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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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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사람들이 여유있게 사는 이유

조회수 : 26,738
작성일 : 2023-11-21 22:15:48

독일은 사회복지 , 국민연금 , 노동법 , 의무교육 ( 대학학비 연 600 유로 ), 실업수당 , 육아휴가 등의 복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쉴때 쉴 수 있는 사회구조 , 직업구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왠만해서는 무리해서 일하거나 공부하지 않습니다 .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

IP : 125.183.xxx.16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11.21 10:17 PM (58.231.xxx.67)

    에휴
    의미없다

  • 2. 00
    '23.11.21 10:17 PM (118.235.xxx.244)

    여유있단 기준이 뭔지...
    여유 있지 않아요. 외식도 못하고.. 식당은 너무 비싸서요. 마트에서 식재료 사서 집밥만 해먹고
    옷도 마트에서 저렴한거 디자인은 안보고 사서 입고
    뭐 그러고 살순 있죠

  • 3. 물거
    '23.11.21 10:19 P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

    물가 너무 비싸고 다들 죽겠다던데
    에휴

  • 4. ....
    '23.11.21 10:19 PM (118.235.xxx.1)

    우리나라는 힘들죠.
    세금 올리면 난리나요.
    모두 외국복지 좋다 좋다 하면서
    정작 우리나라도 할려고 세금 걷어 들이면 정권을 갈아요. 못하게.

  • 5. 00
    '23.11.21 10:21 PM (118.235.xxx.244)

    우리나라도 기초수급자로 살려면
    무리해서 일하거나 공부할 필요 없죠
    나라에서 수급자 지원으로
    아파트도 나오고 주거비 지원. 쌀도 주고. 병원비도 무료고. 평생 살수는 있죠.


    생각하기 나름이죠

  • 6. 생필물.식품도
    '23.11.21 10:23 PM (117.111.xxx.134)

    우리나라에 비해 싸죠

  • 7. ...
    '23.11.21 10:24 PM (106.102.xxx.174) - 삭제된댓글

    독일 사는 친구 보니 엄청나게 아끼고 검소하게 살던데요
    여유있게 보이지 않았어요

  • 8.
    '23.11.21 10:28 PM (223.38.xxx.162)

    알디 리들같은 저렴한 마트도 있고
    한국보다 훨씬 물가가 싸요.

    경쟁도 덜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사는 것도 분명함

  • 9. 00
    '23.11.21 10:29 PM (118.235.xxx.244)

    독일 가서 살아보세요.
    전 실제 친구가 독일 살아서 한달씩 가서 머무른적 있는데 그 동네에서 옷가게도 본 기억이 없네요 . 필요한 가구는 이케아에서 저렴한거 사고.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살면
    최저임금으로도 저축 많이 하면서 살수 있어요

    지방 소도시 집값 싼 동네에 살면서
    외식 전혀 안하고 빵,샌드위치로 끼니 때우고
    마트에서 식재료 사서 먹고
    저렴한 생필품만 구입하고 옷도 안사고.
    여가 시간엔 동네 뒷산 올라가고

  • 10. wii
    '23.11.21 10:2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대신 검소하죠. 허세 없고 옷 입는 거 보면 정말 검소하게 입어요. 우리도 그 정도로 소박하게 살면 노후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 11. 살속
    '23.11.21 10:33 PM (220.117.xxx.61)

    실속있고 검소하고 최강
    여긴 살짝 허세

  • 12. 우리나라
    '23.11.21 10:34 PM (175.201.xxx.163)

    보세요 월세살이 해도
    샤넬 가방 들고 중형차 타고 호캉스에 외국여행
    초딩도 아이폰 들고 다니고

  • 13. 00
    '23.11.21 10:35 PM (118.235.xxx.244)

    물가 싼건 마트 얘기고요.
    식당에서 밥한끼 먹는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쌉니다.

    교통비도 비싸구요. (물론 거주자들은 장기 교통권 사서 다니지만)

  • 14. ....
    '23.11.21 10:38 PM (118.235.xxx.1)

    검소한 이유가 물가도 높지만 세금도 높기 때문 아닌가요?
    원유부자 나라 빼고 세금낮고 복지 좋은 나라 없잖아요.
    검소한게 싫으면 복지를 원하지 않아야 하죠.

