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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리 거슬릴까요

ㅁㅁㅁ 조회수 : 12,126
작성일 : 2023-11-23 15:33:34

여기 글을 읽을 때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게 있는데

이런 분들이 또 있는지

그럼 그 분들과 제 공통점이 뭔지 알고 싶어요

가령, 

~~했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손이 덜덜 떨리는데~~ 라든지

따끈한 쌀국수를 사먹었다는 괜찮은데

뜨끈하게 쌀국수를 사먹었다가 거슬리는 건 무엇때문일까요?

저도 제가 왜 그런지 궁금해서

IP : 106.101.xxx.28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신가
    '23.11.23 3:35 PM (58.126.xxx.131)

    지극히 이성적인 분이신가요??
    묘사적 표현은 거슬리시는?
    요점만 간단치 않아서?

  • 2. ㅁㅁㅁ
    '23.11.23 3:36 PM (106.101.xxx.28)

    어 맞아요 T

  • 3. ㅋㅋㅋ
    '23.11.23 3:37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오바
    호들갑

    나 좀 봐줘
    내 감정 내 느낌 존중하고 공감해줘
    나 표현력 죽이지?
    칭찬하고 공감해줘 우엥~~~~

    하는 부류에 대한 반감?

  • 4. ...
    '23.11.23 3:39 PM (106.247.xxx.105)

    저는 맞춤법 교정 해주시는 분들 너무 거슬려요 ㅜ.ㅜ

  • 5. ㅁㅁㅁ
    '23.11.23 3:41 PM (106.101.xxx.28)

    아 저는 맞춤법 지적 너무 하고 싶은데 꾹 참아요
    속으로 니가 쓴 글 다시 한 번도 안읽어보냐? 이래요

  • 6. ..
    '23.11.23 3:41 PM (220.233.xxx.132)

    저도요.
    “욕을 욕을 했어요.” 처럼 강조한다고 반복하는것도 싫어요.
    글을 쓰면서
    지나치게 호들갑스러운 구어체를 사용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 7. 저는
    '23.11.23 3:41 PM (161.142.xxx.72) - 삭제된댓글

    '~~하는 걸로 알아요.' 라는 표현이 정말 거슬려요. 안다는건지 모른다는건지 아님 알기는 아는더 틀려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건지 되게 쑥맥같이 느껴져요.

  • 8.
    '23.11.23 3:41 PM (81.36.xxx.28)

    나도 t인데 뭐가 거슬린다는 거죠?
    정확한 요점을 모르겠어요.

  • 9. ...
    '23.11.23 3:42 PM (106.102.xxx.115) - 삭제된댓글

    못되고 오만한 말 아니면 다 그러려니~

  • 10. ㅁㅁㅁ
    '23.11.23 3:42 PM (106.101.xxx.28)

    지금 저 이해하고 공감하시는 분들 다 T?

  • 11. 저는
    '23.11.23 3:43 PM (161.142.xxx.72)

    '~~하는 걸로 알아요.' 라는 표현이 정말 거슬려요. 안다는건지 모른다는건지 아님 알기는 아는데 틀려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건지 되게 쑥맥같이 느껴져요.

  • 12. ㅁㅁㅁ
    '23.11.23 3:43 PM (106.101.xxx.28)

    윗님 정확히 모르시겠으면
    다행히 저만큼 예민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 13. ㅋㅋ
    '23.11.23 3:45 PM (125.177.xxx.100)

    저도 '오열했어요'
    '눈물을 펑펑 '
    그런 과한 반응들이 그래요
    요즘 젊은 사람들 대부분 잘 쓰는 단어인데
    잘 모르고 쓰는게 아닌가 싶어요

  • 14. ㅁㅁㅁ
    '23.11.23 3:47 PM (106.101.xxx.28)

    나 좀 봐줘
    내 감정 내 느낌 존중하고 공감해줘
    나 표현력 죽이지?
    칭찬하고 공감해줘 우엥~~~~

    이 댓 쓰신 분 분석력 정말!
    제 기저에 이런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 15. ...
    '23.11.23 3:49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따뜻한을 뜨근하게라고 표현했다고 저런 심리일거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더 거슬리네요 ㅎㅎ 오히려 아주 꼬인 사람이구나 생각돼요

  • 16. ...
    '23.11.23 3:50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

    따뜻한을 뜨근하게라고 표현했다고 나 좀 봐줘 칭찬하고 공감해달라는 심리일거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더 거슬리네요 ㅎㅎ 오히려 아주 꼬인 사람이구나 생각돼요

  • 17. ㅇㅇ
    '23.11.23 3:50 PM (175.207.xxx.116)

    '~~하는 걸로 알아요.' 라는 표현이 정말 거슬려요. 안다는건지 모른다는건지 아님 알기는 아는데 틀려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건지
    ㅡㅡㅡㅡ
    맞아요ㅎ
    알기는 알지만 틀려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 뜻으로..

