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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들레국수.. 설명입니다

유지니맘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23-11-22 19:47:48

안녕하세요
민들레 국수집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적습니다

제가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전하기 오래전부터  이미 다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던 곳이였지만
어느날 우연히 페이스북을 살펴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을  자세히 알아본후
이곳 82에 옮겨 드렸습니다

 
2020년 줌인줌아웃 참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39141&page=1&searchType=sear...

거기 읽어보시면  분명 민들레국수집에서 활동하시는 모든것들이 상세히 다 적혀 있었구요 .

그것 보면서 그즈음에는 하시는 일들 간략하게나마 적어드렸습니다 .

 
그중에는 교도소 수감자들 방문과 영치금도 적혀 있어요 .

저 역시 개인적으로 교도소 재소자들 영치금까지 보낼만큼까지의  마음이 열린 사람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럼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함께 하지 말아야 겠다까지는 아닙니다 .

저는 그저 큰 틀만 본것이였구요 .

 

제가 모금을 하면서 속인것도 아니구요 .
진행할때마다 민들레 국수 페이스북 매번 링크 걸어드렸고 .  조금 관심을 두셨더라면 너무도 자세히 나와있는 모든 활동들 다 보셨을겁니다 .

제일 중요한것은 !!!!!

82에서 보내주신  만원의 행복에서

보내는  것들으로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영치금이나 간식 등에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단 한푼의 현금으로는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며

언젠가 어느 댓글에
직접 민들레로 후원하면 되지 왜 개인이 받아서

진행하느냐 라는 댓글이
(댓글이였으나 아주 제가 뭔가 횡령을 하는듯한 

느낌의 댓글) 

있어서  후원 선택의 두가지를 적어놓게 된거구요 .

 
또 한가지 작은 돈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이유는 

여기 적어드렸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38595&page=1&searchType=sear...

그곳으로 개별적으로 들어간 후원금이 있다면
그건 보내신 분의 자율인거고 그또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 많은 일들을 하시는 가운데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를진데  
한달에 한두번  재소자들에게  영치금 주는 곳이라 해서  헌옷이지만 내 식구들이 소중히 입던 옷들
버리실것들. 이제 소용을 다한 것들.
추위에 패딩 하나 운동화 하나 제대로 없는

독거노인 노숙자들에게 보내드리는게 .... 


한시간 두시간 걸어서 밥 한대접 두대접 먹고 가는 분들께 비싼 음식도 아닌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한

간장.고추장 된장 식용류 등 
이번 처음이지만 김장용 고춧가루 마늘 쪽파 등을 보내는 것이 ..

그 이유로 인해 하면 안되는 일인가요?

 

그 글을 쓰신 원글님의 의문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동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건 제가 설명할 부분은 아닙니다 
그 단체에서 20년가까이 행하는 일을 제가 감히 부정할수는 없으니까요 .
하지만 간단히 설명해달라고 부탁은 드렸습니다 .

 

길게 이야기 써봐야
또 아니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니라 생각하시겠고
단지 .
제가 뭘 속이거나
뭘 감추거나 하지는 않았다는것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그럴 이유도 그러지도 않았으니까요 . 

그리고 혹여 제가 자세히 쓰지 않아서? 몰랐다
그런 곳인줄 알았다면
함께 하지 않았을것이다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끝으로
혹시라도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는 이미 집행을

끝냈기 때문에  제가 책임을 질 이유도  상황도 아니지만.

