎㅎ
오래걸리는것도 아니구....
44. 음
'23.11.28 7:01 PM
(118.235.xxx.249)
저는 무교지만 별로 안 좋아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도 아니예요
시간과 상관없이 무교인 저는 뻘쭘해져요
마주보고 있는 자리에서 그 꼴을 보는 게 싫어요
교회인들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기도는 혼자 있을 때나 같은 종교인들 하고 있을 때만 했으면 좋겠어요
45. 자유
'23.11.28 9:44 PM
(108.51.xxx.243)
남 기다리게 하는거 길게 하는거 소리내는거 아니면 종교의 자유죠.
46. 그게
'23.11.29 1:08 AM
(210.223.xxx.114)
처음엔 기다려주었어요.
짧지는 않더라구요.
몇번 그러다 저 사람은 내가 기다려주는것을 다연하게 여긴다 싶으니 어느 순간 기다려 주지
않고 넌 그래라 하고 수저를 들어요.
대체로 교인들은 남을 배려하지 않아요.
자신들만의 성역이라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