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중반이시고 두분다 병원부터 세금.예금등 다 스스로 못하십니다.
요양4등급 두분다 치매아닌 거동불편으로 받으셨어요.친정아버지는 투석까지 시작하셨습니다.
아주 작은 다가구를 보유하시고 계신데 그중 2층에 거주 나머지 2가구 세를 주셨어요.
월세소득이 있으시면 건강보험이며 뭐 다 불편해서 전세를 주었는데 그 전세금도 빛인데 여튼 예금이 잡히니 노인연금은 못받으시게 되더라구요.
보증금 합쳐 2억5천정도가 있는데 아버지 병원비며 두분 생활비 다 꺼내쓰셔가며 사십니다.
다가구는 처분하고 싶어요.20년되니 제가 손보고 신경쓸것도 많고해서요.
여튼 저 보증금을 작년 금리높을때 1금융권에 아버지 인증서로 제가 5%정도대에 예금하였고 다시 만기가 옵니다.저 이자로 생활비 병원비 하시니 좀이라도 더 불려드리고 싶은데 일일이 2금융권 다니며 할 여력이 아버지가 힘드세요.
저도 일하면서 두분 생활을 돕고다니자니 너무 버겹고 그래도 투석하시면 얼마 못사시는데 좀만 더 하자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저와같은 처지에 계신분들은 부모님 재산관리 어떻게 해드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