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할때는 페이스 오프 수준으로해서
싯고나면 신랑이 누구새요 했다는 우스개소리
40년전 얘기죠 ㅎ
몇번의 결혼식을 다녀오니. 신부 화장이 정말
생얼에 가까운 피부화장도 최대한 옅게 하더라고요
혼주들 화장이 더 화려해요
우리 결혼할때는 페이스 오프 수준으로해서
싯고나면 신랑이 누구새요 했다는 우스개소리
40년전 얘기죠 ㅎ
몇번의 결혼식을 다녀오니. 신부 화장이 정말
생얼에 가까운 피부화장도 최대한 옅게 하더라고요
혼주들 화장이 더 화려해요
신부는 단장, 혼주는 분장.
과한 화장은
신부님의 젊음이 오히려 화장에 가려지는듯.
길거리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옛날과 다르게 쌩얼도 피부가
어찌나 곱고, 특별히 못생겼다?? 하는 사람도 없어 보이고..
그깟 화장쯤!
이런 느낌을 받은 옛날 사람입니다.
드레스는 비즈가 빼곡히 박혀 너무 찬란한데
화장을 일상화장처럼 연하게 하니까 좀 아쉬운 느낌이더라구요. 살짝 더 화사해도 되었을걸 싶고.
웨딩 사진은 스튜디오 조명 강해서
진하게 하고
본식은 연하게 한대요 요즘은
제가 웨딩 스튜디오 메이크업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해달라고
같은 스텝분한테 요청 했는데 그러네요
신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예뻐요
혼주도 분장처럼 안해요 자연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