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 극단적인 부부싸움

ㅇㅇ 조회수 : 33,682
작성일 : 2023-11-27 00:00:06

결혼한지 1년된 애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연애 1년반정도로 기간이 너무 짧아 그런지

신혼여행부터 1년된 현재까지 정말 매주 싸웁니다...

싸우는 이유는 전부 사소한 이유들이었습니다

통금시간을 안 지킨다던가.. 사고싶은 걸 못 사게 한다던가.. 등등

뭐 객관적으로 주폭, 도박, 상호 간 여사친 남사친 문제도 전혀 없고.. 그러다보니 가족들에겐 세상 싸울 일 없겠는데 싸우냐 서로 기싸움중이다 한쪽이 이해해라 등 소리 듣네요..

제가 생각해도 큰 결점은 없는데.. 살아온 가치관의 차이같은 사소한 문제로 극심하게 싸우고 그 빈도수가 너무 잦으니 애없는 지금 멈추는 게 맞나 여러 생각이 들어 이리 글까지 남기게 됐네요..

계속 싸우다 보니 이젠 악에 악을 지르고 바로 쌍시옷욕부터 박고 서로 치고박고 살림살이가 남아나질 않는 수준인데.. 저 스스로도 제가 이런 수준이었나 놀랍고..

좋을 땐 좋으나 싸울 땐 정말 제가 죽고싶을 정도로 결혼 잘못한 거 같고 인생 망친 거 같고... 상대가 이런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뭐 상대도 마찬가지겠지요.. 

다들 이런가요ㅜ 요즘 흠도 아닌데 이혼이 맞을까요ㅜ

IP : 118.235.xxx.178
1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7 12:03 AM (211.52.xxx.185)

    아뇨
    시댁이 이상하지않는한
    애생기기전에는 크게싸울일이 없는게 대부분인데
    피임은 당분간 잘하셔야할듯

  • 2. ....
    '23.11.27 12:0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계속 싸우다 보니 이젠 악에 악을 지르고 바로 쌍시옷욕부터 박고 서로 치고박고 살림살이가 남아나질 않는 수준인데.. 저 스스로도 제가 이런 수준이었나 놀랍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이 엄청난 문제입니다. 보통 신혼부부들 초반에 진짜 자주 싸워요. 안 싸운다? 한쪽이 참아주는 거죠. 남남으로 살던 둘이 부부로 살기 시작하면서는 싸우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거든요.

    싸우는 건 문제가 아닌데 님네 부부의 싸우는 방식은 완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가정폭력 행사중인 거잖아요.

    아니 부부가 치고박고 살림살이가 남아나지 않고 쌍욕이라뇨. 다들 이런가요라고 물으셨는데 단언코 그렇지 않아요.

    두 분 심각한 상황인 거 아셔야 할 듯해요. 저는 갈라서는 게 서로를 위해 나아가 혹시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맞다고 봐요.

  • 3. 별거부터
    '23.11.27 12:04 A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 4. ,,
    '23.11.27 12:04 AM (73.148.xxx.169)

    1년 반 연애라면 짧은 것도 아닌데 원거리 연얘 였나요?

  • 5.
    '23.11.27 12:06 AM (124.195.xxx.185)

    사소한 문제로 쌍욕에 치고박고 싸우고 살림살이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면 끝까지 간 거 아닌가요?
    아이 있어도 그럴 건가요?
    되도록 빨리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 같아요.

  • 6.
    '23.11.27 12:07 AM (105.112.xxx.145)

    결혼했나요 연애때는 안 싸웠나요 ?
    사소한걸 싸울거라면 둘 다 문제 있어 보여요
    둘 다 이기적이고 양보가 배려가 없으니 사소한게 싸움이 되는거죠 이해 안가요
    행복해지려고 함께 사는거지 싸우려고 결혼 한게 아니잖아요
    너무 양보와 인내가 없는듯 만일 계속 그럴거면 헤어져야죠
    인성만 서로 더 낮아질 뿐이에요 서로 깎아내리기

  • 7. ㅇㅇ
    '23.11.27 12:08 A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에 쌍욕하면 이미 끝난 거 아닌가요. 다 산 부부도 아니고 이제 신혼부부가.
    헤어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8. .......
    '23.11.27 12:08 A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쌍욕박고 치고박고 극렬하게 싸운다면 이혼이 맞죠
    사소한일로 그러면 더더욱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런데
    다른각도에서 보면 둘이 똑같은 사람이니 이혼하지 말고 그냥 같이 사는게 좋겠다 싶기도 해요
    괜히 이혼후에 성격 순한 사람만나 괴롭히면서 산다면
    피해자가 넘 불쌍하니까요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사는게 ... 헤어져도 다른 사람과 결혼은 하지 마세요

  • 9. ㅇㅇㅇ
    '23.11.27 12:10 AM (175.214.xxx.231) - 삭제된댓글

    개선해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부부상담을 좀 받아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봐줘야 할거 같아요
    딸은 없지만 딸같은 나이 신혼이라 마음아파요

  • 10. 신혼때
    '23.11.27 12:14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많이 싸운다고 쓰려고 했는데 살림살이가 남아나질 않을 정도라면 그만두셔야겠는데요.

  • 11. ㅇㅇ
    '23.11.27 12:15 A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과격한 듯

    분노조절 안되는 통제욕구형 아닐까 싶으며
    성장과정과 부모님 보고 객관화하세요

  • 12. 서로
    '23.11.27 12:16 AM (123.199.xxx.114)

    결혼해도 싱글일때 처럼 사는게 문제로 보여요.
    하고 싶은걸 하며 사는건 좋지만
    서로를 컨트롤 못하면 싸움이 일어난다는건 배려도 없고 결혼했으니 본모습이 나오는거 같아요.

    아이없는게 천만다행이기는 해요.
    님이 글을 올릴때는 객관적인걸 알고 싶어서인듯 한데
    누구도 참아서도 안되지만
    누구도 희생해도 안되지만
    알콩달콩 사는게 결혼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요.
    아이가 없을때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되서

  • 13. ㅇㅇ
    '23.11.27 12:16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과격한 듯

    분노조절 안되는 통제형 아닐까 싶으며
    성장과정과 부모님 보고 객관화하세요

  • 14. 도대체
    '23.11.27 12:17 AM (175.223.xxx.181)

    큰 결점은 없는데.. 살아온 가치관의 차이같은 사소한 문제로 극심하게 싸우다니 ?

    나와의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틀려도 폭력과 폭언은 아니고요.

  • 15. 세상에
    '23.11.27 12:18 AM (125.178.xxx.170)

    애 낳고 엄빠가 그런 모습 보인다고 생각해보세요.
    애가 얼마나 불안하게 자랄까요. 정신이상 옵니다.

    신혼에 그 정도면 심각해요. 이혼하시길.

  • 16. 저도
    '23.11.27 12:19 AM (175.223.xxx.181)

    분노조절 안되는 통제형 아닐까 싶어요 xxx222

    그 나이에 통금시간은 뭐며
    물건은 뭘 못사게 하는데요?

  • 17. ..
    '23.11.27 12:19 AM (106.102.xxx.61)

    솔직히 거의 없을듯 싶네요ㅠㅠ 누가 그런걸로 그렇게 과격하게 싸워요ㅠㅠ

  • 18. ...
    '23.11.27 12:20 AM (59.14.xxx.42)

    이젠 악에 악을 지르고 바로 쌍시옷욕부터 박고 서로 치고박고 살림살이가 남아나질 않는 수준인데..

    이건 정말...아닌데요.. 두분 모두.. ㅠㅠ

  • 19. 의견조율하는
    '23.11.27 12:20 AM (124.54.xxx.37)

    방법을 모르고 서로 폭력적이라면 저는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요.애라도 있으면 맞추는방법 찾아보고 노력해보라 하겠지만..연애할때 이런거 다 해봐야합니다.그냥 한쪽이 양보하는거 말고 서로 의견다를때 존중해가며 맞추는걸 못한다면 서로 맞지않는거에요.사랑하고 존중하고 행복하게 살기에도 인생 짧아요.

  • 20. .....
    '23.11.27 12:22 AM (175.117.xxx.126)

    들다 결혼이 뭔지 모르고
    미혼때 누리던 거 그대로 다 누리려 해서 문제가 되는 듯요.
    미혼일 때 하고 싶던 거 10 다 하고 살았다면
    결혼 후에는 여자도 자기 하고 싶은 거 3만 하고
    남자도 자기 하고 싶은 거 3만 하고
    둘다 하기 싫은 거 4 하고 살아야하는 거라서요.

