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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사고 봐주세요2

차사고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3-11-27 15:32:00

토요일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후진하다 박은거모르고 집에 왔다

범칙금12만원 나오고

오늘 상대차주와 전화했는데

보험처리하지말고 합의금을 요구하네요

40만원

뒷범퍼는 자기아는 카센타에서 고친다면서

보험처리하는게 맞는거아닌가요?

IP : 14.6.xxx.1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3.11.27 3:33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어차피 보험처리하면 보험료 할증 붙는데
    그 40을 차주한테 직접 주느냐, 보험료로 내느냐 차이잖아요
    저라면 30만원 드린다고 일단 말은 해볼듯해요

  • 2. 저라면
    '23.11.27 3:34 PM (112.145.xxx.70)

    보험처리 해버릴래요.
    범칙금도 낸 마당에.

  • 3. 한우 사먹기
    '23.11.27 3:36 PM (211.250.xxx.112)

    현금 받고 안고치거나 덴트집에서 싸게 고치거나 그럴 생각인가보네요. 보험처리보다 현금 40이 이익이예요. 현금 입금후에 문자로 상대방이 합의금 받았고 더이상 책임묻지 않는다고 쓰게 하세요.

  • 4. 원글
    '23.11.27 3:37 PM (14.6.xxx.117)

    큰 과실아니라 보험할증 그리크게붙나요
    남편이 덜컹40에 합의를봤나봐요
    30불러보라니깐
    이미 얘기끝난거라고 저보고 입금하라고 연락왔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남편이 지인들과 놀러가서 저는 집에서 독박육아하고있었더니
    약속한시간보다2시간이나 초과되어 혼자 서둘다 급한맘에 그리된것같은데
    제가 귀가독촉전화를 한것도아니고 진짜 범칙금에합의금에

  • 5. 그정도는
    '23.11.27 3:38 PM (172.226.xxx.45)

    그정도는 양호하네요
    찍힌 자국도 제대로 안보이는데 80요구해서
    보험처리했는데 보험사 직원한테는 180인가 말했다고 ...
    결국 수리안하고 돈 받아가는 걸로 58만원 받아갔대요

  • 6. 원글
    '23.11.27 3:39 PM (14.6.xxx.117)

    토요일 급하게 전화하니 월요일 다시 연락하자고 할때부터 찝찝하더니 양아치ㅅㄲ

  • 7. 원글
    '23.11.27 3:41 PM (14.6.xxx.117)

    제가 입금안한다니 노발대발해서 회사일까지 지장줄까
    저도 서둘러입금해서 지나고보니 당한것같은,

  • 8. ...
    '23.11.27 3:41 PM (112.220.xxx.98)

    50만원 이하는 현금처리하는게 좋아요
    여유가 안되면
    원글님은 보험처리하고
    피해자는 미수선처리해서 보험사에 현금으로 받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 남편분이 합의하셨다니 그냥 잊어야죠
    박아놓고 그냥 온거면 음주의심도....
    근데 여기서 독박육아는 왜 나오는건지...;;;

  • 9. ㅇㅇ
    '23.11.27 3:43 PM (211.109.xxx.212)

    금요일에 사업소에 차 넣고 주말내내 렌트한 다음 범펖 교체하면 100만원 우습게 나와요
    잘 막으신거에요

  • 10. 원글
    '23.11.27 3:44 PM (14.6.xxx.117)

    음주는 아닙니다

    박은지몰라서 오게된거지 박은거알고 그냥왔나요

  • 11. 000
    '23.11.27 3:48 PM (121.171.xxx.105)

    아니 피해차주가 왜 양야치 ㅅㄲ예요?
    남편 부주의로 사고내서
    갑자기 돈 나가 짜증나는건 이해하지만
    보험이든 현금이든 피해복구 해주는게 당연한데
    왜 거기에 화를 내세요?
    차를 고치든 말든 그건 피해차주가 알아서 할일이잖아요

  • 12. 원글
    '23.11.27 3:50 PM (14.6.xxx.117)

    큰 결함없는데 합의금만 부르듯해서 그래요
    보험처리하자고 하라고해도 진짜
    무슨 큰죄를지은건지

  • 13. ...
    '23.11.27 3:51 PM (112.220.xxx.98)

    박은거 절대 모를수 없어요
    맨정신 아니면 모를까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뽑아 경찰서 들고가서 물피도주 신고하는일
    얼마나 번거로운지 아세요?
    피해자한테 이 ㅅㄲ 저 ㅅ끼 하지마시고 그냥 잊으세요
    열불나면 남편등짝 몇대 때려주시던가요

  • 14. 원글
    '23.11.27 3:52 PM (14.6.xxx.117)

    남편은 이미 개패듯이 팻고요
    같이놀러간 일당들도 책임지라고 할참입니다

  • 15. 네?????
    '23.11.27 4:01 PM (211.234.xxx.69)

    가만있던 피해차주는 왜 이새끼저새끼 욕먹어야 하며
    겉이 놀러간 일당들도 책임지라할참요???
    별 뭣같은 소리 다 듣겠네요~~~~~
    그 일당들은 뭔 죄??
    그냥 남편만 잡는거에요!
    왜 엄한 사람들 잡들이를 다 하는건지??