  • 15. ㅇㅇ
    '23.11.21 10:40 PM (125.132.xxx.156)

    그사람들처럼 식재료 사서 밥해먹고 검소하게 입고 분수에 맞게 살면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살수있어요
    뮌헨은 식당에서 물 한병이 4유로 넘습니다 ㅋㅋ

  • 16. 00
    '23.11.21 10:44 PM (118.235.xxx.244)

    댓글 넘 여러번 다는데 ㅋㅋ
    물가 싸지 않아요. 뭔가 환상이 있으신듯해서~

    대학가 작은 원룸 월세도 수백만원이에요

  • 17. 플럼스카페
    '23.11.21 10:47 PM (182.221.xxx.213)

    부유하게 살긴 어렵지만 먹고 살만은 하게 해줄게가...복지 목표 같아보였어요.

  • 18. 우리나라는
    '23.11.21 10:49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은 긴데 시간당 생산성이 낮을걸요. 전에 계약직으로 일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상사가 부하직원이 진득하니 집중해서 일하게 놔두질 않아요. 계속 불러대고 시키고.. 진짜 열불나게 굴더군요. 사무실에 누가 들어와도 개무시하고 자기일에 집중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 19. ㅡㅡ
    '23.11.21 10:57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독일만큼 세금부터 내고 얘기해봅시다

  • 20.
    '23.11.21 10:58 PM (178.27.xxx.123)

    독일이 주거비는 높아도 먹고 사는 생활물가는 확실히 싸죠. 대학생들에게도 등록금 교통비 등등 무료이고 자녀당 월 몇십만원씩 육아비를 대학생이 되어도 주는 나라에요.
    평소에 검소해보이지만 내년 일년치 휴가 예약을 미리 해놓은 사람들 많아요. 휴가 가려고 일하죠. 공휴일도 휴가일수도 한국 대비 엄청 많구요.
    노인들 탄탄한 연금받아서 매일 얼마나 잘 먹고 놀러다니고 멋쟁이 취미 부자들인데요.
    공보험 보장도 한국보다 좋아서 의료비 전액 무료에 요양보험까지 보장되는 나라에요.
    노인 장애인 어린이 학생 노동자 성소수자 동물 등등이 살기는 한국보다 좋죠.

  • 21. 그게 다
    '23.11.21 11:00 PM (93.202.xxx.192) - 삭제된댓글

    세금을 많이 내서 그런거라
    실제 독일인들 생활이 대체로 여유롭지는 않아요. 일반적인 소득의 직장인들이라 치면.

    많이 거둬들인 세금으로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노동자들의 개인 시간여유가 인정되지만
    그만큼 생활에 편리한건 없고
    (일요일에 슈퍼들 닫음. 휴일도 닫음)
    분식이든 외식이든 저렴한건 없어요.
    제일 저렴한 케밥도 요즘 8유로,만원쯤 해요.
    맛있는것도 한국처럼 다양하지 않고.

    실업급여도 한계가 있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노동청에서 추천해준 직업을 몇번 이상 거절하면
    일년이후 실업급여도 없어요.

    겨울옷들 양말 신발 자잘한 가구
    독일사람들은 알디 슈퍼에서도 많이 사입고 써요.

    겨울에 스키장 가보면
    똑같은 알디슈퍼 스키복 입은 사람들 많음.

    독일사람들 그래도
    알뜰살뜰 돈 모아 일찌감치 예약해서
    때맞춰서 완전 저렴하게 여행들은 잘 다니는게 신기해요.

    부자라서 여유있어 여행다니는거 아니에요.
    완전 저렴한거 잘 찾아서 다님.

    명품,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독일 일반 직장인 중에
    명품 즐기는 사람 정말 거의 없음.

  • 22.
    '23.11.21 11:01 PM (220.78.xxx.153)

    독일 사람들 아끼고 검소하게 사는게 몸에 베서 그렇게 사는게 힘들지 않은데 한국 사람들은 세금 더 걷고 노후보장해준다해도 그렇게 살라고하면 절대 못삽니다.
    명품도 사야하고 해외여행도 해야하고 맛집도 다녀야 하는데
    절대 그렇게 못살죠..

  • 23. ...
    '23.11.21 11:0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독일은 월급의 70%를 세금으로 내요.
    일단 님부터 월급 70%를 세금으로 내고 여유타령 합시다.
    그리고 한국은 성인 소득하위 40%가 세금 안냅니다.
    독일은 이들도 몽땅 세금 냅니다.
    한국처럼 하위소득자에게 관대한 나라 없어요.