    그리고 얼마든지 싸울 순 있고 신혼 1년은 서로간에 사소한 생활 습관 차이로 대판 싸움으로 이어지기 일쑤인 것도 뭐 정상이라면 정상인데요..
    다만, 처음에 싸움의 방식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간 듯요.
    화내고 소리지를 순 있지만
    쌍욕에 치고 박고 살림살이를 부수는 건
    너무 잘못된 방향인데요.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잠들기
    싸울 때 욕하거나 상대의 가족을 모욕하거나 이혼하자는 말은 절대 하지 말기.. 로 해야죠...
    이미 그 방식이 정립된 모양인데
    그 싸움의 방식을 못 고치면 헤어지시는 게 낫겠어요.
    애 생겼는데 그렇게 싸우면 어찌 살겠어요..
    애는 무슨 트라우마를 안고 살라고 ㅠ

  • 21.
    '23.11.27 12:22 A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가 폭력적이었으면 진작 아웃에
    글이 달랐겠죠

    폭력형 여자가 쓴 글

    아마 성장 환경이 그랬을 거 같아요
    부모님 중 한분이

    그걸 이겨내셔야 해요

  • 22. ..
    '23.11.27 12:25 AM (104.28.xxx.76) - 삭제된댓글

    부부가 안맞는 부분은 누구나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법이나
    서로에게 맞는 싸움의 방법을 터득해야해요.
    결과는 화해나 이해 용서 노력 등으로 마무리가 되어야하는데
    어느 한쪽이라도 그게 안되면 끝없는 싸움이 되풀이 될겁니다
    내내 폭력적으로 싸워왔고 해결도 안된다면
    결국 서로 안맞는다는 이야기.
    진지하게 이런 부분에대해 대화하고
    문제를 깨달은 뒤 해결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희망이 보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힘들죠

  • 23. ..
    '23.11.27 12:25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부부중 누가 통제를 하고 누가 분노폭발을 하나요?
    이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 24. 세상에
    '23.11.27 12:27 AM (217.149.xxx.221)

    여자가 다 때려부수는 경우인가봐요?
    자기 성질 못이겨서?

    이혼하세요.

    애 낳으면 애가 불쌍.

    그리고 그 성격이면 혼자 사세요.

  • 25.
    '23.11.27 12:28 A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고비 넘기고 임신해 출산해도
    원글의 폭력성이 대물림됩니다

    고치세요

    남편과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 문제일 수 있습니다

  • 26. .....
    '23.11.27 12:28 AM (116.32.xxx.73)

    헤어지세요

  • 27. ...
    '23.11.27 12:31 AM (39.7.xxx.12)

    서로 치고 박는다고요?
    한 쪽이 달려들고 다른 한 쪽이 방어하는 걸 서로 치고 박는다고 표현하는 건 아닌가요?
    남자가 진짜로 때리는걸 여자가 맞고 멀쩡할 수는 없을텐데요

  • 28. 하…
    '23.11.27 12:33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이혼남은 무조건 남자 잘못일 경우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보면…그것도 아닌가 싶어요

  • 29.
    '23.11.27 12:35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싸우는 이유는 전부 사소한 이유들이었습니다
    ===
    원글리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게
    사소한 게 아닐 거예요
    명령하고 통제하는 쪽은 그거 하나 못지켜? 하지만
    상대는 다르죠

    뭐든지
    사소하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 30. 휴식
    '23.11.27 12:35 AM (125.176.xxx.8)

    그 정도면 아이낳기전에 헤어지세요.
    그리고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세요.
    결혼이 안 맞는듯 ᆢ

  • 31. ㅇㅇㅇㅇㅇ
    '23.11.27 12:35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싸우는 이유는 전부 사소한 이유들이었습니다
    ===
    원글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게
    사소한 게 아닐 거예요

    명령하고 통제하는 쪽은
    그거 하나 못지켜? 하지만
    상대는 다르죠

    뭐든지
    사소하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 32.
    '23.11.27 12:37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땅콩 항공사 딸 생각나요 죄송

  • 33. 불통
    '23.11.27 12:39 AM (182.212.xxx.75)

    서로의 소통이 전혀 안되고 배려도 이해도 노력안된다면
    결론은 하나지요. 그런데 서로가 노력의 여지가 있다면 부부상담 받고 소통하는 방법 노력하고~ 애쓴다면 되는거죠.
    그게 안되면 각자길 가야하고요. 싸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싸우고 화해해야하는거래요.

  • 34. 제가
    '23.11.27 12:39 AM (223.39.xxx.143)

    예전 연애할 때 그런 식으로 싸워 본 적 있어요
    저 원래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연애도 많이 해봤고
    배려도 잘하는 편인데 그 남자는 진짜 사람 돌게 만드는재주가 탁월했어요 정말 사소한 거 진짜 조금씩 사람을 긁었어요
    더 열받는 건 남들은 모른다는거죠 원글이 그런 사람이라 싸우는건지 남편이 그런건지 모르지만 분명히 원인이 있을거에요
    제가 그 남자 만날 때 제가 얼마나 욕을 잘하는지 깨닫 ....
    맨날 결혼하자 매달리고 사과하는 걸 버렸는데 지금까지 생각해도 너무 잘한거 같아요 정말 사람 머리 끝까지 돌게 만드는 인간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 인간과 헤어지고 진짜 화낸적도고 한번도 없다시피 하며 살거든요 빨리 헤어지세요
    그럼 진짜 자기자신이 어땠는지 깨달을 수 있어요
    지금은 원글도 자신이 짐승처럼 느껴질겁니다

  • 35. ㅇㅇ
    '23.11.27 12:40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저 원래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연애도 많이 해봤고
    배려도 잘하는 편인데 그 남자는 진짜 사람 돌게 만드는재주가 탁월했어요
    ****

    이거 폭력남들도 하는 말이죠

    그냥 그런 본성이 있는 거예요

  • 36. ...
    '23.11.27 12:42 AM (183.102.xxx.152)

    부부 생활에도 룰이 있어요.
    권투나 격투기처럼 싸우더라도 하면 안되는 말이 있고 행동이 있는데
    이 가정에 그게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요.
    일단 부부 상담을 가세요
    부부란 무엇인가 부터 다시 배우셔야 할 분들이고... 그게 안되면 갈라서세요.

  • 37. 님아
    '23.11.27 12:43 A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 사람 만나보세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는겁니다
    누구나 폭력적 본성은 있지만 그걸 일부러 끌어내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라는 헤어지는게 맞다는 거에요

  • 38. ㅇㅇ
    '23.11.27 12:46 AM (118.235.xxx.195)

    통제는 남편이고 폭발은 저입니다.. 둘이 싸우고 가정환경 얘기를 하면 남편쪽은 아버님이 자상하나 좋게 말하면 관심 나쁘게 말하면 간섭(?)이나 참견이 많으신 편이셨고 저쪽은 아버지가 매우 가부장적이셨고 대신 좋게말하면 방목 나쁘게 말하면 무관심(?)인 그런 환경이었더라고요... 통금도 남편쪽에서 걸고.. 이것저것 간섭이나 참견이 좀 있는 편인데... 저는 참다가 혹은 아니면 기분 나쁜날엔 폭발해서 난리치고 그런 식으로 항상 싸움이 크게 번집니다.. 누구 한명의 잘못을 꼽자면 남편 말을 어기는 제 잘못이되겠네요..

  • 39. 저기요
    '23.11.27 12:46 A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118.235님
    말 똑바로 하세요
    폭력성은 누구나 있지만 그걸 끌어내는 사람있어요
    그 사람이 잘못이지 응대한게 잘못은 아니죠
    그럼 병신처럼 당하기만 하는게 말이 되나요??
    폭력적 남자들이 하는 변명되는 가른거죠
    그련 사람은 늘 폭력적인데 변명을 하는거고
    정말 싸움없이 살아 본 사람까지 화나게 하는 건
    상대방이 사이코인 경우죠 상대하기 싫어도 계속 찾아오니
    피할 방법도 없고 진짜 미친듯이 꼭지 돌아요
    자기가 경험이 없다고 말 함부로 하네요

  • 40. 저기요
    '23.11.27 12:48 AM (223.39.xxx.143)

    118.235님
    말 똑바로 하세요
    폭력성은 누구나 있지만 그걸 끌어내는 사람있어요
    그 사람이 잘못이지 응대한게 잘못은 아니죠
    그럼 병신처럼 당하기만 하는게 말이 되나요??
    폭력적 남자들이 하는 말은
    늘 폭력적인데 변명을 하는거고
    정말 싸움없이 살아 본 사람까지 화나게 하는 건
    상대방이 사이코인 경우죠 상대하기 싫어도 계속 찾아오니
    피할 방법도 없고 진짜 미친듯이 꼭지 돌아요
    자기가 경험이 없다고 말 함부로 하네요

  • 41. ..
    '23.11.27 12:48 AM (39.7.xxx.12)

    누가 먼저 폭력을 쓰는 건가요?
    누가 먼저 상대 몸에 손을 대나요?

  • 42. ???
    '23.11.27 12:52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223.39.xxx.143)
    118.235님
    말 똑바로 하세요
    폭력성은 누구나 있지만 그걸 끌어내는 사람있어요
    그 사람이 잘못이지 응대한게 잘못은 아니죠


    폭력남들 논리도 똑같다는 팩트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43. ㅇㅇ
    '23.11.27 12:52 A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폭발해서 제가 먼저 치고 그럼 손찌검 날라오고 그런 식입니다..

  • 44. ???
    '23.11.27 12:53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223.39.xxx.143)
    118.235님
    말 똑바로 하세요
    폭력성은 누구나 있지만 그걸 끌어내는 사람있어요
    그 사람이 잘못이지 응대한게 잘못은 아니죠


    폭력남들 논리도 똑같다는 팩트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폭력성이 누구에게나 있나요?
    그걸 끌어낸다고 정말 돌아버리나요?

