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다가 거기서 평생 갈줄알았는데 한국으로 발령나는 바람에 한국에 몇년 살러 들어왔어요~ 우리나라 제가 떠날 때라 정말 많이 발전했고 너무너무 편하고 안전해서 정말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근데 원래 살던곳이 공공의료비가 무료이고 사설로 개인적 비용 발생해도 회사 노조 보험같은게 있어서 커버가됐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서 의료보험 말고는 실손이나 암보험이나 치아보험이나 이런거 들어놓은게 없어요.
곧 수술을 한번 받아야하는데 복강경이랑 로봇수술중에 골라야하는데 실손 없으면 복강경 받는게 낫겠죠? 수술이 둘이라 2중으로 비용이 나올거 같은데 로봇수술하면 두 수술 총 2천원만 좀 안되게 나오지 않나요? 개인 보험없이 그냥 비용지불하고 로봇수술하기도 하시나요? 고민돼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