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직한 회사. 유독 이 여자가 저를 모함하고, 교묘한괴롭힘이 있어요.
상사에게는 자발적 복종에 세상 착한 것 처럼 행동하고, 아부가 넘쳐요. 저에게는 텃세를 부리는 거 같아요. 업무 연관은 없는데, 나이 연차 직종이 비슷해요.
오늘 세미나가 있어서 제 발표가 끝나고 , 대번에 "실망스러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주제였다"고 이야기하네요. 다른 분은 정리 잘했다...하구요;;;
그리고, 제가 새로운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하니까. 다른 분은 그럴 수 있겠다. 생각치 못했다. 하는데...
이여자는 "그런 내용은 상투적인 이야기이고, 예전부터 있었던 주장이다"라고 뭉뚱그려 버리네요.
또,
회사에서 어떤 어린 여직원과 가까워졌고, 많은 얘길 주고 받고 조언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 여자와 어떤 이야기 하다가 그 어린 여직원의 고민? 근황? 을 얘기하게 되었는데...
이여자가 그 어린 여직원에게 서운하다고 했다네요. 이여자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고, 저에게 털어 놓았냐고 했대요. 그 어린 여직원이 어디까지 고민을 공유했냐면서 물어서 좀 당황했고, 사실대로 민감한 내용은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이여자가 좀 무섭게 느껴져서요.
단톡방에서 다른 분이 저를 찾고 어떻게 지내냐하면..."전화 안받던데!" 이래요. 저는 분명 자리에 있었고 . 전화는 안했으면서요... 모함도 할 여자로 보여요.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 싶어 그동안 그냥 지켜보고 있는데... 미묘하게 수작부릴 때,
콱 밟아 주고 싶은데요.
조언이나 팁 좀 있으면 부탁드려요.
오늘 세미나 후에 좀 기분이 상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