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사이 안좋았고 엄마돌아가시고 명절에 한번씩 봅니다
동생은 타지에서 공부중이에요
동생이 한번씩 집에 올때마다 동생이랑 아빠랑 그간의 앙금들 때문에 싸우는데,
저는 그 열배쯤 연락이 와요
한얘기또하고 한얘기또하고 .. 지겨워요
연락받기 너무싫어요
이번에도 10년전 엄마돌아가시고 통장에서 돈을 찾아놓고
안찾은것같다고 연락을 수십번을 했어요
신협인지에서 해서 서류떼는것도 지점마다 돌아다녔고
거기서도 말잘못했다고 직원안보이는데서는 욕짓거리..
아무리찾아도 기록도 안남았고 서류내야하고 서류준비하고 하 진짜...
짜증나서 동생한테 연락한번 했었는데
이번에 동생 왔을때 얘기하다 대판 싸웠나봐요
그걸갖다가 전화해서
니가 뒷담화를 해서 애가 스트레스받고 어쩌고저쩌고......
아무리얘기해도 끝까지 제탓
명절에 한번씩 갈때마다 미안해서 그런가 용돈주고 그러는데
진짜 일상중에 전화오면 속된말로 개짜증이 납니다
저랑 동생도 둘다 친가랑 얽히고싶지 않고
너무싫어요
한평생 저 미친 감정기복때문에 살고싶지 않을정도였어요
욕짓거리 폭력.. 화 분노 가족한테 다풀고
집안분위기 개판이고..
어쨌든 결혼자금은 다 해주셨는데 그것땜에 저도 할도리는 하려고 했는데 점점 짜증나요
전화와서 반가운적이 한번도 없어요
이번에도 금감원민원까지 넣어서 결국 자기가 다 찾았다고 확인받았다그러길래
동생이랑 그만좀 싸우랬더니
니가 뒷담화해서 애 스트레스 받는다고 난리치길래
그냥 전화중간 끊어버렸어요
솔직히 연락끊고 다 차단하는게 속편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