  • 45. 그게
    '23.11.27 12:55 A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무슨 논리인가요??
    상대방이 화나게 하니 때린다??
    그러니까 그건 변명일 뿐이라는거죠
    만약 누군가 당신한테 돌을 계속 던지는데
    내가 하지말라고 막으면 그게 방어지 폭력이에요??
    하지말라고 하는게??? 저도 하지 말라고 욕한거 뿐이에요
    사람 그만 괴롭히라고 하는게 무슨 폭력이에요 말귀를 못알아 먹네요

  • 46. ㅇㅇ
    '23.11.27 12:56 AM (117.111.xxx.98)

    다들 이렇냐뇨…제 이혼한 친구도 꼭 저렇게 싸워놓고 다들 이런거냐고 묻던데…아니요 다들 안그래요 일반적이지않아요.

  • 47.
    '23.11.27 12:5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둘다 양보를 모르는 미성숙한 성격인가요? 애 생기기전에 이혼하세요
    이대로 가다간 경찰부르고 뉴스에 나올일 생깁니다
    보통 신혼은 깨 쏟아질 시기죠 아이낳고 힘드니 싸우기 시작하지
    님처럼 육탄공격하는 부부 잘 없어요 있다면 불행이 예고된 집구석.

  • 48. 그게
    '23.11.27 12:59 AM (223.39.xxx.143)

    118.235
    무슨 논리인가요??
    상대방이 화나게 하니 때린다??
    그러니까 그건 폭력적인 남자의 변명일 뿐이라는거죠
    만약 누군가 당신한테 돌을 계속 던지는데
    내가 하지말라고 막으면 그게 방어지 폭력이에요??
    하지말라고 하는게??? 저도 하지 말라고 욕한거 뿐이에요
    사람 그만 괴롭히라고 하는게 무슨 폭력이에요 말귀를 못알아 먹네요 이해력 진짜 없네

  • 49. ㅇㅇ
    '23.11.27 1:01 AM (211.246.xxx.12)

    지금 이혼하시는게 나아요
    제가 결혼하기전에 전남친이랑 성격이 상극이었어요
    진짜 소리지르고 때려부수고 때리고 밑바닥을 봤죠
    전 제가 미친년인줄 알았어요
    나쁜사람은 아닌데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스타일이었어요
    반면 그후 헤어지고 만난 남편은 연애 결혼 합쳐서 이십년 가까이 됐는데 여태 싸움은커녕 언성높인적도 없어요
    둘이 성격이 상극인거예요
    내 바닥 보게 만드는 사람이랑 살지마세요

  • 50. ???
    '23.11.27 1:02 A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223.39

    그럼 애초 글을 잘못 쓰셨습니다
    폭력에 방어했다 하면 되지
    사람 돌게 만드는 재주있다 하니
    당연히 폭력 옹호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진정 좀 하시지요

  • 51. 윗님
    '23.11.27 1:04 A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제 말이 그말인거에요
    저위에 무슨 폭력 남자랑 똑같은 변명이다 하는 사람
    진짜 옆에 사람 괴롭게 만드는 스타일 일 거 같네요
    정말 자기가 짐승처럼 느껴지게 돌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는게 아니에요 헤어지는게 맞아요

  • 52. ㅡㅡ
    '23.11.27 1:05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신혼에
    치고 받고..

    결단을 내려야 할듯

  • 53. ㅋㅋㅋ
    '23.11.27 1:06 AM (223.39.xxx.143)

    그 말이 그말이에요 제가 싸웠다했지 폭력 썼어요??
    별 미친 ㅋㅋ
    무슨 폭력 남자랑 똑같은 변명이다 하는 것과 달라요
    당신이 진짜 옆에 사람 괴롭게 만드는 스타일 일 거 같네요
    정말 자기가 짐승처럼 느껴지게 돌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는게 아니에요 헤어지는게 맞아요

  • 54. 223.39
    '23.11.27 1:10 A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입이 본래 험하신 걸로…

  • 55. ㅇㅇ
    '23.11.27 1:10 AM (118.235.xxx.127)

    저는 제가 만나봐서 사람 돌게 만드는 인간이 있는걸 알아요
    나는 폭탄이고 그는 성냥이었죠
    터진 폭탄만 나쁘다고 탓하기엔 글쎄요
    성냥 그어대는 사람이 원인제공인데요 ㅋ

    제경우엔 그인간이 전여친들과의 연락을 못끊었어요
    연락했다 걸려서 싹싹빌고
    용서해주면 또 걸려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싹싹빌고
    그러다 또 걸려서 차라리 헤어지자 하면 그건 못하겠다고
    울며 매달리고 싹싹빌고...
    그게 반복되니 사람이 돌더라구요ㅋ

    전 지금도 전남친이랑 헤어진게 인생 제일 잘한일같아요
    그 와이프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구요

    왜냐
    제가 전여친이 되니 저한테도 계속 연락하더라구요 ㅋㅋㅋ
    지 결혼식 전날까지도 찾아옵디다

    하여튼 폭력은 나쁜게 맞는데 매를 부르는 인간이 있어요
    피하면서 살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 56. Aaa
    '23.11.27 1:11 AM (112.169.xxx.184)

    저희도 결혼한지 5년째고 초반에 어마어마하게 싸웠었어요.
    쌍욕이나 폭력은 없지만 싸울때마다 목소리로 올라가고 오열하고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이혼 생각도 했었고요.
    하지만 싸움이 끝난후에 하루쯤 지나고 서로 대화시간을 가졌어요. 싸우는 방식과 규칙을 정합니다. 예를 들면 화난다고 집밖으로 나가지 않기 마음을 가다듬게 자기 시간을 주기 등등..
    통금과 물건구매 문제를 예로 들으셨는데 부부는 명령하고 따르는게 아니라 합의죠. 저희는 통금이라고 하면 이상한데 어쨌든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나가는 사람은 대략 귀가시간을 알려주고 늦어질 것 같으면 미리 연락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구매는 생활비 사용계획 미리 세우고 각자 용돈안에서 서로 터치 안합니다.
    룰을 만드세요. 부부상담도 해보시고요.
    그래도 저희 남편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잘 맞춰나가고 있는데 만약 남편분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그때 이혼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단 피임 잘 하시고요.

  • 57. 어휴
    '23.11.27 1:11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118님 글 좀 제대로 읽으시고요 정말 혼자 딴소리 ….
    원글님 정말 누구하나 돌게 만드는 상황이 자꾸 연출 된다면
    헤어지셔야 해요 내가 미치니까 화나는 거 아닙니까
    그럼 남편도 괴롭습니다 일단 좀 떨어지셔야 할 거 같아요

  • 58. 어휴
    '23.11.27 1:12 A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118.235 글 좀 제대로 읽으시고요 정말 혼자 딴소리 ….뭐래니
    원글님 정말 누구하나 돌게 만드는 상황이 자꾸 연출 된다면
    헤어지셔야 해요 내가 미치니까 화나는 거 아닙니까
    그럼 남편도 괴롭습니다 일단 좀 떨어지셔야 할 거 같아요

  • 59. 어휴
    '23.11.27 1:14 AM (115.140.xxx.4)

    118.235 .224
    글 좀 제대로 읽으시고요 정말 혼자 딴소리 작렬

    원글님 정말 누구하나 돌게 만드는 상황이 자꾸 연출 된다면
    헤어지셔야 해요 내가 미치니까 화나는 거 아닙니까
    그럼 남편도 괴롭습니다 일단 좀 떨어지셔야 할 거 같아요

  • 60. 도대체
    '23.11.27 1:14 AM (123.199.xxx.114)

    몇시까지 들어오래요?
    뭘사는데 못사게했는지 물품이나 압시다

  • 61. 아니
    '23.11.27 1:15 AM (112.104.xxx.134)

    원글 이분은 사소한 걸로 싸운다쟎아요
    남사친 여사친 정도 문제가 아니고요
    사람 돌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요

  • 62. 아기없는 신혼은
    '23.11.27 1:15 A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깨소금 아닌가요?
    둘이 안맞는것 같네요.
    아이 생기면 지금보다 최소 열배는 더 싸울일 생겨요

  • 63. 그러니까
    '23.11.27 1:18 AM (115.140.xxx.4)

    그게 연인이든 부부든 사소한걸로 돌게만드는 사람있어요
    원글 남편이 첨엔 안그러다 나중에 발현됐다면 이제 결혼했으니
    피하지도 못하고 더 돌아 버릴 수 있죠 통금이든 뭐든 통제하고 간섭하는 거 견디다 폭발하는거 같네요

  • 64. 참나
    '23.11.27 1:21 AM (223.39.xxx.160)

    118.235 말귀 못알아 먹었으면 그만 좀 빠지세요

  • 65. ㅇㅇ
    '23.11.27 1:4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귀가시간이 몇시인가요?
    무엇을 간섭이라고 느끼시나요?

    이걸 모르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조언이 안나오죠.

  • 66. ㅇㅇ
    '23.11.27 1:50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귀가시간이 몇시인가요?
    무엇을 간섭이라고 느끼시나요?

    이걸 모르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조언이 안나오죠.

    술마시고 노느라고 밤 10시 11시 자정 넘어서 귀가하는 일이 잦고
    고가의 물품을 쉽게 자주 사는데
    남편이 조근조근 문제를 삼으면
    벌컥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면 님에게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
    보다 정확한 조언을 듣겠다면 디테일한 정보를 보여주세요.

  • 67. ㅇㅇ
    '23.11.27 1:51 AM (76.150.xxx.228)

    귀가시간이 몇시인가요?
    무엇을 간섭이라고 느끼시나요?