이번에 참여 하신 분들 중에 
저에게 보내셨던분들중
환불을 원하시는 분들은
제 번호 010-3896-0821
저장하시고 카톡으로나
아니면 문자로
저에게 보낸 내용이 담긴 

시간과 성함이나 글 금액

확인할수있게만 보내주세요 
다행히 아직 전체 다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도 확인해서
바로 그 통장에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IP : 211.234.xxx.8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려주셔서
    '23.11.22 7:52 PM (116.34.xxx.24)

    감사해요
    저는 종교적인 색이 있는것도 몰랐었네요
    교도소 수감자 글 올려 주신분께 감사하네요~~~

  • 2. ..
    '23.11.22 8:03 PM (117.111.xxx.143)

    개별적으로 후원하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모아서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은데요

  • 3. . . .
    '23.11.22 8:03 PM (180.70.xxx.60) - 삭제된댓글

    에고...
    저는 공개된 계시판이니
    개인 전번 지우셨음 좋겠네요

  • 4. ...
    '23.11.22 8:04 PM (180.70.xxx.60)

    에고...
    저는 공개된 게시판이니
    개인 전번 지우셨음 좋겠네요

  • 5.
    '23.11.22 8:05 PM (122.37.xxx.67)

    유지니맘님 덕분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 6. 저는
    '23.11.22 8:07 PM (180.71.xxx.43)

    영치금 보내는 것에 대해 제가 헤아릴 수 없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수감자에게 다 영치금을 보내실리는 없으니
    민들레국수집의 기준이 있을테고
    그 기준은 납득가능한 것일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의견이나 견해는 다를 수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섣불리 비난하거나 의심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 7. ...
    '23.11.22 8:09 PM (211.245.xxx.22)

    이번에 환불 원하시는 분들께 환불해 드리고
    혹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다시 후원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 해주시는 유지니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 8. 에고..
    '23.11.22 8:10 PM (211.253.xxx.160)

    아마 유지니맘 이름만 보고 진행하셨을 82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모르셨던 내용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이고, 알아서 방향이 바뀌었을 마음이면 이렇게 빠르게 올려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세요..
    좋은 마음이셨을텐데, 그 마음이 다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 9. 쓸개코
    '23.11.22 8:11 PM (118.33.xxx.220)

    저도요. 환불해주시고 모자라면 또 글 올려주세요.

  • 10. .......
    '23.11.22 8:11 PM (211.49.xxx.97)

    민들레국수집 예전에 인간극장에 소개도 되어서 잘 알고있습니다.서영남??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신부님이셨는데 좋은마음으로 시작하신거 알고있어요.참 인상이 좋아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영치금은 잘 모르겠고 노숙자나 생계힘든사람들 조금이나마 도움되려고하는 일인데...돈이 오고가면 오해가 생기나봐요.이래서 총무를 서로 안할려고 하는가봅니다.유지니맘 덕분에 작은돈이지만 기부도하고 마음 좋아요.

  • 11. abc
    '23.11.22 8:11 PM (58.124.xxx.6)

    링크 글 읽어봤는데 과거 종교인이셨던 분이 운영을 하시는 것이지 종교색을 갖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유지니맘님이 참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2005년부터 유령회원처럼 눈팅만 하며 지켜봤는데 투명하게 돕고 계셔서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적지만 참여도 했구요

  • 12. 저는
    '23.11.22 8:13 PM (1.225.xxx.157)

    개인적으로도 또는 모아서도 후원 안했는데요. 굳이 모아서 하든 말든 하는사람 마음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해도 되는걸 알지만 굳이 모으는 통장에 돈 보내는 분들은 모아서 하고 싶은거잖아요? 이게 강제도 아니고 자유의지로 하는건데 바깥의 분들이 모아서 하네마네 왜 훈수두세요. 하는 사람들이 모아서 하고 싶다는데.

  • 13. .....
    '23.11.22 8:14 PM (122.36.xxx.234)

    이번에 환불 원하시는 분들께 환불해 드리고
    혹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다시 후원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 해주시는 유지니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222

  • 14. 건강하시죠?
    '23.11.22 8:14 PM (223.33.xxx.58)

    건강 챙기시고 스트레스 마시길 바래요~

  • 15. 요즘은
    '23.11.22 8:16 PM (180.67.xxx.207)

    가끔 들어와서 이런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네요

    이번에 환불 원하시는 분들께 환불해 드리고
    혹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후원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일 해주시는 유지니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333333

