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참..고비고비를 넘기고
힘들었다가도 어느 순간 다행이다고 말하고있고
좋았다가도 겸손하라고 하고
채워지다가도 비어 있고
빈 것 같은데도 가진게 생기네요.
올 해도 그렇게 한 해를 보내네요
개인적으로 올 초에 있었던 악몽 같은 일...
이 일로 가족 모두 침울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이젠 충격에서 많이 벗어 났고
그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이가 충격을 받았지만
혹여나 나쁜 마음 먹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잘 극복 하고 언젠가 82에도 털어 놓고 싶네요.
어떤 일이 생겨도 잘 극복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그럼 감사할 일도 생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