  • 24. ...
    '23.11.21 11:01 PM (211.243.xxx.59)

    독일은 월급의 70%를 세금으로 내요.
    일단 님부터 월급 70%를 평생 세금으로 내고 여유타령 합시다.
    그리고 한국은 성인 소득하위 40%가 세금 안냅니다.
    독일은 이들도 몽땅 세금 냅니다.
    한국처럼 하위소득자에게 관대한 나라 없어요.

  • 25. ...
    '23.11.21 11:01 PM (211.234.xxx.93)

    독일이 그렇게 해도 유지되는 원동력이 있을텐데요...
    세상에 공짜는 없음..

  • 26. ....
    '23.11.21 11:02 PM (110.13.xxx.200)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처럼 허세가 만연하는 나라가 아닌건 확실하죠.
    그리고 학비가 싸서 독일로 유학도 많이 가잖아요.
    한부모가정 아는 동생 독일로 유학가더라구요. 학비가 거의 무료라고.
    우리나란 생활물가도 비싸고 이젠 주거비도 많이 높아졌죠.

  • 27. ..
    '23.11.21 11:02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뮌헨에 있는 김민재 선수 최근에 이사하는데 밥솥 잃어버렸대요
    도둑 때문에..
    독일은 중학교 정도 부터 아예 진로가 나뉘더라구요

  • 28. ...
    '23.11.21 11:10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미녀들의 수다에도 나왔던 한국에사는 독일여자분
    친엄마가 연금 안나와서 자기가 먹여살려야한다고 했어요
    원글 얘기는 80년대 얘기이고 지금 독일 이민자 문제까지 겹쳐서 세금만 많이 내고 돌아오는건 예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해서 난리에요

  • 29. ㅇㅇ
    '23.11.21 11:13 PM (125.132.xxx.156)

    우리도 독일처럼 늘 집밥먹고 명품 안사고 소형차 십몇년 타고 유행 신경안쓰면 당연히 여행경비 모으고도 남죠
    우린 사치스럽고 유행따르고 남 눈치 많이보고 불편 못참으니 비용이 많이들고요 일단 독일인들은 우리처럼 패딩 깔별길이별 여러벌 사지 않아요

    주거비는 주요도시들 원룸이 월 백삼십만원쯤 합니다

  • 30. 노 학원
    '23.11.21 11:30 PM (198.90.xxx.30)

    애들 학원만 안 보내도 형편 짝 폅니다. 검소하다고 해도 우리보다는 여유있는 집들 많아요
    여름에 2주씩 휴가 가구요. 캠핑이라도 2주 갑니다. 식당같은 조그만 자영업은 식당 문을 닫아요. 식당 주인 애들도 방학이니 캠핑 가야죠. 여름에 집 공사하다보면 페인터, 벽돌공들 다 돌아가면서 휴가를 갑니다.

    검소하고 애들한테 큰 돈 안 들인다고 해도 행사 있을땐 애들한테 돈 많이 쓰고 애들 축구나 테니스, 수영 등은 꾸준히 하구요. 큰돈은 안 들어요.

    실제로 살아보면 사람들은 검소하지만, 허세없고 또 거기서 여유가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독일같은 사회복지 원하면 우선 세금을 그렇게 내셔야 하구요

  • 31. 모르시네ㅡ
    '23.11.21 11:32 PM (68.98.xxx.42)

    세금 많이 내고
    검소하게 살고
    그렇게 산 댓가로
    나 아닌 타인들의 복지까지 책임지는겁니다.

  • 32. 독일 교민
    '23.11.22 12:24 AM (217.230.xxx.164)

    독일에 너무 환상이 많은데 독일 사회보장 형편 없어요.

    세금은 남의 연봉만큼 떼어가면서 정작 돌아오는건 없고 죄다 난민들 아님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른 사람들 생활비 지급하느라 돈 다 나가고
    뼈빠지게 일해서 세금 많이 내온 중산층들은 만으로 67세 되어야 겨우 용돈 수준의 쥐꼬리 만한 연금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줘요. 웃긴게 연금이 최저생계비보다는 많아서 국가의 덕을 볼 일이 1도 없다는거. 세금만 40프로 내지 75 프로까지 주구장창 냅니다.
    물건들도 세금 19프로 부과세 살기 진짜 힘들게 되어있는 사회구조예요.

