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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면 크리스마스 기분 내시나요? 반대로

종교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23-11-21 22:35:34

기독교 천주교면 석탄일에 절밥 먹는 건 안해요 ? 식당 절밥도요 

 

서로의 문화 안 즐기나요 ? 

 

전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석탄일에 식당이든 절이든 돈 봉헌함에 넣고 밥 먹어요 초도 5천원 하나 키고 

 

무교고 그냥 즐기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어떠신가요? 

IP : 110.70.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1.21 10:40 PM (175.195.xxx.63)

    종교가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 진건데
    서로 반목하며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
    좋은 점 편한 점 서로 배우며 가는거죠

  • 2. ㅇㅇ
    '23.11.21 10:41 PM (112.147.xxx.149)

    모태신앙이었다가 불굔데 크리스마스 환장합니다;
    일본도 기독교비율 낮은데 크리스마스 다들 즐기던데요
    걍 홀리데이인듯..

  • 3. 다원주의
    '23.11.21 10:43 PM (220.117.xxx.61)

    종교는 뭐든 다 좋던데요
    맞다 틀리다의 세계가 아닌거같아요

  • 4. 불교지만
    '23.11.21 10:45 PM (125.132.xxx.178)

    엄마 불교 아빠 무교지만 성탄절날 트리장식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했어요. 심지어 성당 여름학교도 다녔고욬ㅋㅋㅋㅋㅋ 지금도 케잌같이 먹고 집에 리스 정도는 장식하고 그러죠 (애가
    다 커서 ㅎㅎㅎ)
    서로서로 좋은 건 같이 즐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특허
    '23.11.21 10:52 PM (61.105.xxx.165)

    종교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문화라 생각해서
    다 즐깁니다.

  • 6. 영통
    '23.11.21 11:29 PM (106.101.xxx.55)

    내가 불교, 남편이 과거엔 기독교 현재 무교인데
    아무 것도 안해요.
    캐롤만 들리면 듣기는 들어요

  • 7. 절밥
    '23.11.21 11:58 PM (58.236.xxx.145)

    천주교인데 절에 가면 절은 안해도 모자벗고 인사드리고
    절밥도 잘 먹어요 ㅎ
    어느해인가는 그절이 궁금해서 갔다가 초파일 점심공양 나눠주길래 앉아서 먹고왔어요^^

    제사촌동생이 결혼하고서 저희동네에서 몇년살아서 오고가고했는데 사촌동생도 그 시어머니도 기독교이신데 제가 불교방송 보고있으니 무슨 난리난듯 채널 돌리면서 이런거 왜 보냐고.....
    불교방송 좋은 프로그램 많이하는데......

  • 8. 절밥은
    '23.11.22 4:44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어디서 어떻게 먹을수 있나요?
    좋아하는데 예전 살던 아파트는 근처 산에 작은절이 있어서 애들이랑 가끔 갔었는데.. 거기서도 밥은 못먹어봤어요

  • 9. 보살인데요
    '23.11.22 4:47 AM (213.89.xxx.75)

    크리스마스날 케잌 사와서 가족과 즐깁니다.
    성탄절 꾸며놓은 곳들 순례하고요.
    명동? 종로인가? 에 절과 성당이 붙어있잖아요.
    거기서 서로 잘 지낸대요. 축구도 같이하고요.
    어줍잖은 얼간이 신도들이나 서로 터부시하죠.
    사실 천주교나 불교나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토속신앙에 버무려져버려요.
    우리나라샤머니즘이 얼마나 대단한대요.
    우리나라처럼 종교를 옷갈아입듯 싹 바꾸는 예가 없답니다. 그리고 모든 종교가 이렇게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곳도 없어요.
    대단한 민족 이에요.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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