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 4수생입니다. 이번 시험을 치르고
영혼을 불살라 답을 썼으니 만약 이번에도
안되면 자기와 이시험은 안맞으니 포기하겠다네요. 저도 그러라고 했어요.
서이초 사건 터지면서 슬프더라구요.
지능순으로 아이들 상대하는 일을 탈출한다는 댓글이 맞는것 같구요ㅜㅜ 아이 적성 검사도 그렇고 말잘하고 인내심도 있고 또
여자들이 아이 낳고도 경력 단절 없고
방학에는 여행도 갈수있으니 교직 만한것이
없다고 추천한것이 미안하더라구요.
제가 아이한테 사과했어요.
항상 세뱃돈 줄때 엄마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고 썼었어요. 올해는 그동안 고생했다고 축하한다고 써줄수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