  • 18. ...
    '23.11.23 3:51 PM (222.111.xxx.126)

    타인의 문장 표현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투영해서 평가질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 참 이상합니다
    본인이 거슬린다고 이렇게 쓰는 건 더 이상하고...

  • 19. 맞춤법
    '23.11.23 3:51 PM (125.251.xxx.12)

    맞춤법 틀리는 글이 거슬리죠.
    특히 '데요'
    했대요 갔대요 왔대요인데
    그놈의 '데요'는 언제까지 쓸 건지.......
    이빈후과, 설겆이 등등
    ~~~장애 너무 싫고요.
    장애 아무 데나 붙이는 게 아닌데 참 한심하고요.

  • 20. ㅁㅁㅁ
    '23.11.23 3:52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금방 댓글 지우신 분께
    두번째 예는 저 기저와 무관한 다른 심리예요
    뜨근한이 나 좀 봐줘잉 하는 심리는 아니죠

  • 21. 맞춤법이나
    '23.11.23 3:52 PM (14.32.xxx.215)

    잘못 알고있는 사자성어 같은건 익명으로 지적 받으세요
    엄한 자리 나가서 망신당하는 것보다 나아요

  • 22. ㅁㅁㅁ
    '23.11.23 3:53 PM (106.101.xxx.28)

    두번째 예는 저 기저와 무관한 다른 심리예요
    뜨근한이 나 좀 봐줘잉 하는 심리는 아니죠
    그건 저도 알아요

  • 23. 공감
    '23.11.23 3:53 PM (125.251.xxx.12)

    익명이니 지적도 해주는 겁니다.
    이럴 때 잘 배우세요.
    올바로 써야죠.

  • 24. ...
    '23.11.23 3:55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원글의 예시를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댓글이 달렸잖아요. 그 댓글 보고 한 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 25. ㅁㅁㅁ
    '23.11.23 3:56 PM (106.101.xxx.28)

    이젠 82에서 욕 먹는 게 별로 겁나지도 않아서 이런 글도 올리네요
    제 원글은 저 분들을 같이 흉 보자는 게 아니라
    제 심리가 궁금해서
    제3자의 눈으로 봐달라는 거였어요

  • 26. 익명으로 지적
    '23.11.23 3:56 PM (121.133.xxx.137)

    할게요
    엄한 자리 나가서 망신당하는 것보다 나아요
    애먼입니다 ㅋ

  • 27. ...
    '23.11.23 3:56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원글의 예시를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댓글이 달렸잖아요. 그 댓글과 그 댓글에 감탄하는 생각 보고 한 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 28. ..
    '23.11.23 3:57 PM (220.233.xxx.132)

    원글님은 저랑 이유는 다르네요.
    전 글에 지나친 구어체 사용하는게 싫은거거든요.
    어떤 분들은 생동감 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 지나친 구어체 사용이 어색하고 맞지 않다고 느껴져요.

  • 29. 원글님
    '23.11.23 3:58 PM (125.142.xxx.31)

    전형적인 T
    팩트만 간단히 얘기하는게
    깔끔하죠

  • 30. ...
    '23.11.23 3:58 P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원글의 예시를 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댓글이 달렸잖아요. 그 댓글과 그 댓글에 감탄하는 생각 보고 한 소리라고 생각해주세요. 원글님이 예시로 든 표현 거슬리듯 저는 그게 무슨 감탄할 분석력이야? 거슬린거죠 ㅎㅎ

  • 31. 쿵푸팬더
    '23.11.23 3:58 PM (27.100.xxx.41)

    굳이 글을 쓰셔서 본인이 거슬려 하는 점을 말씀 하시니 저도 말씀 드려봅니다. 저는 이런 글이 거슬려요.. 맞춤법도 맞춰야 하고 띄워쓰기도 잘 해야하고, 누군가에게 거슬리는 표현도 조심해야하고…

    사랑하는 이곳에 지적질이 많아지니 올라오는 글의 수도 점점 줄어드는게 안타깝습니다. 적당히 넘어가주기도하고.. 아래의 어느 게시물처럼 지하철 안에서 화장하는 어린 친구들이 신경거슬릴 수 도 있겠지만 귀엽게 바라봐 주는 시선처럼요~

  • 32.
    '23.11.23 3: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두번째 예시가 아니라면

    ~~했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손이 덜덜 떨리는데~~

    이런 표현을 보면서 나 좀 봐줘잉 하는 심리라고 느낀다는 건가요?

