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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이 높은데 정신의학과 가야 할까요?

불안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23-11-28 10:30:31

어릴때는 몰랐어요. 

 

저는 남들보다 불안감이 엄청 높아요. 

 

내가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하고만 있었는데요.

 

불안감이 높아서 그런거 같아요.

 

불안감이 높으신분들 약 드시는거 있으신가요?

 

불안감을 약간이라도 줄이고 싶어서요.

IP : 121.190.xxx.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8 10:33 AM (190.210.xxx.59)

    항불안제 드시면 많이 도움 받을 거예요.

  • 2.
    '23.11.28 10:33 A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진료받고
    약드심 많이 좋아져요

  • 3. ...
    '23.11.28 10:38 AM (211.243.xxx.59)

    먹자말자 단박에 효과보는 약이 항불안제예요

  • 4. 바람소리2
    '23.11.28 10:39 AM (114.204.xxx.203)

    저도 그래서 심할땐 약 먹어요
    육체적인건 잘 견디는데 정신적인거 너무 힘들고
    최악의 경우까지 상상해서요

  • 5. 혹시
    '23.11.28 10:42 AM (210.204.xxx.201)

    항불안제 이름 알수 있을까요?

  • 6. 혹시
    '23.11.28 10:43 AM (210.204.xxx.201)

    바람소리님 저도 요즘 최악을 상상해서 새벽에 깨면 너무 괴롭답니다. 계속 그 생각만 나요.
    책을 읽고 마인드 컨트롤해도 좀 지나면 도루묵이예요.

  • 7. ...
    '23.11.28 10:4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불안이 약으로 그렇게 효과가 있다니
    모든 마음상태는 뇌의 문제로 인한 영향이 큰가보네요
    저도 좀 불안 걱정이 많은 편인데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자라온 횔경이 뇌를 그렇게 만드는건지
    타고난건지 참....

  • 8. ...
    '23.11.28 10:45 AM (58.234.xxx.21)

    불안이 약으로 그렇게 효과가 있다니
    모든 마음상태는 뇌의 문제로 인한 영향이 큰가보네요
    저도 좀 불안 걱정이 많은 편인데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자라온 환경이 뇌를 그렇게 만드는건지
    타고난건지 참....

  • 9. 항불안제 이름
    '23.11.28 10:49 AM (211.243.xxx.59)

    대표적으로 인데놀요
    발표 불안때도 먹고 시험볼때도 청심환처럼 먹는 약이에요
    불안장애에도 먹고요

  • 10. ...........
    '23.11.28 10:49 AM (14.42.xxx.186)

    전 알프람 영점이로 미리 먹음

  • 11. ...........
    '23.11.28 10:50 AM (14.42.xxx.186)

    0,25미리

  • 12. 그런데
    '23.11.28 10:55 AM (210.204.xxx.201)

    집에 알프람 0.4미리짜리 환인제약꺼 있는데 그거 반알 쪼개먹어도 될까요?

  • 13. ㅇㅇ
    '23.11.28 11:01 AM (115.138.xxx.73)

    근데 현대사회가 불안이 높을수밖에 없는것 같고
    가만히 생각만 하기보다 뭔가 집중해서 움직이는게 좋고 전 우황청심환도 효과있더라구요

  • 14. ...
    '23.11.28 11:02 AM (190.210.xxx.59)

    클로나제팜 0.5mg 먹고 불안이 사라져서 신기하더라고요.

  • 15.
    '23.11.28 11:03 AM (1.238.xxx.218) - 삭제된댓글

    저도 심할때마다 몇번 처방받아 먹었었는데 효과있어요
    2주정도 복용하면 진짜 많이 좋아져요

  • 16.
    '23.11.28 11:04 AM (1.238.xxx.218) - 삭제된댓글

    데파스 알프람 인데놀 등

  • 17. 저는
    '23.11.28 11:06 AM (210.204.xxx.201)

    2주정도만 먹으면 끊어도되나요?
    지금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이 심한데 단약후 더 불안증이 심할까봐 목먹고 있어요.

  • 18.
    '23.11.28 11:07 AM (1.238.xxx.218) - 삭제된댓글

    전 코드때문에 가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처방받아 먹었고 효과봤어요. 단약후 심장이 막 뛰긴했는데 몇일지나면 괜찮아져요.

  • 19. 읭님
    '23.11.28 11:13 AM (210.204.xxx.201)

    하루중 언제 먹는게 좋을까요?

  • 20. 에휴
    '23.11.28 11:15 AM (223.39.xxx.69)

    복용도, 단약도 의사에게 물으세요.

  • 21.
    '23.11.28 11:25 AM (218.155.xxx.211)

    위험한 약 아닌가요?
    원글님. 심장 박동수 높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보세요.

  • 22.
    '23.11.28 11:27 AM (106.101.xxx.158)

    저도 불안이 높아서 힘들었는데 약먹고 정말 많이 편해졌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세요 동네 있는곳이라도
    의사와 함께 맞는 약을 찾으시고
    그리고 임의로 약을 먹고 끊고 하시면 안됩니다

  • 23. 꼭가세요
    '23.11.28 12:05 PM (182.228.xxx.67)

    약물치료가 제일입니다.
    그 다음에 운동이나 상담이요

  • 24. ..
    '23.11.28 3:01 PM (61.84.xxx.134)

    약물, 운동, 독서, 사람 만나기, 글쓰기 병행한 뒤 의사의 동의 하에 아주 천천히 3년 만에 약 끊었어요.
    불안의 원인이나 성격에 따라 다르고 불면증, 신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니 의사한테 꼭 진료 보시고 적절한 약 처방 받으시면 됩니다.
    정신력으로 버티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전 죽을 것 같아서 병원 갔어요.
    지금도 병원 가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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