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술한적도 없고 큰질병은 없어요
혈압 당뇨 고지혈도 그냥저냥 경계쯤 일거 같아요
최근에 장기기능이 조금씩 떨어진다는ㅠ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충격적인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어요
이걸 큰병원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야하는지
작년에 신장기능 검사는 괜찮았거든요
뭐 먹을래도 신경쓰이고
그러다가도 그냥 즐겁게 먹자 대신 소량만
이러고 있네요
나이든다는건 제약이 많더라구요 ㅠ 에효
젊어서는 귤한박스도 즐겁게 먹었건만
지금은 한박스귤도 쳐다보기만 하네요
오래살고 싶지는 않지만 죽어지지도 않고요
최소한 내몸 유지는 하고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