  • 16.
    '23.11.22 8:1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십여년 눈팅족으로서 지켜본 유지니맘님은 정말 일원 하나 정확한 분입니다. 저도 몇 번 적게 소액으로 참여했지만 정말 정확하고 확실하고 믿고도 남을 분이라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요

  • 17. ....
    '23.11.22 8:18 PM (58.126.xxx.214)

    오랜 회원들은 유지니맘님이 민들레국수 후원만 주도하셨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추진력도, 부지럼함도 없어서 그저 손가락 몇 번 움직이는 것으로 뿌듯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것도 받아들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개적인 토론은 절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모금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마음이 많이 쓰이셨다면 제가 위로해 드립니다. 원래 총대맨 사람은 잘해봤자 본전 아닙니까^^

    마음을 같이 하는 저같은 회원분들 있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18. ㅇㅇ
    '23.11.22 8:20 PM (218.147.xxx.59)

    사실 일년에 만원 남을 위해 쓰일 수 있음이 정말 좋았습니다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ㅇ로 만원 보내긴 손 부끄럽지만 모아서 보내니 훨씬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다음번 만원의 행복도 기다립니다

  • 19. ..
    '23.11.22 8:21 PM (1.244.xxx.119)

    아주 오래전부터 유지니맘님이 진행하는 일들은 우리가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때마다 홀연히 나타나 총대를 메고 추진해주셨던거 같아요~
    유지니맘님의 선한행동이 여러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뎁혀주고 아직도 살만한세상에 살고있구나 느낄수있게 해주어 82회원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늘 항상 앞에 나서주셔서 감사합니다요~~
    환불후 모자른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후원하겠습니다요

  • 20. 저도
    '23.11.22 8:22 PM (39.118.xxx.118)

    늘 애써주시는 유지니맘께 감사드립니다. 단돈 만원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것이 즐겁고 감사해요. 힘내세요.

  • 21. 에궁
    '23.11.22 8:23 PM (211.253.xxx.160)

    마음이 쓰여서 자꾸 들락날락 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이번 기회에 더 투명하게 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게 잘된 일인 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으니 다양한 의견이 있는것이 더 좋고,, 공개적인 토론도 좋아요222

    총대 좀 메어본 사람으로 응원합니다!!!
    우리는 정말 잘해봈자 본전!!

  • 22. ...
    '23.11.22 8:25 PM (114.204.xxx.120)

    늘 모든일에는 이런 잡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민들레 후원이 강요도 아니고 다들 따뜻한 맘으로 모아가고 있는 일에 이런식의 딴지는 맘 아프네요. 이런식으로 많은 것들이 무너져가는 과정들을 하나 둘 보게되는 것들에대한 두려움도 생깁니다.
    필요하신분 환불 요청해주시고 만원의 행복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만 참여해서 우리 오랫동안 함께 해요.
    유지니맘님도 작은일에 상처 덜 받으셨음 해요.
    덕분에 세상에 별로 도움 될 것 없던 제가 하나쯤은 뿌듯한 좋은일도 하는구나 하는 이 행복 감사합니다.

  • 23. 유지니맘
    '23.11.22 8:28 PM (219.248.xxx.175)

    아 상처 안받습니다 !!!

    다시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구요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른 다름일뿐이니까요 .

    이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게 되셨다니
    더 잘된 일이지요 .
    진심입니다

  • 24. 인간극장
    '23.11.22 8:30 PM (221.151.xxx.122)

    저는 오래 전 인간극장에서 처음 알게됐었어요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 찾아가 필요한걸 물으시니 미안해 하시며 연탄 몇장 부탁하시니 걱정 말라며 요청한것보다 더 들여놔주시고 어려운 형편의 집집마다 돌며 밥은 먹는지, 집은 따뜻한지 살피고 후원 물품이 들어오면 제일 필요한게 누구인지 생각해 나눠주시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교도소 다녀온 사람에게는 떳떳하게 일 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왔지만 다시 나쁜일을 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는 사람에게는 무척 엄하게 대하며 다시 발 붙이지 못하게 하시더라구요.
    이런 저런 이유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안쓰러운 사람들에게 그저 따뜻한 밥 한끼 해먹이고 헌 옷일지언정 따뜻하게 나눠입는 것이잖아요
    민들레국숫집 주인께서 무엇을 바라고 하시는 일일까요?
    유지니맘님께서도 마찬가지고요
    제게는 커피값 정도인 금액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라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대신 애써주시는 유지니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25. 늘 감사합니다
    '23.11.22 8:31 PM (112.161.xxx.169)