    저도 엄청 꼬인 사람이구나 싶네요.

  • 33. ㅁㅁㅁ
    '23.11.23 3:59 PM (106.101.xxx.28)

    맞아요 글인데 구어체나 의태어로 단어를 대체하는 게 싫어요

  • 34. 걸로 알아요..
    '23.11.23 3:59 PM (211.250.xxx.112)

    이건 원글이의 글에 틀린 부분이 있으나 지적했을때 원글이가 기분 상할까봐 겸양의 표현인것같은데요

  • 35. 님처럼
    '23.11.23 4:01 PM (116.125.xxx.59)

    거슬려서 저런 표현 하나 없으면 이세상이 너무 무미건조, 교과서, 딱딱 진짜 재미 없을거 같은데요

  • 36. .....
    '23.11.23 4:01 PM (118.235.xxx.165)

    저도 t인데 그런 글 안거슬려요.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구나 하고 끝.
    하지만 원글처럼 같이 욕해달라고 판까는 글은 너무 거슬려요.

    82에는 가끔 본인이 예민하고 까다로운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건 자랑스러운게 아니에요.
    까칠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인거지.

  • 37. 엥?
    '23.11.23 4:08 PM (39.7.xxx.16) - 삭제된댓글

    따끈한 쌀국수를 사먹었다는 괜찮은데

    뜨끈하게 쌀국수를 사먹었다가 거슬리는 건 무엇때문일까요?
    ㅡㅡㅡㅡㅡ
    따끈은 괜찮고 뜨끈은 거슬리는 이유는 뭘까요?

  • 38. ..
    '23.11.23 4:09 PM (121.181.xxx.236)

    뜨끈하게 쌀국수를 사먹었다는 문장이 비문이라서 그런거죠.
    저는 의와 에를 구문 못하는 문장을 볼 때 근질거려요.

  • 39. 지나가던 T
    '23.11.23 4:1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1.심장이 벌렁, 손이 덜덜 흔히 쓰는 표현이고

    2.따끈한 쌀국수를 사먹었다는 괜찮은데
    뜨끈하게 쌀국수를 사먹었다가 거슬린다구요?

    따끈한 쌀국수를 사먹었단건 쌀국수가 따끈했다는거고
    뜨끈하게 쌀국수를 사먹었다는건 몸이 뜨끈하고 싶어서 쌀국수를 사먹었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 거슬리는지 이해가 잘 안감.

    아무튼 뭐 사람은 다 백인백색이니
    남이 거슬리는거 내가 안거슬리고
    내가 거슬리는건 남이 안거슬리고 그런거죠 뭐.

  • 40. ㅁㅁㅁ
    '23.11.23 4:10 PM (106.101.xxx.28)

    욕해 달라고 판 깐 글 아니라고
    위에 댓 썼는데 못보셨네요
    저랑 비슷한 사람들한테서
    그 심리에 대한 분석글을 원했던 거예요
    저도 댓에서 내 성격상 저걸 싫어하는구나
    깨닫고 있고요
    오해 않으셨음 좋겠어요

  • 41.
    '23.11.23 4:11 PM (106.101.xxx.185)

    구어체 재밌는데요? 빨간펜 샘 아니시죵~^^
    (~죵 이 표현도 거슬리겠어요…;;)

  • 42.
    '23.11.23 4:13 PM (118.173.xxx.177)

    이런 까칠한 원글님처럼 글 쓰시는 분들이
    많으면 세상살기 너무 힘들겠어요
    여기서 논문씁니까~

  • 43. 저도 t
    '23.11.23 4:19 PM (118.235.xxx.57)

    웃긴다, 재미있다는 말을 배 잡고 뒹굴었다.
    뉴스를 보고 손이 덜덜 떨린다, 눈물 흘리고 있다, 펑펑 울었다.
    배가 부르다면 배 두드리고 있다.
    등의 과장된 구어체를 보면 저도 익숙하진 않아요.
    속으로 진짜 그런 거냐고 묻고 있죠 ㅠㅠ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성격 좋고 화통한 그런 분들이 아닐까
    아니면 조금 호들갑스러운 성격이 아닐까 생각해 본 적도 있어요.

