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지망은 어렵구요.
올해 고1 9모 풀려보니
국수는 2등급 영어는 1등급 나옵니다.
집과 근거리에
지역사회에서 기피하는 학교가 있는데
인원수가 200이 안되어요. 아이 성적으로 그 학교에서도 1등급은 전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학교에 비해 내신이 좀 수월할지도 모르겠는데 워낙 분위기 안졸다하는 공학이라 고민되네요.
중간정도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어디갈지
고민하는거 아니라하던데. .
그런 고민은 상위권이나 하는거라고. .
그냥 급식 잘나오고
집가까운데 보내라 하던데. .
맞는 말 같긴한데
선택의 순간에는 어렵네요.
내신 좀 올려보겠다고 기피학교 갔다가 뜻대로 되지도 않고 분위기에만 휩쓸릴까 걱정이네요. 무슨 조언이라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