    매번 하는데
    이번엔 놓쳤어요ㅜ
    다음에는 꼭 참여할게요
    유지니맘님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 26. ㅇㅇ
    '23.11.22 8:41 PM (39.114.xxx.84)

    개별적으로 하는거 보다 함께 하면 더 많은 분들이 관심도
    가지고 참여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유지니맘님께서 끌어 주시고 애써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비록 소소한 참여였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합니다

  • 27. 저도 조금은 더
    '23.11.22 8:41 PM (125.132.xxx.178)

    저도 조금은 더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환불 마무리되면 부족분 메꾸는데 저도 동참할게요 꼭 알려주세요.

    굳이 개인적으로 단체 계좌에 입금하지않고 모아서 필요한 현물로 보내는 유지니맘님 만원의 행복에 동참하는 이유는 뭐랄까 서울광장에 새워지는 사랑의 온도탑?(이 명칭이 맞나요 여하튼) 같은 환기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연말에 사랑의 열매 달고 있는 분들을 볼 때나 사랑의 온도탑 같은 거 보면 전 아.. 벌써 때가 되었네 하면서 한번 더 챙기는, 하다못해 자동이체 잘 되고 있나 확인도 하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동참하고 계속 진행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으니 왜 굳이 돈을 모으냐하는 분들께 이런 면도 있으니 잠시간만 양해해 주세요 하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 28.
    '23.11.22 8:43 PM (114.199.xxx.43)

    유지니맘님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멈추지 않고 이렇게 성장해 왔구나 싶네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 29. 아이고
    '23.11.22 8:4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해명하실 필요없어요
    그냥 파도가 한번 온거예요
    그냥 가끔 꾸준히 해주세요

  • 30. ..
    '23.11.22 8:55 PM (112.145.xxx.41)

    지금 자게를 막 열어서 고고님의 글을 읽고 이글을 읽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유지니맘님의 글을 읽으니 대강 이해는 갑니다. 수면 아래에 있는 숨어있는 회원이지만 82쿡의 오래된 회원이라서, 다양한 의견들을 받아드리는 유지니맘님이 참 대단해보여요. 그간 어떤 모금을 해왔는지 잘 알고있기에,, 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께는 환불을 원하신다면 해드리고, 혹시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모금에 참여하겠습니다.

  • 31. 저마다
    '23.11.22 9:11 PM (58.142.xxx.25)

    조금이나마 나은 사회를 위해 애쓰는
    방법이 다양한거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시면되는거죠..

    제대로 안 알아보고
    잘못된 정보로 오해를 사게하시는 분들
    때문에
    또 수고하시는 분 들게
    맘 상하게 하네요.

    늘 귀찮은 일들 솔선 해주시는 유지니맘
    감사합니다.

  • 32. 참외
    '23.11.22 9:13 PM (210.123.xxx.252)

    이번에 날짜 놓쳐서 아쉬웠는데, 혹시 환불하셔서 모자르면 글 주세요. 참여하고싶습니다.

  • 33. 한낮의 별빛
    '23.11.22 9:13 PM (49.172.xxx.101)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곳이 아니라
    유지니님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만원씩 하는 게
    저는 참 좋아요.
    여기 회원들이 얼굴도 모르는 각각이지만
    만원씩 마음을 모아 무언가를 한다는 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많이도 안하고 딱 만원만 합니다.^^
    계속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는 이 방식이 좋아요.

    그리고, 환불해주시고 모자란 금액은 저도 채우겠습니다.
    많이 모자라면 많이 채울게요.