    왜 그러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44. 애먼
    '23.11.23 4:19 PM (14.32.xxx.215)

    애먼은 억울하다는 의미 내포
    엄한은 엄하다 에서 나온 활용형
    제가 말한 '엄한 자리'는 엄한이 맞습니다
    엄격하고 이거저것 따지는 자리가서 틀린 맞춤법으로 망신당하지 말라는 의미죠

  • 45. ..
    '23.11.23 4:23 PM (58.233.xxx.65)

    같이 욕해달라는글을 나의 심리에 대해 분석해줘로 포장한거잖아요.
    저 40대인데 사람들이 20대 미혼인줄 알아요,왜 그런거죠? 하는거랑 마찬가지에요
    쌈빡하게 이런글 난 싫더라 너무 칭얼대는 말투는 비위에 안맞더라. 하는게 낫지 원글님처럼 쿠션하나 깔고 나 욕먹긴 싫지만 같이 흉 좀 보자 하는 건 오히려 음흉해보여요

  • 46. 까칠
    '23.11.23 4:24 PM (175.223.xxx.77)

    저 극 T지만 저런 표현 쓰면그냥 쓰나보다 해요.
    위 댓글중 공감하는 건 맞춤법 지적질정도.
    그것도 보통은 아! 그렇구나 정도로 보는데 심각한 사안에 주제와 상관없이 갑톡튀하는 케이스만이지요.

    혹시 다른 사람이 사와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기준과 다른 경우 나와 다른 경우
    다름이 아니라 틀림으로 받아들ㅇ는 타입이 아니신지 ?

  • 47. ...
    '23.11.23 4:33 PM (175.211.xxx.182)

    거슬리는 본인도 문제가 있어서예요
    그냥 거슬리네 하고 혼자 생각하심 될듯요.
    정답이 없거든요.
    그리고 원글님 본인도 남이 거슬리는게 있을수도 있고요.

  • 48. ㅋㅋㅋ
    '23.11.23 4:38 PM (211.192.xxx.145)

    T로 같이 묶지 마요 ㅋ
    어디가 T이고 전형적인 T라는 건지
    T는 자기 심리와 판단에 공유나 동의나 의견을 구하지 않아요.
    내가 T인데 T라서 그러니? 이러는 건 T가 아님요.

  • 49. 저는
    '23.11.23 4:46 PM (106.101.xxx.26)

    여기서 저녁메뉴 묻는 글 있을때
    된장찌개 먹었어요 김치찜 먹었어요 해도 될것을
    ㅡ집된장 술술 풀어 보글보글 끓여 된장찌개 먹었어요
    ㅡ잘 익은 묵은지를 목살 큰덩어리랑 푹 지져서..
    이런식으로 쓰면 아 왜저래 싶던데요ㅋㅋㅋ

    아, 저도 T이긴 해요

  • 50. ㅁㅁㅁ
    '23.11.23 4:54 PM (106.101.xxx.28)

    판 까는 글은 그간 82에서 많이 나왔어요
    그 목적 아니고요
    그렇게 느끼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같은 성격에게서 댓을 듣고 싶었고
    도움되는 글 많아요
    그리고 T가 공감을 구하지 않는다고요? ㅎ

  • 51. ..
    '23.11.23 4:57 PM (220.233.xxx.132)

    된장찌개 먹었어요 김치찜 먹었어요 해도 될것을
    ㅡ집된장 술술 풀어 보글보글 끓여 된장찌개 먹었어요
    ㅡ잘 익은 묵은지를 목살 큰덩어리랑 푹 지져서..

    ㄴ 위에 글같은 댓글 읽다보면
    정말 할머니들과 대화하는거 같아요 ㅠㅠ

  • 52. 저는
    '23.11.23 5:04 PM (115.138.xxx.171)

    무슨 내용이건 "~네요." 라고 끝내는 문장이 싫습니다.