  • 33. 독일 의무교육
    '23.11.22 12:27 AM (93.202.xxx.19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대부분은 아시지만
    독일 의무교육은 고등 까지만 이고
    대학 입학이 교육의 목적지가 아니죠.

    직업교육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많아
    대학은 진짜 공부하고 그 재학기간동안
    부모가 돕던지 아이 스스로 알바하며
    독립해서 쪼들리며 사는 경우가 많아
    등록금이 비싸면 독일대학 정원은 폭삭 내려앉을꺼에요.

    대학 학비가 없고 학생으로 생활 전반에 혜택이 많아, 의료보험료 저렴, 교통비 저렴.
    장기대학생도 가끔 있어요. 10년넘게 대학생.

    그리고 독일 부부의 세금률은
    많이 버는쪽이 세율 3등급 40%
    덜 버는쪽이 세율 5등급 60%
    이것도 아님 한쪽 몰빵하는 경우 비율이 확 달라서 다른 한쪽은 소득의 거의 다 세금.
    이것때문에 결혼 안하는 독일부부들 많다고 해요.

    외국인이 보는 독일 사회 여유의 원천은
    근로자들에게서 대박 뜯어가는 세금이죠.

    기초수급자는 국가에서 월세도 내주고
    생활 전반 이것저것 도와주지만
    거의 굶어죽지 않을 정도?

  • 34. ㅇㅇㅇ
    '23.11.22 12:38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기초수급자 대학등록금 전액면제 입니다.

  • 35. 병맛
    '23.11.22 1:19 AM (125.244.xxx.62)

    뭐 이렇게 병맛같은 글이 다 있지?
    알맹이가 없어.

  • 36. 한국처럼
    '23.11.22 2:35 AM (70.106.xxx.95)

    외식 자주하고 옷 자주 사입는 나라 없어요 .
    보통 독일인들, 여자들은 맞벌이하면서도 죽어라 집밥하고 외식은 어쩌다가 일년에 한두번이나 하나?

    뭣모르고 유럽인하고 국제결혼한 한국 젊은 여자들 대부분 크게 실망합니다
    엄청 거지처럼 살아야해요

  • 37. 집밥지옥
    '23.11.22 3:59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생필 식료품 물가가 싸지만 그 외는 물가가 엇비슷하거나
    텍스 붙는 서비스 품목 외식 같은건 더 비싸요.
    한국이 집밥지옥이라는 말 쏘옥 들어갈 겁니다.

  • 38. ㄴㄷ
    '23.11.22 4:01 AM (210.222.xxx.250)

    피아노관데 학비공짜라 독일간 친구들 있어요

  • 39. 집밥지옥
    '23.11.22 4:02 AM (110.92.xxx.60)

    생필 식료품 물가가 싸지만 그 외는 물가가 엇비슷하거나
    텍스 붙는 서비스 품목 외식 같은건 더 비싸요. 그러니 모임도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모이고
    한국이 집밥지옥이라는데 그 말 쏘옥 들어갈 겁니다.

  • 40. 특히
    '23.11.22 4:17 AM (70.106.xxx.95)

    같은옷 구멍난옷 매일 입고
    여자들은 금은보석 하나없이 그냥 플라스틱 스뎅 가죽 악세사리 하고다니고 .
    미용실은 특별한 날에나 가고 그마저도 못가서 집에서 머리하고
    화장품도 제대로 없어요 평범한 중산층이요.
    외식도 한국처럼 못해요.

    독일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 41. 독일
    '23.11.22 4:27 AM (211.38.xxx.65)

    월소득이 300만원 이상 넘어가면 원천징수가 50%세율로 넘어간다는데 어떻게 여유롭게 사는게 가능한거죠?

  • 42. 정말
    '23.11.22 6:08 AM (59.10.xxx.178)

    모르시네요…….
    세금과 집세가 어마어마한걸요..

  • 43. ..
    '23.11.22 6:17 AM (95.222.xxx.78)

    요새 힌국이 제일 생활수준 높다는 것만 아세요. 독일 월세가 얼마나 높은지 아세요?
    월급만으로는 월세 내느라 집도 못사요.

