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은 상당히 뛰어난 방송감각을 가진 분인거 같다
매불쇼 ,삼프로 , 일당백 등등
참 괜찮은 프로들을 기획해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번에 장르만 여의도로 시선이 곱지 않아 보인다
매불쇼 하차에 대한 의구심부터
난 매불쇼를 통해 정영진을 알았고 청국장에게 묻는다를
가장 좋아한 사람이다. 같은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폭이 넓고 깊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요즘 매불쇼는 정치화되어 초심을 잃었다
조회수는 많지만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이어폰을 끼고 하루를 달래주는
즐거움이 사라졌다
나도 매불쇼의 변질이 아쉬운데 정영진도 그랬으리라 믿는다
그래서 점점 말수가 적어지고 최욱만 흥분하고 있는 상황들이 벌어지다
결국 현재가 된것으로 나는 판단되어 진다
최욱의 재치발랄과 정영진의 해박한 지식들이 정말 환상의 궁합이었는데
그러나 다시 두사람이 진행하는 매불쇼 기대하고,
삼프로에서 대선주자와 대담회도 언론에서 대선주자들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하지 않고
여론몰이로 흥미위주 등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없으니
대선주자 인터뷰를 시도한 것이다
이번 장르만 여의도도 우리 정치의 현실이 난장판이므로 새로운 언론의 방향으로
바르게 볼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을 위해 건강이 않좋음에도 불구하고 헌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영진은 다른 이들과 분명 다를것이다
믿고 기다려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