  • 53. 점점
    '23.11.23 5:06 PM (223.38.xxx.66)

    자기검열 빡세서 글 안올리게돼요
    질문글이나 눈팅만 하려구요

  • 54. 나는
    '23.11.23 5:26 PM (118.235.xxx.128)

    뻔하고 진부한 표현 너무 싫음. 예를 들어 여기 아줌마들 만날 자기 젊었을 때 '치열하게' 살았다고 생색내는 거. 누구는 뭐 대충 사나 별 그냥 남들 다 다니는 학교 졸업하고 회사 몇 년 다니다 시집가서 애낳고 살면서 꼭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화자찬 ㅋ

  • 55. ......
    '23.11.23 5:38 PM (70.175.xxx.60)

    ㅎㅎㅎ 댓글들 보니 글쓰기 무서워지네요;;;

    저 위 점두개님 "집 된장 술술 풀어..." 글 읽고 빵 터짐요.

  • 56. 저도 T
    '23.11.23 5:42 PM (116.40.xxx.27)

    원글님정도는 아닌데 깔끔하게 전달하는걸 좋아하긴해요. 내가 쓴댓글보면 그렇더라구요.ㅎㅎ 각자 성격이 다르다..그정도 생각해요.ㅎ

  • 57.
    '23.11.23 5:53 P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프로 불편러가 거슬려요
    좀 대충삽시다

  • 58. ....
    '23.11.23 5:54 PM (61.75.xxx.185)

    영화도 요약본만 보시나요?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타입 아닐까요?
    누가 블라블라하면
    '그래서 결론이 뭔데? '이러지 않으시는지...

  • 59.
    '23.11.23 6:09 PM (222.98.xxx.109)

    뭘 그리...둥글게 삽시다.
    마침표 잘 쓰시고요. ^^

  • 60. dk rm
    '23.11.23 6:51 PM (180.69.xxx.124)

    내 결론:

    어차피 내 글은 누구 하나는 거슬려 한다.
    그냥 내 쓰고 싶은 대로 써야지.

    거슬리는게 많은 사람은 자기 프레임에 갇혀 경직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유연해지면 덜 거슬리죠.

  • 61. 저요
    '23.11.23 7:49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언제고 한번은 쓰고 싶었어요.
    ~~그런지라.
    너무너무 이상하고 싫어요. 82에서뿐이 못봤어요.
    ~그래서.
    이면 될텐데
    저도 그런지라
    저도 그래서
    도대체 ~그런지라
    를 82처럼 쓰려구요.

  • 62. 샤워하고나서
    '23.11.23 7:53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물기 닦는 순서도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못마땅한게 많아지는건
    점점 꼰대가 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 63. 음...
    '23.11.23 8:57 PM (42.18.xxx.31)

    나는 왜 원글의 글이 이렇게 거슬리는지, 그 기저에 깔린 나의 심리는 또 뭔지 궁금하네.

  • 64. ㅋㅋㅋ
    '23.11.23 10:39 PM (116.125.xxx.59)

    ㅡ집된장 술술 풀어 보글보글 끓여 된장찌개 먹었어요
    ㅡ잘 익은 묵은지를 목살 큰덩어리랑 푹 지져서..

    박나래가 생각나는데요??? 좋구만 왜
    난 님같이 건조한 사람이 더 싫음

  • 65. 티내지 않기
    '23.11.24 7:27 AM (221.140.xxx.198)

    거슬리는게 많은 사람은 자기 프레임에 갇혀 경직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유연해지면 덜 거슬리죠.xxxx2222

  • 66. ...
    '23.11.24 1:09 PM (110.12.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 말투를 썼던, 원글이 좋아할 수 없었던
    누군가가 무의식 중에 떠올라서 아닐까요?
    나쁜 건 좋은 걸로 덮으래요.
    뜨끈하게 국물 마시는 거 좋아하는 어떤 분과
    좋은 인연 맞게 되시면 바뀔 거예요.

