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갈수록 희망도 가능성도 다 낮아져요.
인생이 지치고 피곤해요. 근데 나는 별로 독하지도 않고
의지도 약해요. 이렇게 의지가 약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돼버렸어요. 일찍 취직하고 일찍 결혼해서 애기들 후딱 키우고 자유로워지는 동창들도 많은데 저는 왜 그렇게살지 못했을까요?
내 인생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인생 살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23-11-27 20:09:15
IP : 175.197.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27 8:11 PM (112.159.xxx.92) - 삭제된댓글여기 다른 82할망구들 남편처럼 못생긴애 하나 잡으면 결혼가능합니다^^:; 그렇게 살긴 싫잖아요
2. 위
'23.11.27 8:13 PM (106.102.xxx.22)112 159같은 댓글 쓰며 사는 인생만 아니면
잘사는거예요3. 주제파악을
'23.11.27 8:14 PM (125.142.xxx.27)못하면 사는게 고달프죠. 모솔님.
4. 결혼이
'23.11.27 8:17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제일 쉬웠어요.
소개받아서 대충하면돼요
키작고 못생겨도 쪽팔림은 30분만 견디면됨
알콩달콩 산다는 보장은 못함
자식을 잘키운다는 보장도 못함5. 모쏠냄새가
'23.11.27 8:2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150센치 여자에게도 지는 모쏠.
여자임에도 여자들과 결혼도 두 번 하고, 남자와도 결혼식을 한 번 올리고. 그러고도 여러 남자 울리던 그녀.
그녀에게 찾아가서 교습 좀 받아보세요.6. 주제
'23.11.27 8:31 PM (175.197.xxx.229)주제 파악은 완료되었어요. 다만… 미련이 남는 거죠.
7. 모쏠
'23.11.27 8:31 PM (223.39.xxx.190)매번 올리는 글마다
어쩜 내용이 한결같이 똑같을까요?
모쏠은 재주도 많아요.8. ..
'23.11.27 8: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제발 본인이 만든 본인 인생에게 그만 미안해하고..
이런 글 보고 있는 타인인 우리에게 미안해 해봐요.9. ...
'23.11.27 8:32 PM (211.243.xxx.59)모쏠아재세요?
10. 곧
'23.11.27 8:34 PM (121.133.xxx.137)또 나이 한살 먹네요
내년엔 더 징징댈거임?ㅎㅎㅎ11. …
'23.11.27 8:37 PM (175.197.xxx.229)올해 시험 붙으면 연애 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시험을 못 붙었어요 ㅠㅠ
인생 재미가없어요.12. ㅁㅁ
'23.11.27 8:3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첫댓같은 저런애랑도 한공간에서 놀고있구나 ㅠㅠ
갑자기 자괴감드네13. 음
'23.11.27 8:56 PM (58.239.xxx.59)무슨 시험보세요? 공무원시험인가요? 그렇게 오래 준비하는시험 궁금하네요
14. 모쏠아재?
'23.11.27 10:25 PM (211.200.xxx.116)댓글들은 어떻게 알아요? 아이피보고 아시나
모쏠아재 이제정드네요
제발내년엔 짝만나시길15. 돈
'23.11.27 10:30 P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돈이라도 모으세요
월 천 적금한다 계획 세워서 인생 함 달려 보세요
제가 15년전에 했던 겁니다
이거 한번 해 보면 정말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아니 자신이 변한 걸 느낄겁니다16. …
'23.11.27 10:41 PM (121.163.xxx.14)가지 않은 길이
꼭 행복할 거란 보장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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