  • 44. ㅇㅇ
    '23.11.22 6:49 AM (175.207.xxx.116)

    비정상회담에서 독다니엘이 말하기를
    (벌써 10년은 지난 듯)
    요즘 독일도 자녀들 대학 보내려고 한다고 했어요

  • 45. ....
    '23.11.22 7:32 AM (219.249.xxx.136)

    평범한사람들 난방비가 ㅎㄷㄷ해서 불도 못떼고삼...
    치열하게 일하고 공부하는게 나쁜건가요....?
    남이 열심히 일해서 낸돈으로 쉽게 인생 살겠다는것도 이상해요

  • 46. 모두가
    '23.11.22 7:54 AM (183.98.xxx.141)

    세금내고
    모두가 의료보험 내고(피부양자 이딴거 없음)
    여자들 거의다 맞벌이

    여기 여론에서 확다마 싫어하는 내용이죠

  • 47. 독일인
    '23.11.22 7:58 AM (121.190.xxx.95)

    이 여유있는 이유는 정말 돈을 안써요.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소비에 대한 개념자체가 다르죠. 그들은 전범국가로 피해국에 보상하느라 전국민이 허리띠 졸라매고 살던 세월이 있어 국민들 자체가 굉장히 검소해요.
    돈이 있든 없는. 소비규모가 정말 작아요.
    조카며느리 독일인인데.
    국제학교 교사고 조카 전문직인데도
    쌀은 잘 안먹으니 제일 작은거 제일 싼거.
    고기는 냉동 육
    심지어 채소도 냉동 믹스사다 휘리릭 볶아먹어요. 식빵도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고 ㅠㅠ
    돈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소비습관자체가 그래요.
    대신 여행갈때 숙소 등은 좋은데 가더군요

  • 48. 독일이
    '23.11.22 8:53 AM (223.38.xxx.33)

    식당 외식 물가가 비싼 이유는 서비스직 인건비가 비싸서 입니다.
    이건 선진국 공통이죠.
    반면 식재료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월등하게 쌉니다.
    그러니까 웬만하면 집에서 해 먹고 도시락 싸거나 급식 먹고
    특별한 날에만 외식하는 문화인 거죠.

  • 49. ㅇㅇ
    '23.11.22 9:08 AM (125.187.xxx.79)

    여유있게?ㅎㅎㅎ
    기준이 뭔가요
    우리나라가 힘든이유가 품위유지 아닌가?

  • 50. 독일
    '23.11.22 9:10 AM (123.214.xxx.99)

    엄청나게 검소한나라인데요
    자동차도20년. 넘게타고다니고요

    우리나라랑 비교도안되는 절약 검소의나라에요

  • 51. ..
    '23.11.22 9:49 AM (39.7.xxx.16)

    세금은 한국처럼 40%라 소득세 안 내고
    복지 혜택은 독일만큼 받고
    소비 수준은 한국처럼 쓰고
    그런 걸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 52. dd
    '23.11.22 10:14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세금이 엄청나요 우리나라 사람들더러 세금 그렇게 내라고 하면 조세저항 일어나요

  • 53. ????
    '23.11.22 10:20 AM (59.15.xxx.53)

    독일사람들이 전 보살같던데요
    난민비용 게다가 해외유학생들까지 전액학비내줘야하니 세금이 엄청 난데...
    그걸 또 다 내고있음요...
    난 억울해서 못내

  • 54. 흠...
    '23.11.22 10:36 AM (108.41.xxx.17)

    한국에서 보통의 독일인들처럼 미니멀하게 살면서 '아끼면서' 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많이 모여서 부자 될 겁니다.

  • 55. ..........
    '23.11.22 10:41 AM (61.78.xxx.218)

    중국인들이 인터넷에서 한국 망하게 하려고 별짓을 다하는구나.

  • 56. 검소하죠
    '23.11.22 10:46 AM (223.62.xxx.199)

    스포츠샌달이나 비르켄스톡 한 켤레를 여름엔 맨발로 신고 봄 가을엔 양말 신고 겨울엔 다 두꺼운 양말 신고..그 패션 다들 아시죠?
    에코백도 30년 쓰고..
    차에는 돈 좀 쓰고..
    여행도 얼마나 검소하게들 하는지..

  • 57. ...
    '23.11.22 10:58 AM (125.181.xxx.201)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조선시기때부터 입성에 신경쓰고 심미안에 목숨거는 사람들이라서 그렇게 못 살아요.....

