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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전화와서 천만원을 빌려달라는데..

...... 조회수 : 8,987
작성일 : 2023-11-22 12:07:35

 

수년전 온라인 모임으로 알게된 여자인데

모임에서 일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사이이고

그마저 단둘이는 안 보는 사이고 

성격이 밝아서 모임 초기에는 사적으로 통화 카톡은 좀 했구요

최근 몇년은 거의 개인적 소통은 없었어요

갑자기 전화와서 돈 필요한 이유는 얘기 안하고

두달만 쓰고 준다고 천만원만 빌려달라는데요

이런 경우 빌려주나요? 

IP : 112.151.xxx.6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22 12:08 PM (114.204.xxx.203)

    미쳤나요 나도 먹고 죽을래도 없다 하고 잔화 차단해요

  • 2. ㅎㅎ
    '23.11.22 12:08 PM (222.117.xxx.76)

    두달만?
    님 천만원 기부하는거에요
    절대 들어주지마세요

  • 3. 바람소리2
    '23.11.22 12:08 PM (114.204.xxx.203)

    안받을 각오면 주시고요

  • 4. .....
    '23.11.22 12:09 PM (211.250.xxx.195)

    아니오
    천만원 없어도 되는거라 그냥 준다는 사이면 몰라도.....

    그분은 이미 여기저기 오만곳에 돈을 다 빌렸고
    더 이상 빌릴곳이 없어서 원글님께까지 연락이 온거에요

  • 5. 바보에요?
    '23.11.22 12:09 PM (70.106.xxx.95)

    바보도 아니고
    이걸 고민해요??

  • 6. 님에게
    '23.11.22 12:09 PM (39.7.xxx.241)

    전화 했을때는 주변에 다 빌리고 이젠 빌릴곳 없는경우가 99.999

  • 7. .
    '23.11.22 12:09 PM (39.7.xxx.16)

    다른데 다 빌리고 더 이상 빌릴 곳이 없으니 원글님한테까지 연락한 거 아닐까요?

  • 8. ...
    '23.11.22 12:09 PM (118.221.xxx.25)

    나 돈 없어
    이러고 끝이죠 왜 빌려줍니까?
    자주 연락하는 사람도 아니고 몇년간 개인적 소통도 없는 사람한테까지 돈 빌려달라고 할 때는 이미 그 사람 돈 빌릴 사람은 다 빌려서 못 갚는 상태라 나한테까지 연락 온 겁니다

    빌려주면 그돈 못 받아요

  • 9. 그정도
    '23.11.22 12:09 PM (70.106.xxx.95)

    천만원쯤이야 그냥 껌값이면 주세요
    못돌려받아요

  • 10. 주실수있음
    '23.11.22 12:09 PM (175.120.xxx.173)

    주세요...

    받을 생각으로 주는 건 거절합니다.

  • 11. ㅇㅇ
    '23.11.22 12:10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아마 사채까지 다 끌어다 쓰고
    전화 건 걸꺼에요.
    천만원 기부하라는 거죠.

  • 12. 안돼요
    '23.11.22 12:10 PM (211.60.xxx.195)

    주변사람들한테
    빌리다빌리다 못빌려서
    님한테까지 전화한걸꺼예요

  • 13. ?????
    '23.11.22 12:10 PM (59.15.xxx.53)

    진짜 고민하고 계신건 아니죠???

  • 14. ....
    '23.11.22 12:11 PM (58.122.xxx.12)

    왜 빌려줘야하죠 가족도 안빌려주는 마당에요

  • 15. ....
    '23.11.22 12:11 PM (182.209.xxx.171)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차라리 기부를 하세요.

  • 16. ...
    '23.11.22 12:12 PM (116.32.xxx.73)

    원글님 혹시 천만원도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
    고민이신가요? 그런 심리이용해서
    빌려달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민할것도 없이 거절합니다

  • 17. 눼??
    '23.11.22 12:12 PM (221.142.xxx.67)

    이걸 물어봐야 알아요??
    그것도 인터넷에??
    인터넷서 만난 인연한테 돈 빌려줄까말까를 인터넷에 묻다니..

  • 18. 이건 그냥 무시
    '23.11.22 12:12 PM (223.39.xxx.175)

    물을꺼리도 안돼요.
    개무시해도 됩니다

  • 19. ...
    '23.11.22 12:13 PM (211.36.xxx.173)

    아니 이게 무슨 고민꺼리긴 하나요? 단칼에 안된다 하고 미친년 욕을 해 줄 일이죠. 물론 전화끊고.

  • 20. 바람소리2
    '23.11.22 12:15 PM (114.204.xxx.203)

    뻔뻔한 인간
    맘 약한 사람은 혼자 괴롭죠

  • 21. .....
    '23.11.22 12:16 PM (118.235.xxx.27)

    이런걸 물어보는 사람들이 더 이상

  • 22. 바람소리2
    '23.11.22 12:16 PM (114.204.xxx.203)

    연습하세요 없어 안돼
    저도 참 거절을 못해요

  • 23. o o
    '23.11.22 12:16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전화할만 했네요. 이런걸 물어보는 분이라니

  • 24. 선플
    '23.11.22 12:16 PM (182.226.xxx.161)

    여기서 빌려주라고 하면 돈 줄겁니까...?

