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안면있는 편한 사람은 아니고, 다소 어려운 사이인 사무적인 만남에서
예를들면 학교나 학원 등에 상담하러 갔을때, 병원에서 진료볼때 등 상대방 책상에 앉아 대화하는 상황에서
가방을 책상에 올려두는거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혹은 본인 무릎에 올려두거나 옆에 보조의자가 있다면 그쪽에 올려둬야 예의있는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상대가 안면있는 편한 사람은 아니고, 다소 어려운 사이인 사무적인 만남에서
예를들면 학교나 학원 등에 상담하러 갔을때, 병원에서 진료볼때 등 상대방 책상에 앉아 대화하는 상황에서
가방을 책상에 올려두는거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혹은 본인 무릎에 올려두거나 옆에 보조의자가 있다면 그쪽에 올려둬야 예의있는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사람 줄 선물 아니고야 옆의자나 내 무릎에 둡니다...
내무릎아니면 옆자리죠~
올려놔도 되는데 보통은 안 올려놓죠
다른데 놓을데가 있으면 당연히 거기놓죠
책상에 올리면 가려지니 대화에 더 방해돼서 굳이 거기 올릴 생각도 안드는데 책상이 길쭉해서 모퉁이에 올리면 뭐...예의고 아니고 따질 거리도 안되는거 같아요
예의를 떠나 일단 너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남의 책상에 가방 올려두는거…
책상에 올리면 가려지니 대화에 방해돼서 굳이 거기 올릴 생각도 안드는데 책상이 길쭉해서 모퉁이에 올리면 뭐...예의고 아니고 따질 거리도 안되는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보통 안 올려요
의사가 싫어할거예요
남의 책상에 핸드백을 왜 올려요.
그런 사람도 있어요?
저는 당연한 기본 매너? 아니 매너라고 할것도 없는.. 생각도 안해본 행동인데 그러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좀 있네요..
앉는자리 바로 옆에 보조의자 두개나 있는데 굳이 책상에 턱 올려놓는 사람 하루에 한명은 꼭 있어요.
심지어 어떤분은 커다란 케익 상자를 책상 정중앙에 올려두어서 대화할때 시야가 가리는 위치여서.. 저 주시는줄 알았는데 아무말없이 올려놓기만 해서 뭐라 말을할지 잠시 당황하고 헷갈리기도 했어요. 저 주는거 아니고 가져가시더라구요.
가방 책상에 올리는 순간 대화 시작되기도 전에 상대방을 좀 편견을 가지고 보게되는데.. 예의를 따질만한 범주의 행동이 아닌지 헷갈려서 여쭤봤네요..
안올려요. 차나 다과류 선물로 가져온거 올리는게 아니라면 내물건을 남의 책상에 올리는건 무례한 것같아요
케익을 올려뒀다가 도로 가져간다고요? 그럴때는 잠시 물건을 올려놔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하고 책상 가장자리에 시선 밖에 올려두죠. 가방은 안올려놓고요. 너무 무례하네요
그런 아주 사소한 곳에서 나오지요.
책상 위에 올려둔 그 가방들 사치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