    이걸 모르는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조언이 안나오죠.

    술마시고 노느라고 밤 10시 11시 자정 넘어서 귀가하는 일이 잦고
    고가의 물품을 쉽게 자주 사는데
    남편이 조근조근 문제를 삼는다고
    벌컥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다면 님에게 문제가 있는 거니까요.
    보다 정확한 조언을 듣겠다면 디테일한 정보를 보여주세요.

  • 68. 어익후
    '23.11.27 2:02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223.39.xxx.143 = 115.140.xxx.4

    아이피 놀이 재미있어요? ^^

    원글 부부가 기물 파손하면서
    싸운다고 썼는데 “ 예전 연애할 때 그런 식으로 싸워 본 적 있어요”라고 쓰면, 폭력 연상합니다

  • 69. .......
    '23.11.27 2:06 AM (180.224.xxx.208)

    몇시까지 들어오래요?
    뭘사는데 못사게했는지 물품이나 압시다2222

  • 70. …..
    '23.11.27 2:13 AM (218.212.xxx.182)

    두분이 안맞으시나봐요…너무 평범하지않아요
    미래가 보일정도인데…두분이 대화로 풀수 없으실것같아요. 두분만 얘기하시다가 다시 싸움으로 번질것같아요
    중간에 사람을 껴서 상담을 받아보시면서 충분히
    결정하셔요..
    심각한 수준이세요

  • 71. ㅇㅇ
    '23.11.27 2:20 AM (76.150.xxx.228)

    상대가 누구든 결혼을 하면 방목형 아버지 밑에서 살았던
    자유롭던 그 생활패턴은 포기해야해요.
    부부가 둘이 똑같이 자유롭게 살기로 동의가 되었다면 모를까.
    근데 상대도 나처럼 똑같이 자유롭게 사는 건 또 괜찮지 않은 게 인간심리던데요.

  • 72. 피임
    '23.11.27 2:59 AM (116.34.xxx.24)

    애 생기면 아기한테 피해가 너무심해요ㅠ
    이 남자 아니더라도 엄마인 내가 먼저 치료를....
    폭발이요
    남자도 해야겠지만

  • 73. ..
    '23.11.27 3:06 AM (95.222.xxx.168)

    통금이요??? 남편이 원하는 시간이 몇 시인가요?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할 듯 해요.
    두 분 다 대화하는 법도 배우셔야 할 것 같구요.
    사랑하신다면 부부상담가보세요. 통제형도 폭발형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저는 결혼 6년차인데 서로 감정적인 바닥을 보이며 싸운 적이 없어요.
    남편이 감정적이지만 화가 나면 말을 안하는 타입이고
    저는 이성적이고 저도 말을 정리되면 그 때 그 때 정리하고 말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우선 서로 용서해주고 용납해주려는 기본 태도가 제일 중요하구요.

  • 74.
    '23.11.27 3:21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둘이 안 맞아요...
    아들놈이 비위에 안 맞으면
    가만 못있는 성격인데
    지 마누라한테는 엄청 잘합니다.
    이유를 물으니 너무 착하고 순해서
    요즘 여자같지 않아서
    다 해주고 싶다고~~~
    뭘 잘못해도 세상 부드럽게 말하고
    지가 좋아서 머슴으로 삽니다...

  • 75. Mohb
    '23.11.27 3:22 AM (88.113.xxx.112)

    중간에 분란종자 하나 등장했네요. 댓글쓴거 못알아먹고 공격하는 꼬라지.

    원글님께 동의해요. 세상 분노버튼 잘 누르는 상대가 있더라구요. 나도 모르는 폭력성향을 이끌어내서 내 자신도 싫어지게 만드는 인연. 진짜 인연이 아닌거죠.

    제 전남친은 욱하고 소리를 잘지르는 사람이었는데, 2년을 지내고 나니 저도 목소리가 커지고 불끈 욱하는 마음이 솟고, 사랑하는 인연사이에 무슨 새끼 무슨 놈하며 입도 거칠어지고, 나중에 그인간이 저에게 손을 올리기 시작하자 저도 같이 손이 올라가더라구요. 어느 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인연끊었고 정말 오랫동안 싱글로 지냈습니다.

    지금 인연과는 손은 커녕 큰소리한번 안내요. 싸우더라도 핑퐁이 잘되니 화가 치솟을 일이 없고, 욕은 커녕 목소리 높아져도 서로 미안해합니다. 남편은 이런 사람 만나야해요. 애도 없는데 갈라서세요.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과 살다간 인생이 불행해져요.

  • 76. 남편이
    '23.11.27 4:15 AM (41.73.xxx.69) - 삭제된댓글

    약간 신경질적일때도 있지만 화나도 제게 하는
    쌍욕 한 번도 못 들었고요 , 싸워 봤자 삐져 말 안하는 정도이지 절대 소리내거나 물건 던지기 ?? 어머 절대 없어요
    그냥 기분 상하면 몇 시간 빠짐이 다예요 .
    남편은 그것도 큰 싸움이라고 생각하던데 ….
    제 경우 동갑내기 부모님이 너무 사이 좋고 싸울땐 죽도록 싸우셔서 전 절대 안 싸우고 살리라 다짐 .
    둘이 서로 위하고 알콩달콩 말 그대로 사이좋게 살아요 . 뭐든 같이하고 같이 가고 … 그러나 둘의 성향은 극과 극이고 대화가 안돼요 . 좋아하는게 완전 다르고 입맛도 달라요 .
    그쪽은 개천용 나는 공주처럼 자란 외동딸 .
    그래도 서로 이해 배려 포용으로 30년 잘 살고 있어요 .
    남편도 보수적인 사람이라 잘 통제 많이하는데 그냥 따릅니다 . 크게 나쁜것도 아니고 싫어하는거 배려 못할 사이도 아니잖아요 ? 함께 사는데는 분명히 양보가 필요해요 . 그리고 하지 말아야할 말들이 상처가 있어요 . 님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보여요 . 계속 서로 상처를 내고 살거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아요 . 윗님 말대로 상대적이라 나에게 독이 되는 상대라면 결단 내려요 . 대화 해보고 노력해도 안되면 헤어져야해요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 ? 어차피 남편도 다른 상냥한 여자를 찾을거고 님이 먼저 끝내세요 .

  • 77.
    '23.11.27 4:19 AM (41.73.xxx.69)

    약간 신경질적일때도 있지만 화나도 제게 하는
    쌍욕 한 번도 못 들었고요 , 싸워 봤자 삐져 말 안하는 정도이지 절대 소리내거나 물건 던지기 ?? 어머 절대 없어요
    그냥 기분 상하면 몇 시간 삐짐이 다예요 .
    남편은 그것도 큰 싸움이라고 생각하던데 ….
    제 경우 동갑내기 부모님이 너무 사이 좋고 싸울땐 죽도록 싸우셔서 전 절대 안 싸우고 살리라 다짐 .
    둘이 서로 위하고 알콩달콩 말 그대로 사이좋게 살아요 . 뭐든 같이하고 같이 가고 … 그러나 둘의 성향은 극과 극이고 대화가 안돼요 . 좋아하는게 완전 다르고 입맛도 달라요 .
    그쪽은 개천용 나는 공주처럼 자란 외동딸 .
    그래도 서로 이해 배려 포용으로 30년 잘 살고 있어요 .
    남편도 보수적인 사람이라 절 통제 많이하는데 그냥 따릅니다 . 크게 나쁜것도 아니고 싫어하는거 배려 못할 사이도 아니잖아요 ? 함께 사는데는 분명히 양보가 필요해요 . 그리고 하지 말아야할 말들이 상처가 있어요 . 님 경우는 너무 극단적으로 보여요 . 계속 서로 상처를 내고 살거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아요 . 윗님 말대로 상대적이라 나에게 독이 되는 상대라면 결단 내려요 . 대화 해보고 노력해도 안되면 헤어져야해요
    같이 살 이유가 없잖아요 ? 어차피 남편도 다른 상냥한 여자를 찾을거고 님이 먼저 끝내세요 .

  • 78. 흠흠
    '23.11.27 4:37 AM (112.104.xxx.134)

    결론부터 말하면 이혼이 답이네요
    연애를 일년반을 했는데 그때는 폭력적인 모습이 없었는지?
    쌍욕하고 몸싸움하고 살림때려부수고...
    누가 잘잘못 했나를 떠나서 두 번 이상 반복되면 이혼이 답이라 봅니다
    몸싸움이지만 여자가 헤비급 격투기 선수 아닌 다음에야 남자가 봐주고 있는거예요
    남편이 확 돌아서 힘조절 못하거나,아내가 격분해서 살림 던지는 대신 칼이라도 잡아들면 되돌이킬 수없는,뉴스에 나오는 상황 됩니다.시한폭탄이예요
    터지기 전에 갈라서세요
    원글님이 분노조절 장애 폭력성이 있는 경우면 헤어진 후 결혼 생각 마시고,
    남편이 사람을 돌게 만드는 경우라면 헤어진 후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 결혼 할 수도 있고요

  • 79. 흠흠
    '23.11.27 4:52 AM (112.104.xxx.134)

    쌍욕이든 물리적 폭력이든 처음이 어렵지
    힌번 하면 그후로는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요
    두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이혼하세요

  • 80. 에구
    '23.11.27 5:37 AM (206.116.xxx.220)

    폭력은 안되요. 어디서 전문가 강연을 들었는데 성격차이는 이혼할때 두번세번 생각하라고 했는데, 가정폭력은 생각할것도 없이 끊어내라고 했어요.

