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원보다는 도시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재밌었어요
둔산동 갔다가 은행동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구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좋더라구요. 거기서 이것저것 먹고 구경하고 그랬어요
둔산동이 제 눈엔 좀 화려한 느낌이라면
은행동은 약간 예전 대학로느낌처럼 다가왔어요
성심당 갔는데 진짜 사람 많고 성심당의 거리 같았구요
건너편으로 가니 삼겹살 돼지고기집들이 즐비했어요
상대적으로 성심당쪽 거리에 비해 대흥성당쪽 라인이 사람이 좀 없었던 것 같아요
간혹 예쁜 삼겹살 집도 있어서 가보고 싶었네요.
그리고 젊은 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14K 나 18K 등 귀금속 집이 많더라구요
지하상가와 금강제화도 반가웠어요
성심당빵은 줄이 너무 길어서 못사고 케익점에서 빵 좀 사서 왔어요. 케익점은 줄이 상대적으로 덜 길어서 괜찮았어요. 계산도 빨리 되더라구요
맛집들 좀 더 찾아서 또 가고 싶네요
저는 은행동도 좋았지만 둔산동도 좋았어요.
대전분들 계시면 좋은 곳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그리고 궁금한게 은행동 ? 가니까 쥬얼리샵이 많던데 거기 괜찮나요 ? 들어가서 가격 좀 알아보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가격 괜찮으면 다음엔 가서 보려구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