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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쩌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23-11-27 11:08:09

예비고1 남자아이입니다. 

아침에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고, 긴장하는 일이나, 시험전이면 더 심해집니다. 

중등이지만 그래도 시험은 봐야 하는데, 아침에 화장실 가느라 지각 할뻔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학교, 공부, 시험 스트레스 아닙니다. 

본인왈  스트레스 없고, 친구 많고 아~주 즐겁게 학교 다녀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위, 장이 약했어요. 

잘 체하고, 배아프고 하는 체질. 

 

병원 갔더니, 아직 어리니, 무슨 대장쪽 질병은 아니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이맘떄 중, 고등학생에게 흔하다고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 그냥 유산균, 진경제 정도

급할때는 먹는데 그냥 임시 방편일 뿐이에요. 

 

이제 곧 고등인데, 중등과 달리 출석도 엄격하고 시험도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이런 아이에게 효과본 약 같은거 추천해주실분 있을까요? 

 

참고로 유산균은 서너가지 바꿔 먹여봤는데 소용 없었어요 ㅠㅠ

 

 

 

IP : 175.116.xxx.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p
    '23.11.27 11:13 AM (14.138.xxx.150)

    저희아이와 비슷해요ㅠ
    중학생인데 일주일에 2번은 배아프고 설사하고 양호실가있고
    아침에 화장실 가느라 늦고.
    잡곡.흑미.귀리 소화못시키고 아침에 우유.비타민 못먹고.
    삼겹살이나 기름진거먹음 즉시 화장실가구요.ㅠ
    장도 약하고..과민성이기도 하구요.
    저희애도 활달하고..스트레스없이 여유작작아 아인데ㅠ
    뭘먹여야 좋아지나요?

  • 2. ㅇㅂㅇ
    '23.11.27 11:14 AM (182.215.xxx.32)

    본인은 아니라해도
    몸이 알아서 스트레스 반응하는 거지요..

  • 3. 그냥
    '23.11.27 11:17 AM (112.153.xxx.125)

    한군데 얘기만 듣고 장이 예민한가 보다 하고 믿지 마시고
    큰 병원가서 정밀진단 받아보세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카페 가보면 어린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궤대환우인데 어려서부터 장이 탈이 자주 나서 과민성이거니 했다가 나중에 진단받았어요.
    치료의 방향이 아예 달라지니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 4. 고등
    '23.11.27 11:22 AM (39.122.xxx.3)

    울아이 고등때랑 너무 똑같네요
    고1때 코로나로 5월 첫등교 그날이 모고
    그다음날이 중간고사
    모고날 긴장 했나 배가 너무너무 아파 국어 첫시간때 화장실행 그래서 반이상 답 못쓰고 찍고 왔어요
    첫등교에 코로나 사태에 첫시험 다음날 중요한 내신 중간고사.. 첫시험 첫시간을 저리보내고 모고는 완전 망하고 와선 진짜 중요한 중간고사때 또 배아플까 긴장
    병원갔더니 똑같은 역 처방해주더라구요
    심리적 압박에 장이 약해서 그런다고 고3 수능 끝나면 괜찮아질거래요
    약먹고 아침 거르고 긴장하며 중간봤는데 배아파 화장실 갈까 시험 집중 못하고 망했어요
    첫시험을 저러니 3년내내 시험때만 되면 배가 아파 병원약 3년 먹고 그것도 안되서 안정액 먹고
    내신땐 병원약 끊고 보건실에 일찍가서 약먹었는데 정로환
    이게 좀 효과 있었고 안정액 먹이니 긴장을 덜해서 배가 덜 아팠어요
    모고때랑 내신때 코로나까지 겹쳤던 3년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여기서 알려준 무슨 성분 들어간 약국약 먹어도 도움 안됐구요
    2학년되서 안정액 먹고 시험보니 한결 아픈건 덜했어요
    그래도 배아프다는 소리 계속 시험때마다 했었어요
    3학년 1학기 끝나고 수시 원서 쓰고 면접보고
    그맘때부터 배아프다는 소리 덜하다 수능때 또 배아프다 ㅠ
    안정액 먹고 수능 끝난후 배아프단 소리 전혀 안해요
    지금 대딩인데 시험때 배아프다는 소리 전혀요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더러구요 신장을 풀어야해요

  • 5. 소음인
    '23.11.27 11:22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소음인이라 몸이 차서 위와장이 약할겁니다
    제가 그래요 ㅠㅠ

    지금 나이 50되어 나아지고 있는데
    참, 나아지는 이유가 ㅠㅠ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입니다
    일단 잠을 잘 자요
    스트레스원이 사라진 이유죠

    일단 위와 아랫배와 하체 발을 따뜻하게 해야하고
    찬성질 음식 피해야하고
    운동은 발바닥에 열을 내는 걷기가 도움이 되었어요

  • 6. 음식
    '23.11.27 11:24 AM (125.186.xxx.54)

    감하고 매실 먹이시면 좀 완화되어요
    매일 홍시하고 매실짱아치 먹는데 약간 효과있어요

  • 7. 111111
    '23.11.27 11:26 AM (121.138.xxx.95)

    제가 과민성대장인데요.한미약품 메디락디에스 유산균먹고 괜찮아졌어요.식후1개 하루3번,증상없어지면 끊어도 되요.유산균이여서 부작용없어요.동네병원에서 처방된약이라 안심해도 되구요.약국에서 그냥 사도 되요.