  • 81. 둘이사랑해도
    '23.11.27 6:05 AM (175.118.xxx.4)

    모자를시기에ㅠㅠ
    두분은너무안맞아요
    피임확실히하시고 생각많이하세요
    이렇게앞으로도 계속살아야는지

  • 82. 어휴
    '23.11.27 6:14 AM (175.223.xxx.181)

    바람핀 거랑
    통금시간 어긴 거나 물건 사지 말라는 등원글님이 이야기하는 거랑 사안이 같나요?
    도대체 본문은 읽고 글 쓰시는 건지.


    ㅇㅇ
    '23.11.27 1:10 AM (118.235.xxx.127)
    저는 제가 만나봐서 사람 돌게 만드는 인간이 있는걸 알아요
    나는 폭탄이고 그는 성냥이었죠
    터진 폭탄만 나쁘다고 탓하기엔 글쎄요
    성냥 그어대는 사람이 원인제공인데요 ㅋ

    제경우엔 그인간이 전여친들과의 연락을 못끊었어요
    연락했다 걸려서 싹싹빌고
    용서해주면 또 걸려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싹싹빌고
    그러다 또 걸려서 차라리 헤어지자 하면 그건 못하겠다고
    울며 매달리고 싹싹빌고...
    그게 반복되니 사람이 돌더라구요ㅋ

  • 83.
    '23.11.27 6:59 AM (121.163.xxx.14)

    사소한 문제로 쌍욕하고 세간살이 부술 정도면

    애정이 1도 없단 거잖아요

    왜 같이 살아요?????????
    둘다 이상한데요

    싸울 문제인가요????
    사고 싶은 건 사라고 하고
    님도 하나 사심 되잖아요

    늦게 귀가 하면
    님도 나가 놀다 늦게 오심 되고요

    써우지 말고 살길 좀 찾아보세요
    왜 결혼해서 힘들게 ..

  • 84. 글쎄요
    '23.11.27 7:09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흔히 말하는 선이 있죠
    쌍욕하고 물건 부수는 싸움은 물베기기 아닙니다
    어느 쪽이든 그렇게 바닥을 보고도 상대를 예전처럼 사링하는게ㅡ가능할까요
    훙터가 남는 상처도 있어요.
    통금 시간이라,, 어른들끼리 그런게 필요한 관계면
    지키든 아니든 그 관계는 상호존중은 이룰 수 없는 선을 넘은 거에요
    게다가ㅡ한쪽이 일방적으로 요구한게 아니라면
    하다못해 친구간 약속도 어기면 상대가 날 무시하느니 하는데
    통금이 나올 정도로 피차 심각한 문제인 걸 어긴 걸 사소하다는 가치관은
    방목된 양육 때문은 아니죠
    쌍욕에 물건이 남아나지 않는?
    이걸 다 이러냐 묻는다면- 신혼 아니라도
    솔직히 어디서도 존중받기 어려워요

  • 85. ㄹㄹ
    '23.11.27 7:30 AM (14.52.xxx.109)

    쌍방 치고받고가 아니라 님이 일방적으로 치는거겠죠
    남자가 맘먹고 치고박고 하면 이런 글 안 올리셨을겁니다.
    쌍욕하고 치고박고 살림살이 안남아난다? 정상적인 상황 아닙니다.

  • 86. ..
    '23.11.27 7:50 AM (14.35.xxx.184) - 삭제된댓글

    통금 시간이 몇시고 어떤 물건을 못사게 했는지 알아야 두 사람의 문제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8시 귀가라고 통금 못박고 사소한 물건인데도 사지 말라고 하는 짠돌이 통제형이라면 남편 잘못이 맞고, 자주 새벽에 귀가하고 고가의 물건을 자주 사면 원글님 문제가 맞으니까요.

    만약 후자라면 그거 이해하는 남자 별로 없다고 봐요. 남녀 바꾼다 해도. 근데 악을 쓰고 욕을 하고 살림까지 때려 부순다면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인 거죠.

  • 87. ..
    '23.11.27 7:51 AM (14.35.xxx.184)

    통금 시간이 몇시고 어떤 물건을 못사게 했는지 알아야 두 사람의 문제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8시 전에 귀가라고 통금 박고 사소한 물건인데도 사지 말라고 하는 짠돌이 통제형이라면 남편 잘못이 맞고, 자주 새벽에 귀가하고 고가의 물건을 자주 사들이면 원글님 문제가 맞으니까요.

    만약 후자라면 그거 이해하는 남자 별로 없다고 봐요. 남녀 바꾼다 해도. 근데 악을 쓰고 욕을 하고 살림까지 때려 부순다면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인 거죠.

  • 88. ...
    '23.11.27 7:54 AM (110.92.xxx.60)

    이러나 저러나
    둘 다 결혼하지말고 살아야 되는 타입

    신혼은 인생 조율기간이라 언쟁이 많지만
    님들같지는 않아요

  • 89. ...
    '23.11.27 7:57 AM (118.235.xxx.8)

    이건 남자쪽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 90. 치고받고
    '23.11.27 7:58 AM (203.142.xxx.241)

    싸울정도면 잘 생각해보세요. 원래 신혼부부들 처음 결혼하고 맞추느라 싸우긴합니다만,, 제 경우엔 아이 생기기전까지는 싸울일이 없었어요. 소꼽놀이하는것 같은 느낌.. 아이 생기면 본격적으로 싸우거든요. 서로 힘들고 육아며 집안일 분담때문에... 근데 치고받고 싸우는건 좀 심한것 같아요. 성격이 진짜 안맞으면 어쩔수 없죠.

  • 91. 뒤집어
    '23.11.27 8:15 AM (121.162.xxx.174)

    통금 시간 말 나올 정도로 늦는 남편
    그 약속 어기고 사소한 거라 하고
    그걸로 싸움 나면 쌍욕하고 부순다
    이게ㅡ신혼에 맞춰가는 과정인가요?
    저렇게 바닥을 보고도 그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할지.

  • 92.
    '23.11.27 8:30 AM (221.150.xxx.194)

    흔하지 않아요
    쌍욕에 살림이 남아나지 않는다니요 ;;;
    저 결혼 20년차인데 쌍욕한적 한번도 없는데요

    그정도면 안 맞는거 같네요 애기 없을때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글만봐도 결혼지옥에 나오는 부부 얘기 같네여

  • 93. ...
    '23.11.27 8:36 AM (114.200.xxx.129)

    쌍욕은 솔직히 저희 부모님 몇십년차에서도 한적은 없을것 같은데요. 부모님이 두분이 쌍욕하는건 본적도 없어요.. 너무 지나친것 같네요..ㅠㅠㅠ 솔직히 친구들 중에서도 못봤어요. 제친구들 이젠 아이 돌지나고 . 어린이집 다니고 하는 친구들도 여러명있거든요.. 그러니 결혼 5년차 안쪽으로도 많은편인데 .. 그친구들한테서도 못들어봤던것 같네요 . 이정도면 이혼해야죠..ㅠㅠ

  • 94. 궁합은
    '23.11.27 8:37 AM (113.199.xxx.130)

    보셨어요?
    님부부같은 사람들이 헤어지지도 못하고 평생살면
    나중에 자식들이 우리부모는 평생싸우고 산다고 이런데다
    글 올리겠죠

    좋을땐 좋다로 계속 살면 평생 싸워야 사는 부부인거에요
    둘다 개성들이 너무강해 사랑으로 커버도 못할지경이면
    정리하는게 나아요

    신혼1년이면 서로가 이뻐죽어야는데 살림을 부수다니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이래서는 결혼생활 힘들어요

  • 95. ㅇㅇ
    '23.11.27 8:53 AM (217.230.xxx.164)

    신혼때 싸운다 한들 그렇게 폭력적이고 쌍욕하면서 밑바닥 다 보이게 싸우지 않아요..;;;
    대부분 아기 생기고 나서 몸이 힘드니 싸우는건데
    좀 이상하네요...
    평생 같이 어떻게 살아요..
    살인사건 날 조짐이 보입니다.
    그냥 헤어지세욧!!!

  • 96. 바람소리2
    '23.11.27 8:56 AM (114.204.xxx.203)

    평생 갈 인연이 아닌듯해요

  • 97. 아이쿠
    '23.11.27 8:57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신혼초에 평생 싸울 거 다 싸웠다 남들도 다 그런다고 답할랬더니
    쌍욕에 몸에 손대고 물건에 손대요?
    누가 깐족이고 누가 불 붙는 건지 모르겠지만 서로 타협 안되는 사람끼리 만난 거에요.
    다른 상대 만나면 발화점 못찾아서 평범하게 살 수도 있어요.
    아이 생기기 전에 정리하는 게 나을듯해요.

  • 98.
    '23.11.27 8:58 AM (175.123.xxx.2)

    왜 남편이 통금시간을 줄만큼 늦는건가요
    결혼이 나하고 싶은대로 할거면 혼자 살아야 해요
    님이 먼저 폭발한다면서요 남자가 때리지는 않는다는거 보니 님이 문제가 더 커보여요
    서로 집안 물건을 집어던지다보면
    훗날엔 힘이 약한 사람이 변을 당하거나
    사악한 여자가 남잘 가만두지 안겠죠
    애도 없는데 그리 살거면 헤서지세요

  • 99. 동그리
    '23.11.27 9:01 AM (175.120.xxx.173)

    나라면 부부관계를 끝낼 것 같아요.
    부부도 인간관계인데
    서로 민낯을 그렇게 보여주고
    여생을 어찌 살죠.....

