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가 없는데 어쩌죠??? ㅠㅠ
배추사다가 데쳐도 그 맛이 날까요??? ㅠㅠ
임신도 안했는데 ㅠㅠ 엉엉
주부 9단 선배님들~ 시래기 대체재는 뭔가요? ㅠㅠ
시래기가 없는데 어쩌죠??? ㅠㅠ
배추사다가 데쳐도 그 맛이 날까요??? ㅠㅠ
임신도 안했는데 ㅠㅠ 엉엉
주부 9단 선배님들~ 시래기 대체재는 뭔가요? ㅠㅠ
공심채 사다가 살짝 말려서 된장+멸치 넣고 끓여보세요.
아주 비슷하지는 않더라도 먹을만해요.
또, 청경채(팍초이)는 구하기 쉽죠? 배추보다는 청경채 말린게 더 비슷한 맛이 나지 싶어요.
미국 시골 살 때 케일이나 차드(근대) 사다가 데쳐서 무쳔먹거나 지져먹었어요.
길게찢어서 데쳐서 버물버물
당연히됩니다
청경채도 팔구요 차드도 있네요!!! ㅋㅋㅋㅋㅋ이거 데쳐서 길게 찢어서 버물버물하는거죠? ㅎㅎㅎ 와 역시 주부 구단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
이탈리아 식재료중에 프리아리엘리가 시래기 같아요.
또 루꼴라가 약간 무청 맛? 이나 시래기는 안될테고..
차드가 시래기맛 비슷해서 좋아요.
어머나 전 영국인데 이탈리아엔 시래기가 있어요??? ㅋㅋㅋㅋ 역시 유럽의 한국이라더니 우리와 결이 같네요 ㅎㅎㅎㅎ 이탈리아 놀러가면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차드가 시래기랑 맛이 같군요 ㅋㅋㅋㅋ 완전 신납니다. ㅎㅎㅎㅎㅎ 역시 주부구단 선배님들께 물어보길 잘했네요.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그리고 빨간 래디쉬 순무 위의 푸른 부분 다 시래기처럼 조리 가능해요.
김치 담궈도 다 맛난 야채들이고요.
어머나 세상에 그 빨간무 줄기랑 잎이요??? ㅋㅋㅋㅋㅋㅋ 그거 말리면 진짜 시레기네요??? ㅋㅋㅋㅋㅋㅋ 대박 감사합니다! 전 왜 이런 생각은 안들까여? 진짜 현명하십니다 :)
배추 사서 뜯어서 삶지말고 멸치 육수로 된장찌개 끓이고
배추 데쳐서 된장에 버무려 고추가루와 마늘만 넣고 살짝 무쳐도 맛있어요.
유기농매장이나 오픈마켓 유기농 코너 가보세요
우리나라처럼 무청같은 거 그대로 둔 초록잎 잔뜩의 상품들이 은근 있어요. 그거 폭 삶아 된장넣고 지져드세요
이럴때마다 이파리나 똑똑 뜯어먹을 줄 알지 먹을 줄도 모르는 애들 소리가 절로 나오죠
가을에는 무청 시래기
봄에는 두릅같은 거 초장에 찍어먹고 싶고
원글님 댓글 리액션 보니 제가 다 흥겹네요 !!!!!
맛난 시래기된장지짐 드시길~~^^
마트에 터닙그린이나 콜라드그린이 있으면 데쳐보세요. 열무랑 비슷해서 저는 이걸로 된장국 끓여 먹었어요.
멸치 맛이 제대로 나야 할텐데요,
저도 외국 오래 있을때 그게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말린거 팔걸요
어머나 세상에~~~~ 시래기 꿀팁뿐만 아니라 열무 꿀팁도 주셨네요!!! ㅎㅎㅎㅎㅎ 완전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요~~~ 시래기 말린것도 파는군요 ㅎㅎㅎㅎㅎ 한국슈퍼 웹사이트도 찾아볼게요~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시래기 찾으러 나갑니다 ㅎㅎㅎㅎ
제가 실생활에서도 리액션 좋다는 소리를 왕왕 듣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