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일이 너무 많아서 직주근접으로 사는데
강북가면 여유롭게 살수있을것 같아서 찾아만 보네요..빚도 털고...물론 강북도 지역마다 드는돈이 다르지만요. 근데 출퇴근이 멀어지면 사는게 너무 힘들거 같고...저희집같은 분들도 계신가요?
직장일이 너무 많아서 직주근접으로 사는데
강북가면 여유롭게 살수있을것 같아서 찾아만 보네요..빚도 털고...물론 강북도 지역마다 드는돈이 다르지만요. 근데 출퇴근이 멀어지면 사는게 너무 힘들거 같고...저희집같은 분들도 계신가요?
강북에서 강남 출퇴근 다닐만 해요 전~
한달 정도 다니니 익숙해 지더라구요
지하철 노선표 잘 보시고 한방에 갈 수 있으면 괜찮을듯요
거리 계산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편도로 지하철 20-30분 정도면 다닐만 해요
출퇴근 수월한 강북 널리고 널렸죠
거리에 따라 한강만 딱 넘어오면 강남에서 강남출근보다 더 좋은 곳도 많은걸요.
금액과 회사 위치를 말해주시면 좋은 대안 많이 나올거에요
특히 요즘 옥수, 금호라인에 새로 지은 아파트가 위치상 가장 좋을거 같네요
맞아요
안갈아타고 전철 20~30분으로 범위 넓히면
갈만한 곳 많을텐데요
시간부자가 나아요. 공간부자보다
직장일이 많은데 집에 가서 몇시간 집을 누릴 수 있을까 이것도 고려에 넣어야 해요.
얼른 집에 가서 누울거야 라면 굳이 강북까지 움직일 필요없죠
2호선 라인 중에 알아 보세요. 신도림 문래 등등
근데 경기도도 아니고
강북이면 다닐만 한곳 꽤 있을거 같은데
지금은 도보로 10분? 그정도 되시나봐요
30분 안쪽이면 괜찮고 1시간 이상(편도)이면 반대입니다.
하루에 2시간 길바닥에 버리고 내 인생이 쓰레기 통으로 가는 느낌 됩니다 -_-
30분안쪽으로 다닐수있는곳은 강북도 비싸죠ㅠㅠ
직주 전세살고 집은 강북에 사는것도 방법이죠, 대출로 힘드시면요,
몰랐는데
이사가보니 알겠더군요
아..그때가 좋았다
강남 떠나긴 아주 쉬워도 다시 입성하긴 만만치가 않고요
출퇴근 전쟁만 없어도 삶의 질이 20프로는 좋아져요
병원이나 기타 편의 시설등도 강북도 있을거 다 있다지만
강남은 그냥 신발신고 나가면 바로 코앞에 다 있어서
평소 다닐일이 없어도 마음에서부터 안정적인 느낌인데
강남살땐 그느낌이 뭔지 모르고 살았죠
글고 강남은 불편한건 민원 넣을 새도없이 일사천리로 해결완료 되는데
강북은 민원처리가 한참 느리고 차이가 크더군요
살아보면 압니다
직주근접도 힘들다면서요…
걍 시간부자하세요.
공간부자 의미없어요.
어차피 직딩들 집에 가면 잠밖에 더 자나요.
멀리 안 옮깁니다. 시간 아끼는 자체로 삶의 질이 달라요.
바로 건너 동부이촌동 가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일도 많은데 하루 한두시간 길에 버리고 싶으세요?
집과 회사 멀면 택시비 100% 지원회사도 힘들었어요.
저라면 직주근접
직장 멀면 삶의 질과 직장의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 있어요.
어젯밤에도 그 생각하며 후회했네요. 내가 왜 그랬을까 왜 과감히 정리하고 직장 근처로 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