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네요.
나이는 40 초반이고, 1년 전까지 키 168에 48-49 kg 유지했다가 , 일때문에 외국에 나와있다보니 긴장감이 팍 풀어져서...
1년동안 10kg 이 쪄버렸어요.
살이 쪄서 그런건지 아니면 빵 때문에 그런건지...
밥과 빵 (크라상과 당근케잌) 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손에 잡힐만큼 두툼하게 살이 쪘어요. 왜 그 살찐 서양여자들 보면 엉덩이가 엄청 큰게 옆으로 팍 퍼져서 찌는거 보셨을거예요.
서구권에 와서 살찐 여성분들 보면 저 엉덩이가 변기에 다 앉혀질까 할정도로 살찌는 형태를 보고 놀랬는데,,,
한국인 여성분이 살찌는 그런 모양이 아닌 서양여성분들이 살찌는 모습이 있어요.
특유에 두꺼운 허리에 더 와이드하게 커져 버리는 큰 덩어리 같은 방뎅이 모습에 저들은 빵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했었는데...ㅜㅜ
뭐 제가 그정도는 아니지만 식습관이 한국에서와 달라져서 그런지 이전에 살이 찌는 모습과 완전히 달라요.
한국에서는 쌀이 주식이라 그런가 살이 쪄도 전체적으로 통통한 느낌이였고 다이어트 하면 금방 빠졌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통통해 지는것 플러스 방뎅이 부분이 가로로 확 퍼져버리네요. 그녀들 처럼요..
디톡스도 할겸 단식 10일 정도 해서 7kg 정도 빼봤지만, 배는 쏙 들어갔지만 허리와 방뎅이는 그~~~대로 더군요
음...????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쫙 내야하는건지...
중년에 들어가는지라 원래 살이 이런 모습으로 찌는건지 ...
허리살하고 방뎅이살 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언 마구마구 주세요.
식이도 조율할거에요~
미리 감사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