  • 16. . . .
    '23.11.27 4:02 PM (183.103.xxx.107)

    사람 안타고 있는 주차된 차라서 참 다행이네요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사람 타고 있었으면 더 크게 요구합니다
    입원에 위로금에 렌트금 까지요
    제가 그렇게 당했어요
    보험할증은 사고건당 으로 올라가는거니까 현금처리 잘 하셨어요

  • 17. 000
    '23.11.27 4:05 PM (121.171.xxx.105)

    릴렉스 하세요
    일행들까지 잡도리 하시려구요?
    남편 사회생활 우찌 하시리고...
    원글은 운전 안하시나요?
    자잘한 사고한번 없이 운전하는 사람 없습니다
    안다치고 단순물피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이제 그만 하시지요

  • 18. 가을은
    '23.11.27 4:08 PM (14.32.xxx.34)

    박고 도망갔으니 뺑소니고
    큰 죄 맞죠
    피해 차가 얼마나 상했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새끼 욕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그 정도도 못 느낄 정도면 운전대 잡지 말아야죠

  • 19. ..
    '23.11.27 4:10 PM (59.8.xxx.198)

    저희 아들 초보운전때 주차된 차량 살짝 긁었는데 거의 흔적이 없어서 상대방이 수리하지않고 현금 35만원으로 보험회사와 합의했어요.( 우리한테는 50만원 요구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35만원 지급)
    보험처리했다가 갱신할때쯤 보험료 할증료가 더 나와서 보험회사에 35만원 내고 사고 없앴어요.

  • 20. 가을은
    '23.11.27 4:11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물피 도주 경우에
    범칙금 외에 벌점도 25점 부과되네요

  • 21. ..
    '23.11.27 4:11 PM (58.231.xxx.145)

    일부러 박았겠어요?
    원글님 댓글보니 돈40만원도 날리고 더 큰것도 잃을것처럼 보여서 안타깝네요..
    돈만 인생수업료로 내시기를.
    그게 제일 싸게치는거예요.
    심호흡 한번 하시고~~

  • 22. 가을은
    '23.11.27 4:14 PM (14.32.xxx.34)

    찾아보니 물피 도주 경우에
    범칙금 외에 벌점도 25점 부과되네요
    토요일 통화했는데
    월요일에 다시 연락하자는 건
    카센터 열면 가서 견적 내보고 결정하려는 거 아니었을까요?
    보험으로 처리하면 수리비 보통 더 나오죠

  • 23. 40만원
    '23.11.27 4:18 PM (182.216.xxx.172)

    현금이면
    보험 부른것보다
    개이득 이에요
    저쪽에서 무리하게 요구 한것도 아닌거라 보여져요
    그냥 안 뜯어내도 될 정도니
    그정도 받고 그냥 타겠다 하는 맘인것 같은데
    서로 좋은것 같아요
    범퍼 교환하면
    돈 더 들어요
    남편이 잘 합의 한것 같은데
    저라면
    그냥 보내겠습니다

  • 24. ..
    '23.11.27 4:20 PM (59.8.xxx.198)

    초보때 사고 나고 사고난거보다 남편한테 뭐라하나 걱정이 됐는데 전화하니 안다쳤냐고 사람 안다쳤으면 된거라고 해주니 정말 위안이 되던데요.
    일부러 낸 사고도 아닌데 배우자가 원글님처럼 개패듯 패고 동승한 사람들한테까지 책임묻고 피해자 욕까지 하면 정 떨어질듯 합니다.
    작은 사고로 끝난거에 다행이다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25. ㅇㅇ
    '23.11.27 4:52 PM (211.204.xxx.101)

    상대방이 보험처리 해야 이런 생각이 쏙 들어가실 듯.
    원글님 억울하거나 덤탱이 쓴 상황 아니에요. 몰랐다 해도 어쨌건 뺑소니인거고, 사고는 있었고.

    기스 없이 스치기만 해도 혹은 문콕만 해도, 보험처리 들어가면 정식수리 들어가고 렌트하고 통원치료 하고,
    작정하면.. 흠 장난 아닙니다 ㅇㅇ
    (정말 미미한 2번의 과실처리로 인류애 상실 맛본 1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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