  • 8. ..
    '23.11.27 11:27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보니 일단 몸이 좀 건강해져야 장도 좋아지는거 같고 흑염소 먹고 건강해지니 나아지기도 하구요 유산균이 본인한테 맞는게 있더라구요 10억이니100억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한테 맞는게 있는데 저희애는 가루로 된거 저렴하고 많이 팔린 유산균이 잘맞았어요

  • 9. 큰병원가보세요
    '23.11.27 11:33 AM (182.212.xxx.153)

    남자애면 염증성장질환 가능성도 있어요. 요즘 환자 중 초등학생도 많아요. 아산병원이 염증성 장질환으로 유명해요.

  • 10. ..
    '23.11.27 11:36 AM (118.217.xxx.104)

    설사하는 아이, 유산균 먹이면 안돼요.
    울 아이도 8월 여름 이후 잦은 설사로 2학기 들어 20회 결석에 조퇴 반복.
    예비고1 남자아이, 지금 한의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원글님 아이랑, 울 아이는 체격도 다를 테죠. 운동을 싫어하고 180키에 100키로가 넘는 거구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담적증이라고 몸에 독소나 찌꺼기가 배출이 되지 않고 쌓여서 그렇다네요.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 명치를 만져 보면 말랑하지 않고 딱딱해요.
    소화를 돕는 효소도 미비하고요.
    유산균은 변비가 있는 사람들 먹는 거라고, 과민성대장은 유산균 막 먹이면 안돼요.
    3개월째 치료 중, 주1회 침 치료하고 월 100이 넘는 한약과 한방효소, 사향 공진당 먹여요.
    공진단은 3개월 먹으면 그만 먹이려고요.
    한의원 치료 받으세요.

  • 11. ㅇㅇ
    '23.11.27 11:38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애도 넘 심한 케이스라 병원 가봐도 치료 해 줄게 없다 유산균 먹여라 정도 였어요,

    결국은 과민성대장 관리 하는 한의원가서 3-4개월 치료 하고 많이 나았어요, 한의원을 크게 신뢰를 안하다가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갔었어요.

    그게 제가 이해한건, 과민성이 원인이 여러가지인데, 우리애는 스트레스성이었고 (다른원인이 있는지도 한의원에서 검사 다 했어요) 자율신경- 교감부교감 조절이 스트레스 받으면 잘 안되서, 나오는 증상이라, 교감부교감 조절을 잘 할 수 있는 탕약 먹고 침맞고, 식이 조절하고 거의 다 나았어요. 참고 해 보셔요,

  • 12.
    '23.11.27 11:44 A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병원가서 호르몬 검사
    아무것도 안나오면
    한의원가거나 정신과 약물로 좀 진정시키면 덜하구요
    밀가루 절대 섭취하면 안되요.
    이상 고3엄마

  • 13. 염증성장질환환자
    '23.11.27 11:51 AM (126.156.xxx.235) - 삭제된댓글

    인데요.
    일단 안좋을땐
    생채소 생과일 피하세요.
    부드러운 달걀찜. 두부
    익힌 채소가 좋고
    섬유질 많은 채소과일 안좋습니다.
    그리고 약은
    약국에서 반하사심탕 사서
    상비약으로 갖고다니세요
    다른 글에도 댓글로 언급 많이 했는데.
    제동생이 출장가거나 스트레스받음 설사하는데 반하사심탕 먹음 괜찮아요.
    거의 30년가까이 애용중~~

  • 14. ...
    '23.11.27 12:22 PM (180.70.xxx.60)

    우리아이
    대학 가더니 나았어요
    정확히는 수능 전날 수시 한군데 합격했거든요
    수능날 약 안먹고 맘편히 수능 봤답니다
    스트레스 없는것 같아도 있는거예요
    제 아이도 즐겁게 사는 아이이고 본인말로도
    스트레스 없다고 하는데
    몸이 말을 한거죠...

  • 15. 한의원이
    '23.11.27 12:54 PM (220.65.xxx.158)

    그래도 효과가 있더라고요
    침을 꾸준히 맞으면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대부분 스트레스성이라~~~~

  • 16. 간호사
    '23.11.27 1:07 PM (118.221.xxx.102)

    유튜브로 생로병사 마이크로바이옴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IFk7KtIE5o

    우리 장내에는 세포수보다 많은 미생물이 사는데
    여기서 내보내는 물질들이 호르몬처럼 작용한대요.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아지면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까지 이상이 오고요...

