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대학 졸업하면 용돈 끊으실건가요?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23-11-28 09:40:44

남편은 당연한걸로 생각하는데

정말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IP : 110.11.xxx.2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줍니다
    '23.11.28 9:42 AM (61.105.xxx.11)

    취직이 되어야 끊죠

  • 2. ..
    '23.11.28 9:44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직장을 구할때까지는 줘야죠.
    학교 안다닌다고 돈 쓸일 없나요?
    돈 안주면 꼼짝 말고 집안 귀신 되라 소리죠.
    바깥을 나가야 인터넷에 없는 정보도 얻고
    일자리를 구해요.
    남편같이 하다가 히키코모리 하나 만드십니다

  • 3. 저는 미리
    '23.11.28 9:44 AM (211.206.xxx.191)

    이야기 했더니
    4학년 2학기 인턴 한 월급 모아
    졸업하고 1년 동안 쓰면서 대학원 준비하고
    대학원은 장학금으로,
    괜찮다는데 남편이 소액 용돈으로 보내 주고
    졸업 전 취업하더라고요.

    상황 봐 가며 지원해 줄 수 있지만
    미리 용돈 지원 없고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해두는 게 좋아요.
    그래야 아이도 계획을 세우니.

  • 4. ㅇㅇㅇ
    '23.11.28 9:45 AM (220.118.xxx.69)

    상황에 따라서죠
    매정하게 여건도 안되는데
    정해놓고 끊을순 없죠

  • 5. 요즘
    '23.11.28 9:45 AM (211.234.xxx.109)

    취직도 어렵고
    알바 자리도 구하기 어려워요

    직장구할때까지는 최소용돈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 6. less
    '23.11.28 9:45 AM (182.217.xxx.206)

    대학입학하면 저희는 용돈 끊을건데.ㅋㅋ
    아이한테도 말했어요..
    대학입학하면 등록금은 내주겠지만. 용돈은 알아서 벌어 쓰라고 했어요

  • 7. 취직을 해도
    '23.11.28 9:46 AM (121.190.xxx.146)

    취직을 해도...저도 그렇고 주변에 봐도 그렇고 애들이 집에서 살지않는 한 조금씩 들은 주더라구요. 아니면 집세나가지않게 전세를 얻어주던가...

  • 8. 왜요?
    '23.11.28 9:48 AM (121.183.xxx.42)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면 아이가 알바하면서 당연히 부담은 해야죠.

    그런데 부모가 어느정도 형편이 되면
    100퍼센트 아이가 벌어서 생활하라는것은 가혹해요.
    부모가 뭔데요. 그래도 뭔가 조금은 도와주거나, 정서적으로도 든든한 면이 있기는 해야죠.

  • 9. ...
    '23.11.28 9:53 AM (106.101.xxx.59)

    취준생인데 같이 살아 생활비는 안드니까
    자기 핸드폰요금 배달음식 옷값 교통비는 알바나 인턴하며
    써요 주식도 하고 용돈 모은거로 적금도 들어 해외도
    알아서 가고

  • 10.
    '23.11.28 10:01 AM (121.185.xxx.105)

    저 직장 구할때까지 용돈 못받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아이를 줄거에요.

  • 11. ..
    '23.11.28 10:07 AM (223.38.xxx.179)

    대학생 아이 용돈 안줍니다 입학하자마자 알반로 용돈 벌어쓰는데 이젠 가끔 용돈 주려해도 지가 어색해하며 안받아요ㅎㅎ
    대신 5000증여해주고 주식하라 했어요

  • 12. 뭐먹고 살아요 ㅎ
    '23.11.28 10:12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취직이 되어야 끊죠22222

  • 13. 바람소리2
    '23.11.28 10:17 AM (114.204.xxx.203)

    취업 준비로도 힘드니 기다려줍니다

  • 14. 나피디
    '23.11.28 10:2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취업 준비할 때 부모님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면 아이가 평생 고마운 감정으로 부모를 대하겠죠. 달달볶으면서 용돈 끊으면 부모님 덕분에 빨리 독립할 수 있었다고 감사해할까요? 취업준비 기간 막막하고 외로울텐데 ...

  • 15. 당연하죠
    '23.11.28 10:25 AM (182.216.xxx.172)

    차라리 그돈 모아
    결혼할때 보태주겠습니다
    성인이면
    자기 밥벌이는 하고 살아야죠
    기대기 시작하면
    그게 언제가 될지 아득해집니다
    세상경험 나설때라고 생각 합니다

  • 16. ...
    '23.11.28 10:42 AM (221.162.xxx.205)

    대학생안큼 용돈많이 필요하지도 않잖아요
    줄여서 주세요

  • 17. 그냥
    '23.11.28 10:46 AM (112.184.xxx.113)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하면 알바해서 자기 용돈은 벌어야지요
    취업준비도 마찬가지지요
    그나이먹어서 용돈 받아서 쓰면서 취업준비 하는게,
    애들이 그러니 점점더 뭘 안할려고 하는거지요

  • 18. ㆍㆍ
    '23.11.28 11:03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저 대학 들어가서 매년 어학연수, 유럽여행 등 방학8번 해외로 다녔고 졸업1년 늦춰 미국에도 있었고
    학기중 모든용돈 집에서 줘서 학원이니 배우는거 다배웠고요
    우리애들도 그정도는 해줄거예요
    자기가 돈벌어 모으는건 애들선택.

