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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2세 대학생 곰 습격으로 사망... (곰한테서 DNA 확인)
전문
곰 사체조사중인 사진.
10월 29일, 등산갔다가 실종된 22살의 대학생이
11월 2일 수색대에 발견됐는데 시체의 손상이 매우 심했고 흙으로 덮여있었다고함.
근처에서 곰 사체가 발견되어 곰을 조사해보니 체내에서 대학생 DNA가 발견되어 곰한테 습격된뒤 일부 먹힌것으로 판명...
흙으로 덮힌 건 음식으로 보존하려한것으로 보인다고함.
곰은 10월 31일, 수색하던 소방대원 3명(2명이 다침)을 습격했다가 칼로반격당하고 그 상처때문에 죽은것으로 보고있음
(훗카이도임. 곰이 천연기념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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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복원 후 방사 사업 할 때도 종종 반대 목소리들 있었는데 여기 82에서도 격렬하게 무시했었어요. 사람만 생명이냐 이기적이다 곰도 생명이다 생태계가 인간만의 것이냐 등등.
지금 일본은 곰때문에 연간 수십 수백명이 죽어나간대요.
지리산 반달곰도 이미 자연번식 이후부턴 개체후 전부 확인도 다 안되고 추적도 불가능하고.
이미 지리산 벗어나서 태백산 등지로 퍼져서 추적이 의미 없다는 게 몇년 전 기사인데.
이대로 곰 기준으로 몇 세대 더 지나면 완벽하게 야생화 + 맹수 본능 살아나서 등산객 등 문제 될 거라고 봐요. 지금처럼 등산객 음식 구걸 이런 수준이 아니라 일본처럼 사람 자체를 먹이로 인식할수도 있죠. 기온 올라가서 산에 먹을거 없어지고 하면 충분히 가능하죠.
우리는 일본처럼 산과 숲이 더 큰것도 아니고 곰과 생활반경이 어쩌면 더 가깝고 겹치는데...
어쩌자고 곰을 그렇게 풀어놨는지.
생태계가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어쩌고... 그런 논리라면 호랑이도 천연기념물이니까 복원해서 산에 풀어버릴 건지.
곰은 왠지 친숙한 이미지가 있어서 맹수가 아니라고 생각한건 아닌지.
우린 반달곰이니까라고 생각하면 안될게 지금 일본에서 다수의 인명사고 일으킨 것도 반달곰포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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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의 곰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글
https://theqoo.net/square/2977868915
전문
최근 연일 일본을 뒤흔들고 있는 곰출몰 사태
원인은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식량 부족으로 곰들이 먹이를 찾아 넓게 이동하면서 발생중이라고 추측.
개체수도 코로나 시기 이후 계속 늘어나서 현재는 작년의 2배 이상의 곰들이 서식중
올해에 목격정보만 수천건, 피해자는 200(다수 사망)명을 향해서 가까이 가고 있는 중
(이하 생략)
일본 사람사는 동네에서 어슬렁 거리는 곰들 (사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