    요새 어른이나 아이 모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많아진건 음식과 스트레스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동네 건물 화장실 위치를 기억하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인데
    확실히 스트레스와 음식인게 나이를 먹으면서 뚜렷해지더라구요...

    겉으로 쾌활하고 활동적이어도 느끼지 못하는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어요.
    음식 조절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17. 제가
    '23.11.27 1:39 PM (223.33.xxx.110)

    얼마 전 분당서울대에서 진료봤어요
    1년이상 설사를 하도 해서 궤양성대장염일까 싶어서요
    근데 궤대는 소강상태나 일시적으로라도 좋아지지
    않고 계속 나빠진다고 해요
    저는 일시적으로라도 좋아지기도 하거든요

    일단 저는 음식에 반응을 많이 하기때문에
    조심해서 가려 먹어요 특히 매운거 익히지 않은 "생"은
    거의 안먹고 있어요
    이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유산균 안듣고 "사카로미세스"도 안듣고요
    음식 가려 먹으니 좋아집니다.

  • 18. 식습관
    '23.11.27 2:19 PM (222.99.xxx.244)

    남의 일이 아니라 댓글 남깁니다. 저희 아이도 수능 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지긴 했고요
    고등학교 3년 내내 한방 양방 좋다는 약...안 해 본 게 없을 정도인데, 저희 아이 경우는

    탄산음료, 찬음식, 유제품(유산균, 요거트 포함) 끊고
    생채소, 잡곡, 단것, 매운 음식 제한하고
    저포드맵 식단(찾아보시면 됩니다)으로 신경 쓰면 좀 괜찮았습니다.

    너무 고생스럽지만...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계속 테스트하면서 찾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19. 식습관
    '23.11.27 2:19 PM (222.99.xxx.244)

    아, 밀가루도요!

  • 20. dd
    '23.11.27 2:23 PM (58.148.xxx.211)

    중3 제아들도 최근 한달동안 설사와 복통이 반복되고있어요 원래 엄청 마르고 소식하는 아이라 중1때부터 돼지고기와 기름진음식 과식하면 복통이 있었는데 11월부터 설사에 학교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하고있어 세브란스 신촌 소화기내과 예약했어요 유산균 비오플먹고 아침안먹고 집밥 두끼만 순한 음식으로 먹으니 설사는 멎었는데 많이 못먹으니 살을 못찌워요 전형적인 소음인 체형이고 손발 차고 배가 꽉 뭉처있어요. 최근 수학선행한다고 몇시간씩 숙제하고 스트레스받고 게임한다고 오래앉아있고 몸을 전혀 안움직이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위나 장 움직임이 멈춰버린듯요 그동안은 말랐어도 크게 걱정안했는데 이번에 저도 소음인음식이나 위산저하등 공부를 많이 했어요 대학병원에서 크론이나 장염증은 아니라고하면 위가 약한걸로보고 음식이랑 스트레스관리 운동시켜야할듯해요 체력안되니 공부는 손놨어요

  • 21. dd
    '23.11.27 2:30 PM (58.148.xxx.211)

    위산저하에 소금섭취 중요하다고해서 음식에 쓰는 소금 인산죽염으로 다 바꾸고 아침 급하게 먹고 학교가면 복통이와서 아침안먹고 인산죽염우리밀건빵 한박스 사서 이거 가져가서 쉬는시간에 배고프면 먹으라고해요 이렇게하니 아침 복통은 없어졌어요 급하게 먹거나 먹기싫은데 잔소리들으면서 먹거나 고기종류 과식하면 복통 설사로 이어지는데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 먹을땐 저도 모르게 잔소리가 나와 이제 입을 닫게되었어요

  • 22. ...
    '23.11.27 2:41 PM (175.116.xxx.96)

    많은 댓글과 조언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스트레스 없다하는데 스트레스일수도 있군요ㅜㅜ
    그렇지만 우리나라 고등생이 스트레스 전혀없이 학교를 마냥 행복하게만 다닐수도 없고. 걱정이네요.
    크론이나 장염증 상태까지는 아닌것같긴한데 혹시 더 심해지면 대학병원도 가봐서 검사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조언주신것들 다 해보구요. 대학가면 낫는다ㅜㅜ
    그렇군요. 우선 식습관조절이 필요한듯 싶은데 먹는게 낙인 아이라 어렵네요. 조언 감사드리고, 다른경험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23. ..
    '23.11.27 5:38 PM (116.40.xxx.16)

    설사 하는 1인인데, 댓글들 도움되네요

  • 24. ...
    '23.11.27 9:03 PM (175.223.xxx.117)

    본인은 스트레스 아니라지만 몸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도 맞고 장이 약하니 그쪽으로 증상이 옵니다 저랑 증상 똑같아요. 비멕타 먹고 시험 보라고 하세요. 훨씬 도움 될 거예요. 저도 시험보다 매번 뛰쳐나갔고 지금도 버스 못탑니다. 안 아프던 배도 그런 상황이 오면 배가 아파져요;; 이건 과민성대자증후군 가지신분들은 다들 이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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