  • 67. ...
    '23.11.24 1:16 PM (59.12.xxx.4)

    여기서 저녁메뉴 묻는 글 있을때
    된장찌개 먹었어요 김치찜 먹었어요 해도 될것을
    ㅡ집된장 술술 풀어 보글보글 끓여 된장찌개 먹었어요
    ㅡ잘 익은 묵은지를 목살 큰덩어리랑 푹 지져서..
    이런식으로 쓰면 아 왜저래 싶던데요ㅋㅋㅋ

    아, 저도 T이긴 해요

    ㅡㅡㅡㅡㅡㅡ

    이글에 큰 공감하는 나.. T 맞구나 재확인합니다

  • 68. 문맥이 이상
    '23.11.24 1:23 PM (59.28.xxx.63)

    그래서 거슬리는 거 아닐까요?
    꼭 집어서 말할 수 없다고 하지만
    원글님은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말이 이상한데. 이 표현과 저 표현은 안 맞는데.
    이렇게 시작해 놓고 저렇게 말하는 건 뭐지? 하구요.

  • 69. 저는
    '23.11.24 1:37 PM (1.242.xxx.150)

    깔깔깔 웃는다 표현 듣고 왜 저러나 한적 있어요. T예요

  • 70. ..
    '23.11.24 1:40 P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

    김수현 드라마 대사 같아요.
    억지스럽고 과장되게 말하는거… 저도 나이 들었지만 할머니 말투 같긴해요.

  • 71. 저도
    '23.11.24 1:40 PM (175.223.xxx.244)

    저도 원글님 같은 불편러가 거슬려요222222
    그리고요 저는
    여자한테 '암컷'거리는 여성비하 표현이 더 불편하더라구요

  • 72. 심지어NT인데
    '23.11.24 1:41 PM (59.11.xxx.100)

    전 안거슬려요.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한국말을 써도 저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데... 이게 맞다라고 기준을 딱 정해놓으셔서 그런 건 아닌가 싶네요.
    사람은 다 자신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맞춤법 검열하시는 분들, 어떤 사람은 자기 감정에 취해 쓰다보면 할 말이 너무 많아져서 허둥지둥 글을 올리기 바쁜 경우도 있구요. 특히, 자게는 댓글 쓰기 수정이 안되니 뒤늦게 알고도 수정 못하는 경우 많아요.
    말과 글은 소통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도구 사용법이 잘못 되었다며 부정부터 하면, 누가 쉽게 소통을 시도하겠어요?

  • 73. .....
    '23.11.24 1:46 PM (211.221.xxx.167)

    왜냐구요? 님이 까다롭고 까칠해서 그래요.
    그런데 그런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자의식과잉까지 있어서
    이렇게 글까지 쓰는거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했어요.둥글게둥글게 사세요.

  • 74. 남의
    '23.11.24 1:50 PM (59.10.xxx.33)

    남한테서 나쁜 것만 보는 것도 병이래요.

  • 75. 정답!!
    '23.11.24 1:51 PM (59.10.xxx.32)

    왜냐구요? 님이 까다롭고 까칠해서 그래요.
    그런데 그런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자의식과잉까지 있어서
    이렇게 글까지 쓰는거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했어요.둥글게둥글게 사세요. 22222233333333333

  • 76. 다인
    '23.11.24 2:05 PM (121.190.xxx.106)

    그냥...글에서 풍겨져나오는 촌시러움과 늙음이 싫은거 아니에요? 그런 식의 교양없는 구어체를 쓰던 싫어하던 사람이 있었다거나...사투리는 아닌데 옛날 할머니들 말투로 쓰여진 문장들이 싫은거죠. 저는 그 느낌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맞춤법이나 그런걸 떠나서요. 저도 싫어요

  • 77. 다인
    '23.11.24 2:06 PM (121.190.xxx.106)

    저는 ~디다..그랬어서...이런 말투가 문장으로 쓰여진 걸 읽으면 화가 납니다....

  • 78. .....
    '23.11.24 2:22 PM (119.194.xxx.143)

    왜냐구요? 님이 까다롭고 까칠해서 그래요33333333333333

  • 79. ..
    '23.11.24 2:26 PM (220.233.xxx.132)

    맞아요. 그런 글에서 느껴지는 촌스럽고 교양 없는 느낌이 싫어요. ㅠㅠ

  • 80. ㅇㅇ
    '23.11.24 2:29 PM (218.151.xxx.117)

    거슬리는 일 많아서 힘드시겠네요

  • 81.
    '23.11.24 2:3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은 T, 전 t 인것 같아요.
    저도 정정해 주는 스타일이고 만연체를 싫어하기는 한데
    말씀하신것 들이 뭐 그리 거슬리지는 않아서요.

