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 남기네요.
몇년 동안 잘 때 손저림이 있어서 병원 이곳저곳 다녔더니
저림은 없어졌는데 아침에 팔이 붓는 증세로 바뀌었어요.
항상 옆으로 자는데 저림 때문에 똑바로 누워자고요.
제 증상이 흉곽출구증후근 같은 신경 눌림 증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피티 받으면서 교정받고 있는데
안 좋은 부분이 좋아지면서 반대쪽에 문제가 생기네요.
주로 오른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폰 하는데
갑자기 쇄골쪽이 당기면서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그 뒤로 무거운걸 앞으로 들면 쇄골과 그 근처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힘들어요.
병원가도 의사들이 잘 모르니 믿음이 안 가서 안 가게 되는데 혹시 이런 증상 아시면 답변 좀 달아주세요
몸 안 좋아진 이후로 우울하고 집중이 안되서 뭘 할 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