  • 100. ...
    '23.11.27 9:1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님이 다 때려부순다는거죠... 그럼 원글님 남편뿐만 아니라 그걸 감당할수 있는 남자는 아무도 없을듯. 진짜 부처를 만나지 않고서야...ㅠㅠㅠ이혼하게 된다면 원글님은 다시는 결혼은선택하지 마세요.. 그거 못고치면 2번 3번도 이혼할것 같아요..ㅠㅠ

  • 101. ...
    '23.11.27 9:14 AM (114.200.xxx.129)

    그럼 님이 다 때려부순다는거죠... 그럼 원글님 남편뿐만 아니라 그걸 감당할수 있는 남자는 아무도 없을듯. 진짜 부처를 만나지 않고서야...ㅠㅠㅠ이혼하게 된다면 원글님은 다시는 결혼은선택하지 마세요.. 그거 못고치면 2번 3번도 이혼할것 같아요..ㅠㅠ그냥 님은 혼자 사는게 낫겠다 싶네요

  • 102. 근데
    '23.11.27 9:20 AM (223.38.xxx.108)

    둘다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신혼에 싸우긴해도 욕하고 치고박고 수준이면 둘다 굉장히 강하고 쎈성격들이라 아마 조율해가며 못살거예요.
    헤어지고 딴사람 각각만나도 그런성격임 어느누구하고도 힘들어요
    결혼생활해보니 정말 참고 맞춰가고 인내해야 하더군요
    아직 애 없을때 헤어지심이

  • 103.
    '23.11.27 9:24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분란 종자 운운하는 통제형 보이네요

    누가 열받게 한다고 때려부수는 부류 많은가 봄

    게다가 다 상대탓?

  • 104. 으잉
    '23.11.27 9:25 AM (111.99.xxx.59)

    결혼 10년차인데 쌍욕하며 싸운적도 치고 받거나 혹은 일방적으로 누군가 폭력을 쓴 적도 물건 던지고 부순적도 없어요.
    싸움이야 가끔 했지만 그것도 손에 꼽을 수준이에요

    뭐 성질이 그래서 좀 과격하게 싸웠다 칩시다.
    아직 아이가 없잖아요
    아이 생기면 더 힘들어지고 상대에게 실망하고 화 날일이 정말 많아져요.
    그땐 어쩌실건가요...

  • 105.
    '23.11.27 9:26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분란 종자 운운하는 통제형 보이네요

    누가 열받게 한다고 때려부수는 부류 많은가 봄

    게다가 웬 분란종자? 구시대 공산당인가?

    내 폭력은 다 상대탓은 디폴트값

  • 106.
    '23.11.27 9:26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분란 종자 운운하는 통제형 보이네요

    누가 열받게 한다고 때려부수는 부류 많은가 봄

    게다가 웬 분란종자? 구시대 공산당인가?

    내 폭력은 다 상대탓이란 주장은 디폴트값

  • 107. 짜짜로닝
    '23.11.27 9:27 AM (104.28.xxx.46)

    이정도면 누구하나 죽기 전에 끝내야 하는 거 아닐지요;;

  • 108. ㄱㄱㄱ
    '23.11.27 9:34 AM (124.49.xxx.10)

    아이 생기면 싸울일이 더 많아지는데요. 그래도 말싸움하다가 심하면 일주일 말안하는 정도지 폭력이 오가진 않았는데요... 그만 하시는게 좋겠어요

  • 109. ...
    '23.11.27 9:35 AM (39.7.xxx.13)

    상대가 화나게 한다고 폭력 쓰는 사람은 나중에 애 생기면 어린애한테도 폭력, 폭언 할 거 같아요

  • 110. 음..
    '23.11.27 9:53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이상 되었고 진짜 내내 사이좋게 지내지만
    솔직히 결혼하고 1년정도는
    사소한 생활습관이나 생활방식을 조율하기 위해서
    진짜 미친듯이 싸웠어요.

    인간과 인간이 만나서 각자 30년이상 생활습관, 방식을 다르게 살았기때문에
    이걸 맞춘다는것이 진짜 힘들더라구요.

    하나하나가 전부 다르고 거슬리고 이해하기 어렵고
    왜 저렇게 하나~부모가 문제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하여간 어마어마하게 힘든 싸움이었어요.

    그걸 잘 조율하고 서로 바꾸기 힘든 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타협하고 그러면서 상황이 잦아들긴한데

    그래도 중요한건 싸울때
    서로 자존심 건드는건 절~대로 입밖으로 내면 안된다는거죠.

    서로의 가족을 건드린다든지
    심각한 단점을 말한다든지
    내 바닥을 보여준다든지
    이런건 이혼할때가 아니면
    입밖으로 내면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아요.

    상처가 봉합되지 않고 밴드로 붙여둔 상태로 내내 살게 되거든요.
    그럼 살짝만 건드려도 상처가 터지고 터지다보면
    나중에는 도려내야할 상태까지 가기때문에
    싸울때 싸우더라도
    최소한 지켜야 할 선은 꼭~~~~~~~~~지켜야합니다.

    상대방이 자존심 상하는 말 꺼내려고 하면
    잠시 휴전을 요청하면서
    싸울때는 싸우더라도 지켜야할것은 지켜주자~라는 말은 하고 다시 싸우세요.

    그리고 싸울때는
    최소한 똔똔이든지 약간의 이득은 있어야 하잖아요?
    전략적으로 싸우세요.
    어떤식으로 말해서 싸워야 최소한의 이득이라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워가면서 싸워야지

    그냥 막싸우면
    감정, 육체적 에너지 엄청 나가고
    잘못 말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가서
    싸움을 안하더라도 죽을때까지 마음의 상처를 입힐 수 있으니까
    항상 준비하고 전략세워서
    공격과 방어를 하시면
    솔직히 백전백승은 아니더라도 열번중 6~7번은 승리할 수 있어요.

    싸움은 시작하면 얻어내는것이 있어야 합니다.
    절대로 의미없는 싸움은 하면 서로에게 안좋습니다.
    의미를 남기는 싸움을 하기 위해서
    철저한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 111. ㅁㅁ
    '23.11.27 9:55 AM (211.192.xxx.145)

    하지만 심청전 볼 때 뺑덕어멈 대목에선 좀 맞아야겠다 소리가 절로 나오기 마련이죠.

  • 112. 30년
    '23.11.27 10:14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다 되어 가는데 어떤 것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말하는 정도의 싸움 이외는 해본적 없어요. 욕이나 살림 부수는건 안해요. 심각하게 싸운다는게 큰소리로 말하는정도. 제 주변에서도 대부분 욕 안하고 말로만 싸우고 살아요.

    저나 저희 남편이라고 성질이 없어 말로만 싸우겠어요? 하지만 그러고 사는건 헤어지는 것만 못하다싶어 참은거죠. 저는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두사람이나 태어날 아이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헤어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만약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혼인신고가 안되어 있을경우 혼인신고 하지 마시고, 애 낳지 마세요. 그런데 시간 지난다고 사람 안 달라지고 애 낳는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더 복잡해질 뿐이예요.

  • 113. ..
    '23.11.27 10:15 AM (59.11.xxx.100)

    신혼에 많이 싸우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모든 부부들이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고 물건을 던지는 건 아니예요. 물건을 때려부순다는 대목이 마음에 걸려 조심스럽게 댓글 답니다.
    신혼에는 현관에 벗어둔 신발, 욕실에 올려둔 칫솔 방향, 치약 짜는 습관 가지고도 다퉈요. 하지만 상대를 비하하고 욕설하고 물건을 던지는 건 중고생들이나 하는 일이예요. 성숙한 두 성인 남녀가 할 짓은 아니라는 겁니다. 당장 멈추세요.
    처음 한 쪽이 멈추면 점차로 상대쪽에서도 생각이란 걸 하게 되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깨닫게 돼요. 시간이 가도 좀처럼 깨닫지 못하는 배우자라면, 다른 댓글님들 말씀처럼 이혼하셔야죠.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건 바람이 아니라 햇살이라는 말, 신혼에 저희 친정 엄마가 제게 해주신 말씀이었어요.
    가정의 행복은 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더군요.
    응원할께요. 힘내서 다시 해보세요.

  • 114. 궤변 좀 보소
    '23.11.27 10:48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하지만 심청전 볼 때 뺑덕어멈 대목에선 좀 맞아야겠다 소리가 절로 나오기 마련이죠.


    ===


    진짜 때리는 것과 때리고 싶은 건
    엄연히 다릅니다

    죽이고 싶다와 죽였다가 다르듯

  • 115. 님은
    '23.11.27 11:00 AM (121.166.xxx.230)

    님은 지금 남자하고 이혼하고 새로 결혼해도 그렇게 또 치고박고 싸울거 같은데요.
    보통 신혼때는 살아오고 자라온 환경이 달라 싸움이 잦지만
    고성만 오가지 뭐 치고박고 하지는 않거던요.
    둘다 이상하네요.