  • 82. 어이쿠
    '23.11.24 3:02 PM (58.148.xxx.110)

    왜냐구요? 님이 까다롭고 까칠해서 그래요 444444444444444
    본인은 남들한테 손톱만큼도 거슬릴 거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세요?????

  • 83. 푸헐
    '23.11.24 3:08 PM (175.195.xxx.208)

    왜냐구요? 님이 까다롭고 까칠해서 그래요 5555555555555

    윗분도 지적했지만 원글님 글 표현도 만만치 않아요.

  • 84. ...
    '23.11.24 3:19 PM (112.168.xxx.69)

    감정을 드러내는 게 싫은 것 같은데
    그런게 싫다고 굳이 드러내는 원글도 별로네요. 이유가 타당하지 못해요. 그냥 원글이 싫은 것 뿐 이니.

    나와 다른 것을 공감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슬려한다면 그걸 이유없이 당해야 하는 다른 사람은 원글이 거슬릴 수 밖에요.

  • 85. 중국인들
    '23.11.24 3:19 PM (213.89.xxx.75)

    한국말 이해를 못해서 딴말 적거나
    제대로 한국어 적지못해서 틀린 단어 조합으로 문장만든게 지적당해서 창피한가보네요.
    한국어 파괴하지말고 지적해주는거 감사해하고 고치세요.

    틀린 단어 써놓은거 웃기다는거 하나도 안웃기고 사람이 우스워보입니다.

  • 86. ..
    '23.11.24 3:20 PM (121.130.xxx.90) - 삭제된댓글

    정신병이죠.

  • 87. 중국인들
    '23.11.24 3:20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맞는 문장 교정 해주는 분들 저는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바르게 쓸수있는 기회가 되는거잖아요.

  • 88. ???
    '23.11.24 3:21 PM (61.85.xxx.94)

    원글과 댓글들 일부를 읽어보니

    따끈한건 교양있고 세련된 표현인데
    뜨끈한건 무식하고 할머니같은 표현이라는거에요?

    진짜 웃겨서

  • 89. dd
    '23.11.24 3:23 PM (121.177.xxx.18)

    아직 젊으신가 싶어요
    젊을 때는 싫은 것도 많고 작은 티도 거슬리고 그러잖아요
    나랑 다른 게 틀린 것마냥 싫기도 하구요
    저런 것도 싫을만큼 내가 아직 체력이 좋구나 젊구나 하고 넘기시고
    하루하루 더 무난하게 동글동글하게 너그럽게 마음 쓰자구요

  • 90.
    '23.11.24 3:27 PM (211.234.xxx.47)

    님이 편협하고 언어 감각과 상상력이 단순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거슬리는 이유를 남에게 찾으란 게 오만하고, 정말 궁금해서리면 거슬려야할 정당성이 낮은 거겠구요.

    근데 수긍을 하실지? ㅎㅎ

  • 91. ...
    '23.11.24 3:40 PM (114.202.xxx.53)

    이런 까칠한 원글님처럼 글 쓰시는 분들이
    많으면 세상살기 너무 힘들겠어요
    여기서 논문씁니까~
    22222

    교과서에 실릴 글을 쓰는게 아니니까요.
    한국어는 구어체 문어체가 심하게 구별되는 언어가 아니기에 구어체로 써도 되죠. 더구나 인터넷 수다 게시판인데...

  • 92. ??
    '23.11.24 3:45 PM (27.175.xxx.104)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의 언어는 텍스트에 쓰는 순수 문어가 아니죠. 이것부터가 원글자의 오판. 어투는 사람마다 다르고, 개인적 호불호가 있겠으나 그걸 대놓고 전시하며 이유까지 알려달라니… 너무 유아적이네요?

  • 93. 82의고유성격
    '23.11.24 3:53 PM (213.89.xxx.75)

    입니다. 여기서 인터넷 용어 쓰는 사람 봤나요? 다들 예의 지켜서 사람 얼굴 보듯이 글 쓰잖아요.
    거기에 맞춤법 막 틀리게 적는거 신경 쓰이지요.
    싫으면 나가세요.
    안그래도 이상한 사람들 많고 이상한 정치글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 94. 고유성격이라니
    '23.11.24 6:24 PM (59.11.xxx.100) - 삭제된댓글

    싫으면 나가라니... 여기 누구 소유예요?
    저도 82 원년멤버인데 그 때부터 이런저런 사람들 골고루 섞여 있었어요.
    소유자 아니시면 말씀 가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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