  • 34. 유지니맘
    '23.11.22 9:14 PM (219.248.xxx.175)

    아직은 아무도 환불신청을 안하시네요 ;;

  • 35. 수니
    '23.11.22 9:23 PM (58.122.xxx.157)

    이번 모금은 때를 놓쳤어요.
    저도 환불 들어오면 모자란 그 금액 채우겠습니다.ㅛ

  • 36. ㅋㅋ
    '23.11.22 9:24 PM (223.62.xxx.16)

    만원의 행복을 후원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직접 하고 싶으면, 직접 하면 되고
    동참 하고 싶으면, 동참하면 되는데

    왜 모아서 같이 하냐는 말을 하나요?
    남의 행동까지 통제하고 싶은 분들은 뭐죠?

  • 37. ...
    '23.11.22 9:25 PM (183.102.xxx.152)

    민들레국수집을 믿고
    유지니맘님을 믿기에
    흔쾌히 동참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만원으로 뭘 할 수 있겠어요?
    모으니까 김장도 도울 수 있는거죠.
    앞으로도 계속 동참하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하시는 활동들도 지지합니다.
    전국 교도소의 흉악범에게 영치금 보내지 않는다는거 안봐도 압니다.
    장발장 같은 이들에게 작은 영치금이 갈거라는거...
    이제까지 유지니맘님의 모든 모금에 동참해왔고 늘 믿고 지지합니다.

  • 38. ㅎㅎ
    '23.11.22 9:26 PM (223.62.xxx.16)

    윗님. 엄지 척!!

  • 39. ..
    '23.11.22 9:34 PM (223.62.xxx.3)

    저도 부족한 부분있으며느채워드리고싶네요

  • 40. 스컬리
    '23.11.22 10:02 PM (121.129.xxx.109)

    그 글 보는 순간 바나나 안먹었어요 시즌 2가 시작되나 싶었어요.
    환불후 모자라는 금액 있으면 동참할테니 언제든 알려주세요~

  • 41. 초승달님
    '23.11.22 10:08 PM (121.141.xxx.41)

    홈페이지에 후원현황ㅡ교도소 사목이라고 쓰여있습니다.첫페이지에 있어요.
    후원하기전에 궁금해서 들어가서 잠시 살펴본적있음.
    물론 몰라서 놀랐을 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게 유지니맘탓은 아니지요.

    아랫글은 마치 민들레국수에서 하는 후원중 떳떳하지 않은 곳이 있는데 유지니맘님이 82에 숨기고 돈을 모은것처럼 오해할수도 있게 쓰여 있더군요.

    진짜 믿었다면, 그간에 유지니맘님이 올린 후원내역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저런 글을 올릴수 있었을까요?
    참나..

  • 42. ...
    '23.11.22 10:12 PM (211.51.xxx.41)

    저도 부족한 금액 채울테니 글 꼭 써주세요.
    우리 함께 해결해요.

  • 43. ...
    '23.11.22 10:47 PM (183.102.xxx.152)

    민들레국수 서영남님은 성경의 가르침과 개인적인 신앙의 양심에 따라 이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자를 위로하고 돕는 일을 하십니다.
    제소자는 가족들마저 등돌린 가장 외롭고 소외된 자들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마음이겠지요.
    귀한 사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소자들은 사회로부터 벌을 이미 받았고
    그분은 그 생명마져 버리지 않고 보듬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이 사회에 복귀했을때를 대비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사람이 더 악해지지 않고 교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교도소에 가면 많은 종교단체에서 방문하고
    영치금을 넣어줍니다.
    그것으로 인해 회개하고 새사람 되는 사례가 많다네요.
    조금 긍정적인 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주변엔 장발장도 많으리라고 생각 되어서요.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세상 아닙니까...

    저 아랫글에 단 댓글을 여기에 옮겼습니다.

  • 44. 플럼스카페
    '23.11.22 11:00 PM (182.221.xxx.213)

    여기 다들 고인물들이니 아시죠? 촛불집회 때 바나나 생각이 나네요.