  • 25. ....
    '23.11.22 12:17 PM (180.69.xxx.82)

    할일도 없고 심심하실거 같은데
    한번 빌려줘보세요 ㅎ

  • 26. ㅇㅇ
    '23.11.22 12:19 PM (119.69.xxx.105)

    번호 차단하셔야 할듯

  • 27. ..
    '23.11.22 12:21 PM (106.102.xxx.13)

    원글님 바보예요?? 아니면 돈이 썩을정도 넘치게 많아서 누가 좀들고 갔으면 좋겟나요. 둘중에 하나아니면 남들은 고민조차 안할것 같네요

  • 28. ㆍㆍ
    '23.11.22 12:21 PM (211.200.xxx.116)

    여기 묻는거보니 경계성 지능인듯

  • 29. 아니요
    '23.11.22 12:23 PM (58.234.xxx.21)

    절친도 빌려줄까 말까인데
    그런 사람한테 왜요?

  • 30. 거신이네요
    '23.11.22 12:25 PM (110.70.xxx.164)

    보통 이런거 물어 보나요? 당연히 거절하지!
    그 지인 촉이 엄청 좋네요. 거절 못할 사람으로 원글님 찍히셨네요. 어쩔!

  • 31. ....
    '23.11.22 12:26 PM (114.200.xxx.129)

    사기꾼이 사기 칠 사람은 잘 골랐네요 ... 사기치는데 천재네요 ...
    아무나 한테 연락했으면 욕 바가지로 얻어먹었을것 같은데 딱 번지수 잘 찾아서
    원글님한테 돈 빌러달라고 하는거잖아요 . 네 빌러줘요.. 돈이 없다는데

  • 32. 뭘 고민
    '23.11.22 12:29 PM (211.228.xxx.66) - 삭제된댓글

    이게 고민거리인가요
    나 돈없어

  • 33. 이걸물어요?????
    '23.11.22 12:32 PM (122.254.xxx.234)

    빌려줘도 되냐고 묻는거예요?
    님 ..... 바보x신도 아니고ᆢ
    그러지마요ㆍ
    그여자 미친여자네요
    어찌 저런사이에 돈빌려달란소리를 ㅠ
    님아ᆢ제발요ㆍ

  • 34.
    '23.11.22 12:35 PM (116.42.xxx.47)

    얼마나 만만히 봤으면 백만원도 아닌 천만원을 부를까요

  • 35. ..
    '23.11.22 12:50 PM (211.234.xxx.216)

    원글이 왜 이게 궁금한지 그게 궁금한 1인.

  • 36. ㅇㅇ
    '23.11.22 12:52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네네 꼬옥 빌려주세요~

  • 37. ...
    '23.11.22 12:53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번 만나주세요
    나두 천만원 빌려달라 하게요~

  • 38. 이건
    '23.11.22 1:00 P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돈이 많아서 그래요
    천만원 정도 빌려줄까 말까하는 정도의 재산이 있는거죠
    원글님에겐 십만원 백만원 정도의 가치거든요
    근데 만원도 하지하지마세요
    저도 그냥 아는 동생이 구구절절 카톡 보내서 천만원 빌려달랬는데 나는 돈거래 안한다 하니 그 미친ㄴ이 천만원도 못빌려주면서 돈 있는 척 했다고 욕하고 다님 ㅋㅋ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천만원 부르면 절대 못받아요
    제정신이 아닌거죠

  • 39. 이건
    '23.11.22 1:01 PM (223.39.xxx.184)

    원글님이 돈이 많아서 그래요
    천만원 정도 빌려줄까 말까하는 정도의 재산이 있는거죠
    원글님에겐 십만원 백만원 정도의 가치거든요
    그래서 잠시라도 고민하는거에요
    근데 만원도 하지마세요
    저도 그냥 아는 동생이 구구절절 카톡 보내서 천만원 빌려달랬는데 나는 돈거래 안한다 하니 그 미친ㄴ이 천만원도 못빌려주면서 돈 있는 척 했다고 욕하고 다님 ㅋㅋ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천만원 부르면 절대 못받아요
    제정신이 아닌거죠

  • 40. lllll
    '23.11.22 1:04 PM (121.174.xxx.114)

    이걸 고민이라고 물어보세요?

  • 41. ???
    '23.11.22 1:30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최근 읽은 글 중 가장 이해가 안가는 글.

  • 42.
    '23.11.22 2:19 PM (223.38.xxx.240)

    둘다 어디가 좀 ㅠㅠ

  • 43. 사채전문가
    '23.11.22 3:44 PM (118.235.xxx.243)

    원글님이 돈 빌리려고 혹시 가능한가 물어보는거죠.

  • 44. 파랑새만큼
    '23.11.22 4:09 PM (183.97.xxx.120)

    황당한 소리를 하는 여자네요
    전화 차단하세요

  • 45. ㅋㅋ
    '23.11.22 4:42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미쳤나요. 돈을 빌려주게

  • 46. 마른여자
    '23.11.22 9:12 PM (117.110.xxx.203)

    ㅎㅎ

    온라인으로 안사람에다

    연락도 거의없는 친하지도 않는사이

    뜬금 전화와서 천만원??

    10만원도 기분나쁜데

    주작이아니라면

    미친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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