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업망해.. 회사 사무실 내놔서 부동산 보여주러 나가고
저는 20년만에 일자리 여기저기 알아보는중
그와중에 아이문제로 힘드니 정말 살맛이 안나네요
애데리고 정신과도 가봐야 할거같고..
큰애 1년후 대학 등록금. 기타등등 비용하려고 예금해둔것 재예치 못하고 들고 있어요
여차하면 생활비로 써야할수도 잇을거 같아서..ㅜ
벌써 남편이 회사정리하는데 몇백갖다 썼네요
너무 우울해서 자꾸 죽고싶단 생각만 들고
힘드네요
애들에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느라 외식 할 식당 예약했는데 참 돈쓸 생각에 마음무거운 내가 불쌍하기도 하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