  • 116. 둥둥
    '23.11.27 11:0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안읽고 답니다.
    결혼 후 5-6년은 피터지게 싸우는거 맞습니다.
    아주 사소한거로 싸우죠.
    서로 다른 상황과 가치관에서 30년 혹은 40년씩 살아왔으니 어쩌면 당연해요.

    저랑 남편은 후라이팬 사용법 때문에도 싸웠구요.
    수저통에 수저, 젓가락 꽂아 놓는거, 빗 사용법 등등으로도 싸웠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서로 쌍욕은 안했어요. 안해야 당연한거구요.
    물건 던진다는건 폭력적이라는 거죠. 그건 아니예요.

    사실 애 낳고 나면, 애낳고 4-5살까지는 정말 힘들어서 싸울 일이 더 많아져요.
    그때까지 버티면 돼는데, 애 어릴때 싸우는 건 정말 극한 싸움이돼요.
    우리도 애 없을때 싸우는건 말로 치고 박고였지만
    애 낳고 너무 서운할때 한 두번인가는 싸우다 쌍욕도 하고 물건도 던졌어요.
    쌍욕은 남편이 했고, 그걸로 제가 정말 길길이 날뛰었죠.
    그랬더니 그 뒤로 쌍욕은 안했구요.
    물건은 제가 던졌어요. 우리집이 2층 단독인데, 화가 나서 계단 내려오다
    계단에다 제가 뭘 던졌어요. 근데 계단 한쪽이 깨졌어요.ㅠㅠ
    그 뒤로 수리했는데 몇년 뒤에 자연스럽게 또 떨어져서 볼때마다 싸웠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6년을 싸우고, 애 크고 나니까 다툴 일도 줄어들구요.
    싸울때 쌍욕하고 물건 던진건 그때뿐이었어요.

    님네 처럼 싸울때마다 쌍욕하고 물건 던지는건 문제가 있어요.

  • 117. ..
    '23.11.27 11:03 AM (61.254.xxx.115)

    헤어지세요 연애1년반이면 짧은기간도 아니네요 저는 길게 만난것도 아니고 선보고 매일만난것도 아니고 두달만에 결혼했는데 시어머니 문제 말고는 부딪힐일 없었어요.제가 배려를 많이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요 치고박고 살림이 남아나질않게 부수고 싸운다? 애한테도 안좋으니 애없을때 갈라서세요 남편의 간섭과 통제를 님이 못견디니까 안맞는겁니다 괜히 어영부영 살다 애낳지 마세요.절대 아니에요 두사람 안맞는겁니다

  • 118. ..
    '23.11.27 11:06 AM (61.254.xxx.115)

    그야말로 아이생기면 싸울일이 천지삐까리로 생깁니다 통금있다는거보니 님이 술먹고 자정넘어 늦게 다니니 통금정한거겠죠 님이 더 결혼생활과 안맞는사람이에요 애기생김 술약속이 뭡니까 매일 퇴근후 곧장 와야되는데요

  • 119. 그니까
    '23.11.27 11:09 AM (61.254.xxx.115)

    여자가 더 문제가 많음.술먹고 늦게 다니고 폭력이랑 욕쓰고 살림도 집어던진다는 말이잖음? 지성질을 고쳐야지 나자신을 돌아볼것

  • 120. 여기
    '23.11.27 11:23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82만 해도 폭력성향 여자들 많잖아요

    원글이나 댓글 본인 마음에 안들면
    한 대 쥐어박고 싶네 운운해서 정말 놀랐어요

    그 집 애들은 쥐어맞고 자랐겠구나 싶고

  • 121.
    '23.11.27 11:41 AM (182.216.xxx.172)

    살림살이가 남아나지 않게
    쌍욕하고 싸우면
    헤어져야죠
    문제있는 사람 둘이
    사소한걸로
    바닥을 보이면서 싸우는건데
    한사람이라도 침작하고 정상이어야죠
    갈수록 더 심해질텐데
    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왜 유지 하시려구요?

  • 122. 참고
    '23.11.27 11:45 AM (182.216.xxx.172)

    참고 고쳐가면서 살면 나아질수 있는 유형들과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빠질 유형들이 있는데요
    원글님과 남편의 성향은 서로 너무 안 맞는데더
    맞춰 나가기엔
    너무 파괴적이어서
    서로 피폐해질 일 만 남았어요
    그냥
    아이 생기기전에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123. 결혼했으면
    '23.11.27 11: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통금안에는 들어와야지요
    그걸 통제라고 하면 이혼하고 혼자살길

    님의 그런성격 받아줄 남자 없으니까 ..

  • 124. ..
    '23.11.27 11:55 AM (118.235.xxx.225)

    부부상담 받아 보세요

  • 125. 말싸움을
    '23.11.27 12:03 PM (122.32.xxx.68)

    넘어선다는건 서로 문제있어 보여요. 대차게 싸우더라도 울고불고에서 그치지 물건에 손가는 경우는 거의 없던데.
    일단 피임하시고 서로 기분 좋을 때 행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상담소도 가 보시고 .
    집에서 대화하지 마시고 카페 같은 사람 많은 곳에서 대화해 보세요.
    근데 사소한 싸움원인이 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은데 그 내용은 없네요

  • 126. 착각
    '23.11.27 12:27 PM (39.7.xxx.247)

    왜 싸우는지 잊지 마세요
    내 생각 네 생각 맞춰거려고 싸우는거지
    내가 옳다, 널 이기겠다, 그거 아닙니다
    남이라면 맞춰주고 관대할 것도
    왜 남편애게만은 그리 팍팍하게 구는지,
    자신을 잘 돌아보세요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혼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 127. 아주
    '23.11.27 12:41 PM (141.223.xxx.32)

    본인이 생각해도 사소한 일로 그리 바닥까지 내려가 싸운다면 이건 원글님이 미성숙한 사람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남편도 마찬가지일 수 있고요. 그래서 누구를 만나도 그리 싸우며 지낼 겁니다. 두분 시작은 분명 서로에 대한 호감과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함께 지내고 싶어서 결혼했지요? 관계 맺기에 자랄 수 있는 기회로 삼으세요. 관계 맺기의 시작은 상대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 128.
    '23.11.27 12:55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신혼 초기엔 생활이 밀착되서 서로 다름이 많이 보여요
    서로 공동체가 되가는 과정이라 시시비비가 있을순 있는데
    과정이 너무 과격하고
    각자 자기방향으로 은연중 이끌려하고
    합일점 정립이 되지 않으면 고달픕니다
    혹은 그 이상으로 힘들고요
    서로 미래를 잘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129. 화앤
    '23.11.27 12:57 PM (121.128.xxx.111)

    왜 그리 싸워요?
    그냥 헤어지세요. 왜 저러고 살지?
    님은 그냥 결혼이 안 되겠네요.

  • 130. ..
    '23.11.27 12:58 PM (61.254.xxx.115)

    사소한걸로 그렇게 심하게 싸우다니 성질한번 대단하다 싶네요

  • 131. 남편이
    '23.11.27 1:15 PM (218.234.xxx.95)

    통제했다고 하는데 통제아니고 부부지간 최소 마지노선이겠죠.
    왜 통제했겠어요?
    그리고 님은 왜 그 통제 받아들이고 동의했어요?

    님이 문제행동을 했기 때문이죠.
    그러고 또 어기고 잔소리 듣기싫고 스스로 죄책감에
    폭력행동 한거 아닌가요?
    바람피고 돈사고 치는 남자들
    부인이 감시하고 통제하면
    앞뒤자르고 부인이 숨막히게 한다
    지랄발광하는 것과
    똑같은 기제입니다.
    이혼하고 싶다고요?
    이혼당하고 위자료 줘야 할거나 각오하세요.

  • 132.
    '23.11.27 1:29 PM (121.159.xxx.76)

    말로 조곤조곤 싸우는거지 욕하고 물건 부수고 사람몸에 손대는 사람은 어느 누구랑도 못삽니다. 남 괴롭히지 말고 혼자 사는게 제일 평화로운거니 잘 생각해보세요.

    상대방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고 상대방 어느 누구랑 살아도 똑같이 반복될겁니다. 이게 부모중 누구 하나가 그래서 그렇다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어요. 이런 성격은 나이들면 들수록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아지지 않아요. 반드시 독신으로 살아야 될 유형입니다.

  • 133. 결혼을
    '23.11.27 1:36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인간이 동물과 다른 건 이성으로 본능을 통제하고
    바닥 치는 감정도 통제하는 것 아닌가요?
    스스로에 대한 통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 134. ..
    '23.11.27 1:38 PM (61.254.xxx.115)

    별문제도 없는데 악쓰고 쌍욕시전 치고박고 물건 던지는 스타일이면 꼭 혼자 살아야함.통금시간으로 봐선 술먹고 노는것도 좋아하는것같은데 꼭 혼자사셈. 동거인 괴롭히지 말고.