  • 45. ..
    '23.11.22 11:49 PM (220.73.xxx.222)

    재소자에게 영치금 보내는 부분은 그 분의 종교적 신념때문일 겁니다 민들레국수 대표분이 종교인의 길을 가다 환속(?) 하신 걸로 알아요..
    그 부분이 찜찜하신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돈으로 보내면 간편할 일을 이렇게 물건으로 일일이 구매하는 수고를 하시는 건 좀 더 투명하게 후원을 집행하시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유지니맘님이 쓰신 글마다 돈으로 인한 작은 오해라도 생길까 신경쓰시는 마음도 읽을 수 있었구요..
    환불로 모자란 부분은 또 마음 보탤 사람들이 메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상처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 46. ...
    '23.11.23 12:16 AM (61.255.xxx.254)

    어흐 바나나,,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잡음이 나오는지..
    저도 고인물인가 봄
    그나저나 늘 애써주시는 유지니맘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47. 후원
    '23.11.23 12:41 AM (182.212.xxx.75)

    을 한후엔 그 돈과 물건이 어찌 쓰일지에 대한 생각은 거의 안하는거 같아요. 후원하기 전에 충분히 심사숙고하고 결정하니까요.

    이번에도 김장꺼리 도움이여서 선뜻 보탬이 되기로 함께 했지 그 이상의 것들까지 체크하고 이게 안되네요. 어떻게 보면 커피한잔, 밥한끼도 조금 모자란금액으로 십시일반 모인금액…
    그 이상의 액수 더할수도 있는데 이제부턴 조금더 해야겠어요.

  • 48. 일제불매운동
    '23.11.23 5:24 AM (31.53.xxx.95)

    다른 사이트에도 회원들 간의 분쟁일으키려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거 아닐런지요. 총선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유지니맘님 늘 감사합니다.

  • 49. 일제불매운동
    '23.11.23 5:25 AM (31.53.xxx.95)

    저도 모자른 금액 채우고 싶습니다!!!

  • 50. 앞으로
    '23.11.23 6:09 AM (116.34.xxx.24)

    민들레 후원은 안하겠다 댓 달았는데요
    마찬가지로 환불도 안받을 생각이예요
    어차피 내 손을 떠난돈

    이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게 되셨다니
    더 잘된 일이지요 222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기부를 말하는 거지요

  • 51. 해피
    '23.11.23 6:36 AM (118.36.xxx.77)

    유지니맘님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민들레국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많은 사람들이 정기후원 할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 52. 민들레
    '23.11.23 7:33 AM (1.225.xxx.157)

    민들레국수에 후원모집을 하는 사람이 민들레국수의 정체까지 알려줄 의무는 없는겁니다. 후원하는 사람들이 알아보고 판단해서 하는거죠. 유지니맘님은 알려주셨지만 안 알려주셨다 해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안 알아보고 후원한 본인 탓을 하세요 후회되는 분들이 있다면.

  • 53. 감사
    '23.11.23 10:07 AM (223.39.xxx.106)

    유지니맘님, 항상 감사합니다!

  • 54. 꽈기
    '23.11.23 10:52 AM (211.250.xxx.65)

    저도 모자란 금액 채우고 싶어요~ 늘 감사드리고 존경드립니다!

  • 55. 가을
    '23.11.23 11:06 AM (112.152.xxx.5)

    유지니맘님,
    늘 감사드립니다.
    모자란 금액이 있다면
    채울게요.

  • 56. 소녀상
    '23.11.23 3:07 PM (59.6.xxx.156)

    지킴이 학생들 식사 주문해주는 활동부터 유지니맘님이 하시는 일은 늘 기쁘게 참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57. 내그릇은
    '23.11.23 6:47 PM (210.100.xxx.74)

    유지니맘에게 만원 보내고 김장 도왔다고 뿌듯해하는 정도이고
    민들레에서의 그릇은 또다른 모양이겠지요.
    각자의 그릇만큼 살아가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유지니맘의 용기와 실천력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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