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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제발 허밍 좀 하지 않았으면

ㄱㄱㄱ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3-11-22 10:55:42

이상해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기도 모르는 틱일까요?

사무실에서 다들 조용히 일하는데

가끔씩 틱처럼 허밍을 해요. 

흠~ 이러면서

10명쯤 있는 사무실인데

1명이 수시로 그래요.

또 1명은 콧노래를ㅜ

미치겠어요. 말도 못하고

IP : 118.221.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2 10:58 AM (121.165.xxx.30)

    말하면서 일안했음좋겟고..손톱좀안뜯었음 좋겟고....(보지마 하겟지만 다보이니환장 ㅠㅠ피가질질나는데 계속뜯음)말도못하겟고 환장하겟음요 ㅠㅠ

  • 2. 아휴
    '23.11.22 10:58 AM (59.15.xxx.53)

    우리사무실인가??

    허밍하는사람, 기침하는사람(제발병원좀 가라해도 안감) 혼자 응응응하는사람

  • 3. ㅇㅇ
    '23.11.22 10:58 AM (222.234.xxx.40)

    그분은 일터가 즐거운가 보네요

    그래도 거슬리는부분이면 이야기를 살짝 해보세요

  • 4.
    '23.11.22 11:00 AM (220.117.xxx.26)

    스트레스 받을때 허밍하던 사장 생각나네요
    주변 위험신호 같은거
    오늘 기분 안좋으니 알아서 해
    직원분은 그냥 틱일듯

  • 5.
    '23.11.22 11:09 AM (218.239.xxx.130)

    허밍과 혼잣말은 기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정말 하루종일 끙끙, 낑낑 소리를 내는 직원 있어요.
    몰 해도 끙끙, 낑낑,,, 음, 흠, 흐흠 소리는 거의 5분에 한 번씩
    기침, 가래, 간식 먹고 물 가글, 하….
    컵 쾅 내려놓는 소리, 드륵 컵 끄는 소리, 발 받침대 끄는 소리,
    의자에 고쳐 앉는 소리, 돌아다닐 때 발소리,,,
    이런 사람이 자판 소리는 어떨까요? 정말 키보드를 때려잡듯이 합니다.
    정말 괴롭네요~

  • 6. ...
    '23.11.22 11:15 AM (221.151.xxx.240)

    생각보다 입에서 나는 온갖 잡소리 안내고 펜 하나를 책상에 놓더라도 조용히 살짝 놓는 사람이 정말 드물어요. 정말 온갖 소리 내는 사람들 괴로워요 ㅠㅠ 지하철 안에서 킁킁 컹컹 그르럭그르럭 십몇분 듣는것도 너무 괴로운데 하루 9시간 들어야 한다는건 정말 끔찍한일...

  • 7. Oo
    '23.11.22 11:16 AM (220.88.xxx.135)

    우리 사무실에도 있어요 그냥 스스로 괴롭고 답답한걸 못 풀고있나부다~~더 심하면 아프구나 또라이구나 그냥 생각해요

  • 8. 맑은눈그녀
    '23.11.22 11:19 AM (211.250.xxx.112)

    아.. 맑은눈 광녀가 왜 사무실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어야 능률이 오른다고 했는지 알겠네요. 원글님 워째요

  • 9. 아..
    '23.11.22 11:25 AM (14.50.xxx.81)

    상상하니 웃기네요.
    저도 오늘부터는 허밍 안할게요.

  • 10. ㅁㅊ
    '23.11.22 11:38 AM (39.7.xxx.100)

    개인적으로 해고 사유라고 생각함.

    1. 문서를 중얼중얼중얼 소리내서 읽는 사람. 하루종일!!!
    2. 키보드로 장작 패는 사람. 혹시 윤씨 아님? ㅁㅊ
    3. 트림하는 사람. 구륵 구륵 구욱 구르륵 그억 갸윽 이 소리 8시간 듣다보면 정신병 생김.

  • 11. ....
    '23.11.22 11:41 AM (112.220.xxx.98)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직원도 아니고
    외근직인데
    밖에 나갔다고 사무실 복귀
    책상에 앉아마자
    기지개펴고
    머리 360도로 뱅뱅돌리다
    일어서서는 팔쭉뻗어 왔다갔다하고
    파티션 넘어 대각선자리에 그직원이라
    진짜 정신없어요 ㅡ,.ㅡ

  • 12.
    '23.11.22 11:44 AM (118.235.xxx.124)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했더니
    다들 표현못하고 끙끙 앓고 계시네요
    이사이에 음식물 빼는 소리도 참 거슬립니다
    말도 못하겠고

  • 13. 그런
    '23.11.22 1:45 PM (117.111.xxx.203)

    류의 허밍은 adhd 양상이래요
    울 남편이 어색한 시간을 못견뎌 해서 허밍을 하는데
    adhd예요

  • 14. 사무실
    '23.11.22 2:19 PM (125.128.xxx.134)

    손톱깎기로 손톱 깍는 소리도 있습니다.
    하나 하나 깍는 소리도 거슬리고 그거 어디로 튈까 거슬리고..그러네요

  • 15. 알쥐알쥐
    '23.11.22 2:23 PM (1.219.xxx.118)

    실내에서 장기간 있을때마다 곤욕스럽죠
    저처럼 귀가 예민한 사람은...
    도서관에만 있어도 패딩 재질 입고 지 몸을 지가 계속 문질문질 마찰해서
    사삭 사삭 사삭 사삭 소리내고,
    키보다 ...전투나가냐....한타 연습하나...다다다닫ㄱ담담가다다다다ㅏㄷ
    마우스 댓글 좋아요 알바 하는지 1초당 3번씩 클릭
    다리떨어서 바닥, 의자, 연결된 테이블 드드드드드
    틱 있는 사람들 30초에 한번씩 으으음~~~음..함..암..으~~
    창가쪽에 소파가 있어서 쉬기 좋은데 거기에서 꼭 코골고 자는 중년 남자들(여태까지 100%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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