  • 135. 이건
    '23.11.27 2:36 PM (106.101.xxx.165)

    두사람 둘다 문제있네요 그성깔로 재혼하면 똑같은 일이 벌어질걸요 무섭다 두사람ㅜ

  • 136. 끔찍 하네요
    '23.11.27 2:5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통금시간 안에 귀가 해달라 부탁 했는데
    통제 한다고
    쌍욕하고 던지고 난리 부르스 라면
    전 바로 이혼했을것 같습니다

  • 137. ㅇㅇㅇㅇ
    '23.11.27 3:37 PM (211.114.xxx.55)

    둘다 안 맞는 상대랑 결혼 한듯해요
    자녀 없다니 다행입니다

  • 138. mns
    '23.11.27 3:59 PM (218.148.xxx.224)

    저는 글 읽어보니까 여자분이 과격한것 같네요.
    물건이 남아있는게 없다니,,
    물건을 사도 못사게하고--큰 물건일경우(돈많이드는것)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통금시간--결혼하셨으니 당연히 지켜야하는거에요
    그게 부당하다면 혼자 사시지 결혼은 왜 하셨나요?

  • 139. .......
    '23.11.27 4:42 PM (61.78.xxx.218)

    양보하고 배려하고 서로의 입장을 대화하는 법을 배우지않고 그저 온실속 화초처럼 돌봄만 받은 사람들이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되겠어요.
    양보해본적이 있어야지.. 배려해본적이 있어야지.. 남을 돌봐준적이 있어야지.
    가정교육, 인성교육, 사회화 이런게 다 필요해서 필요하다 하는건데
    요즘 부모들은 그런걸 가르칠 생각도 안함.

  • 140. ㅇㅇ
    '23.11.27 5:16 PM (121.161.xxx.152)

    본인 생각대로 살려니 결혼이 힘들죠.
    내 습관 하나 바꾸기 힘든데
    남 바꿔서 내 취향으로 만들려니 치고 박고
    밑바닥까지 가지
    이혼한 사람들이야 흠이 아니라고 하지
    원글도 앞으로 이혼할 예정이니 그리 생각하는거구요.
    계속 나 중심으로 생각하면 재혼, 삼혼도 힘들구요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괜히 한번 이혼한 사람이 두번 세번 하는게 아님.

  • 141. 원래
    '23.11.27 5:24 PM (116.125.xxx.59)

    신혼때 신랄하게 싸웁니다. 서로 가치관이 안맞고 아주 사소한 부분이 걸리거든요 치약문제부터 시작해서.. 그런데 그걸 극복해야 해요. 그시기에 너무 밑바닥까지 보이면 관계회복이 안되거든요 서로 타협점을 잘 맞춰서 극복하고 사세요 저희 부부도 정말 장난아니었어요 지금 50대 이제 화목하게 잘 삽니다

  • 142. 그냥
    '23.11.27 5:25 PM (118.235.xxx.139)

    더 다치기전에 헤어지세요.

  • 143. 근데
    '23.11.27 5:33 PM (175.123.xxx.2)

    뭐하느라 통금시간까지 안들어오고 놀러다니나요
    일하느라 그런건 아닐텐데
    혼자 놀거면 결혼은 왜 했는지
    싸우고 싶지 않으면 싸울거리를 안만들면 되는거고
    폭력을 안쓰고 피하면 되는겁니다
    남자를 힘으로 이기려고하면 다치는건 여자고 가장
    어리석은 거지요
    살고 싶으면 생활 태도를 바꾸고 대화를 하면서 싸우세요 조근조근하게 따지고 폭력돔반하지 말고
    그러다 뒤지게 맞아요

  • 144. 그게
    '23.11.27 6:45 PM (211.234.xxx.240) - 삭제된댓글

    서로 안맞는 거에요 폭발하는 쪽이 님이더라도.. 상대랑 궁합 안 맞는거 … 피임 하시고 신중히 생각하보시길

  • 145. ㅇㅇ
    '23.11.27 7:16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연애 1년반이 뭐가 너무 짧나요 매우 평범한거죠
    그냥 둘이 안맞는 거에요 글고 싸워도 쌍욕에 치고박고???
    이게 정상이 아닌거죠 연애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 들어 결혼 하신건가요?

  • 146. 근데
    '23.11.27 9:06 PM (61.254.xxx.115)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내성질을 고치지 않는 이상 재한 삼혼해도 똑같아요 맘대로 하고 살거면 혼자 살아야죠

  • 147. ..
    '23.11.27 9:16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나를 난폭하게 만드는 남자 버리고 좋은 남자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시행착오하고 학습이 되어 다음 상대와 잘 지내려고 노력해서 잘 사는 것입니다. 번거롭게 이혼 재혼하지 말고 지금 상대와 잘 맞춰 살아가세요. 오죽하면 그놈이 그놈이란 말이 있겠나요? 똑같은 사람이 상대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부디 현명한 결혼생활하길 바랍니다.

  • 148. 그냥
    '23.11.27 10:12 PM (175.113.xxx.252)

    만약에 자식이 있다면
    훗날 ...우리 부모는 밤낮으로 치고 박고 싸우고 ...

  • 149. 배려 배려
    '23.11.27 10:55 PM (121.155.xxx.24)

    남편도 사람이거든요
    내맘데로 휘두르려고 하는것 아닌지.
    서로 어디까지는 배려를 해야하고 조심하고 이래야 해요
    부부사이라도요.

    전 남편의 게으름을 이해하거든요
    저도 같이 게을려서... 상대를 볶지 말고 본인을 좀 볶아보세요

    드라마에 속으면 안되요

  • 150.
    '23.11.27 11:06 PM (39.115.xxx.45) - 삭제된댓글

    여자가 폭력적일거라고 소설쓰는 인간 뭐지
    자주 싸우고 쌍욕도 오간다는데 여자 혼자 했겠어요?
    원글 마지막 부분보면 글쓴이는 자기성찰도 할줄아는 사람같은데
    혼자 쌍욕했으면 그부분도 그렇게 적었겠죠
    아무튼 여자 욕하려고ㅋㅋ

  • 151. ...
    '23.11.27 11:07 PM (39.115.xxx.45) - 삭제된댓글

    여자가 폭력적일거라고 소설쓰는 인간 뭐지
    자주 싸우고 쌍욕도 오간다는데 여자 혼자 했겠어요?
    원글 마지막 부분보면 글쓴이는 자기성찰도 할줄아는 사람같은데
    혼자 쌍욕했으면 그부분도 그렇게 적었겠죠
    아무튼 여자 욕하려고ㅋㅋ

  • 152. ....
    '23.11.27 11:20 PM (118.235.xxx.102)

    부부상담 받아보고 결정하겠어요....

  • 153. 서로에대한약속
    '23.11.27 11:48 PM (108.41.xxx.17)

    혼자 사는 거 아니고,
    같이 사는 생활인데,
    같이 사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전혀 안 하고 결혼 전의 생활 습관을 다 유지하면서 배우자 덕만 보려고 하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해서 벌어지는 이 모든 불화.
    헤어져야지요.
    결혼해서 같이 사는 상대방을 배려 할 마음이 없다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거든요.

    결혼해서도 계속 지가 들어 오고 싶은 시간에 귀가하고, 술 마실 자리 다 끼어 들어서 술 마시고, 가사 분담 제대로 안 하고 아내를 지 뒷바라지 하는 무수리 취급하고 모텔/호텔비 안 들이고 잠자리 하고, 맞벌이 수입으로 늘어난 수입을 한 푼이라더 더 쓸 궁리만 하고... 이런 남자들 너무 많아서 애 생기기 전에 이혼들 많이 하는 것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77 게으른사람 4탄. 초대리 피클, 주5일 초밥 feat.겨울방학 2 게으른이 11:03:56 180
1651076 40대 딩크의 노후 준비 3 11:02:57 308
1651075 호구력(?)있는 아이..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2 .. 11:01:57 173
1651074 저 아래 코맥스 부도났다고 하길래 @@ 10:56:22 608
1651073 주리아 화장품 재벌이었나요? 1 주리아 10:55:03 322
1651072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해외 여행지 추천해주셔요 7 ... 10:54:47 241
1651071 얼굴이 붓는데 왜 그럴까요? 4 ... 10:52:40 198
1651070 우이동 아카데미하우스 폐업했나요? 1 ?? 10:49:36 335
1651069 고기없는 만두 추천해주세요 1 가을여행 10:49:18 222
1651068 로레알 5호로 염색하는데 . . 10:48:47 115
1651067 꽃보내기를 진은정이 한거라던데.. 1 맘카페 주도.. 10:48:44 472
1651066 고추가루 글 지우셨어요? 4 짜증 10:46:05 512
1651065 겨울에 얼굴 피부 메이크업 뭘로 하세요? 2 .... 10:45:30 303
1651064 파주 프리미엄아을렛 롯데아울렛 어디가 더 좋아요? 3 10:43:43 262
1651063 중2 국어과외 괜찮을까요? 4 중2엄마 10:42:01 124
1651062 혹시 너무 난방을 안 하고 온수만 써도 2 10:40:26 629
1651061 과자 아이스크림 1 .. 10:36:48 144
1651060 카리나가 좋은 이유가 뭐냐면 8 10:36:29 682
1651059 성인인데 애기짓하는 딸 10 유치하고 10:32:52 1,055
1651058 노로바이러스 증상 좀 봐주세요 1 위쓰림 10:31:06 216
1651057 놀면뭐하니에 나온 백화점 3 지난번에 10:29:19 836
1651056 ESSENTIEL ANTWERP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2 dd 10:27:41 194
1651055 꿈꾸는 할멈께서는 닭백숙에 소고기 200그람을 넣으시네요 2 삼계탕 10:23:54 624
1651054 축의금 문의 15 ... 10:20:05 786
1651053 주의 표시가 붙은 종목은 뭔가요? 코인 10:14:07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