  • 19. ㅇㅇ
    '23.11.28 11:12 AM (119.69.xxx.105)

    매정한 부모들 많네요
    취업준비 자격증 준비 하느라고 본인마음이 더 타들어가는
    청춘들이 얼마나 많은데 용돈까지 끊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 20. ㅇㅇ
    '23.11.28 11:16 AM (125.132.xxx.156)

    알바해도 취직때까진 학원비나 교재비같은 큰돈은 줄거에요

  • 21. 용돈 줍니다
    '23.11.28 11:28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대학 4년 마치기전까지는 책임 질거에요. 부모님께도 그리 받아왔는 데 졸업후 취업해서 내 앞가림 잘하며 살아왔어요. 용돈 못 줄 정도로 경제력이 없는 거라면 모르지만 집안형편 대충 아는데 뭐하러 냉정하게 끊나요. 사이만 나빠지게...

    물론 아이에겐 대학 졸업하면 그때부터는 경제적으로 독립해야한다 했어요. 때문인지 평소에 검소하게 생활하고 여분의 돈은 저축하고 알아서 독립 준비중인 거 같아요. 감사하죠.

  • 22. 울딸은
    '23.11.28 12:25 PM (14.49.xxx.105)

    드라마를 너무 봐서..
    대학 입학하자마자 알바하면서 용돈 벌거라더니 실제로 그렇게 했고(공부나 하라해도) 졸업하면 절대 부모한테 기대면 안된다고 스스로 자립하던데
    우리집 돈 많다 걱정말라해도ㅎ
    취직해도 옷 사주고 용돈 따로 줘요
    이렇게 기특한 자식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 23. 음..
    '23.11.28 2:21 PM (1.233.xxx.103)

    집안사정에 따라서 아닐까요.
    주고 싶지만 못해줬어요.
    아이가 알바다니다가 모자르면 더 보태주고 그랬어요.
    졸업하고 이번에 계약직 으로 일자리를 구했는데
    이젠 도와달라는 말을 안해요.
    대신 아빠가 이제 딸에게 손을 벌리네요 ㅜ

  • 24. 취직때까지는
    '23.11.28 9:16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주려구요.
    빨리 구해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243 저 오늘 땅이 우는 소리가 뭔지 알았어요. 2 오늘아침지진.. 2023/11/30 3,257
1536242 요즘 독일 날씨에 패딩두께? 2 여행 2023/11/30 977
1536241 친윤도 비윤도 `김건희 몰카 명품백` 논란에 "진실 밝.. 6 ... 2023/11/30 2,247
1536240 유튜브보며 피부표현 해봤어요 9 모두 2023/11/30 2,060
1536239 중성지방은 안높은데 ldl이 높아요 11 ㅇㅇ 2023/11/30 2,979
1536238 남북문제에 나선다는 건희.. 9 ....00.. 2023/11/30 2,425
1536237 여진구가 여진에 대한 캠페인 광고를 해요 웃겨 2023/11/30 1,020
1536236 고기를 먹는다면 아침,점심,저녁 중 언제가 좋을까요 3 식단 2023/11/30 1,329
1536235 맘고생으로 단기간에 체중이 얼마나 빠지셨었나요? 16 ... 2023/11/30 2,794
1536234 제가 사교육 선생님 11 ㅇㅇ 2023/11/30 3,437
1536233 부산 엑스포로 윤통 까려면 제대로 까던지요. 76 한심 2023/11/30 6,998
1536232 모두 다 똑똑해 보이는 초저들이 커 가면서 성적차를 보이게 되는.. 36 초등맘 2023/11/30 5,920
1536231 김건희가 겁없이 저러는 이유 36 ㄴㅅㅈ 2023/11/30 22,429
1536230 부산 동래구 지진느꼈어요. 13 지진 2023/11/30 4,004
1536229 경보 울리면 82부터 들어오는 나... 11 0011 2023/11/30 3,853
1536228 지진 2 오모 2023/11/30 2,338
1536227 지진있었어요. 70. 2023/11/30 1,141
1536226 경주시에 4.3 지진.. 긴급재난문자 왔네요 1 깜짝 2023/11/30 1,662
1536225 겅주 보문단지 숙소인데 지진느껴요 -_-"" 1 .. 2023/11/30 5,363
1536224 전국민 강제기상 ㅠ 58 아아아아 2023/11/30 22,510
1536223 지금 지진문자 받았어요 8 뭐죠? 2023/11/30 2,238
1536222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 어떤가요? 7 고민 2023/11/30 2,064
1536221 일주일동안 한번도 안나갔어요 57 ,. 2023/11/30 18,710
1536220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해봅니다. 3 ㅁㅁㅁ 2023/11/30 1,449
1536219 50대 피부과에서 뭐부터 할까요? 11 .. 2023/11/30 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