  • 58.
    '23.11.22 11:39 AM (220.78.xxx.153)

    한국사람들 사교육비민 줄여도 여유있게 살지싶은데.. 독일은 사교육비 같은거 거의 없죠? 운동이나 악기 같은건 큰돈 안들이고 많이 하더라구요.

  • 59.
    '23.11.22 11:57 AM (223.62.xxx.23)

    댓글보니 우리나라 엄청 잘 살아요...거기다 사교육까지 시키고. 그래서 대출이 많은듯

  • 60. 우리나라
    '23.11.22 12:24 PM (106.101.xxx.72)

    사교육비만 아니면
    살기좋아요....
    그러니 애만 안낳는 나라가 됐나봐요
    공공요금싸지 세금도 상위만 대박으로 내지(40퍼 소득세면제)
    아직은 살만하죠 인구가 떠받들여주니까요
    도로도 잘되있고 깨끗하고 아껴쓰면 살만하죠
    허세부리고 자랑질만 안하면 살기좋음

  • 61. 여유로는 이유?
    '23.11.22 1: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독일인이라는 자부심일거에요

    그 비참했던 식민지에서 벗어난 후에도
    아직까지 남북이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국민성과 달리

    패전후에 서독은 독일민족의 통일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끈기있게 동독을 도와 지금의 독일을 만든 국민

  • 62. 여유로운 이유?
    '23.11.22 1: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독일인이라는 자부심일거에요

    그 비참했던 식민지에서 벗어난 후에도
    아직까지 남북이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국민성과 달리

    패전후에 서독은 독일민족의 통일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끈기있게 동독을 도와 지금의 독일을 만든 국민

  • 63.
    '23.11.22 2:24 PM (220.78.xxx.153)

    독일 사람들 그래도 전쟁 일으킨 댓가로 꾸준히 반성하고 보상도 잘하고 통일한 과정도 그렇고.. 어느 나라와 바교되게 국민성이 괜찮은거 같아요..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습관은 배우고 싶은 면이네요..

  • 64.
    '23.11.22 2:50 PM (118.235.xxx.141)

    동독과 서독도 자기네끼리 전쟁해서 100만명 죽고
    잿더미 됐나요 통일 관련해선 우리랑 좀 다르죠

  • 65. 우리나라
    '23.11.22 2:57 PM (223.39.xxx.213)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가 명품 좋아하고 허세끼 있다고 몰고 가는 글이 보이는데 그건 아니죠
    그런 사람들은 일부에요. 독일보다야 그런사람들 비율이 높겠지만요. 제주변만 봐도 다들 여유있어도 아끼고 검소하게 살아요.

  • 66. 그리고
    '23.11.22 3:01 PM (223.39.xxx.213)

    독일 차 가전 같은것들 것처럼 솔직히 튼튼하게 잘 만들면
    저같아도 20년씩 쓸듯
    선진국들은 환경에도 엄청 신경쓰죠
    우리나라는 조금만 고장나도 기업에서 버리고 새로사라 유도하죠 as비 엄청 높게 책정해서 .

    제가하고싶은말은 우리나라도 좋은 시스템 도덕성 있는 정치인
    지도자들 교육 등 만나면 얼마든지 독일 이상으로 될 수 있다는 거에요. 그 전제조건이 너무나 힘들어서 문제지

  • 67. 독일은
    '23.11.22 3:0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천년만년 살것같이 살고
    한국은 내일만 살것처럼 사는게 다른거에요.

  • 68. 사실
    '23.11.22 3:26 PM (58.234.xxx.21)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가 명품 좋아하는거 아니고 검소한 사람들 많죠 물론
    근데 세계 명품 소비 1위라잖아요
    다른나라 국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런 성향이 꽤 있다는거죠
    성형 많이 하는것도 그렇고
    남과 비교하고 보이는거에 신경쓰고 ...그런면이 있긴 있죠

  • 69. 맞아요
    '23.11.22 4:00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해외 여러나라 가봐도 조깅이나 등산, 골프할때 우리나라처럼 브랜드 의류 갖춰입고 하는 나라 드물던데요. 대부분 허름한 낡은 츄리닝이나 운동복 입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운동 시작한다고 하면 운동복에 이거저거 새걸로 여러벌 사자나요.
    수영장 다녔는데 아줌마들 수영복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말로는 수영복 한벌만 입고오면 친구도 안생긴다고;;
    보이는거에 이렇게 신경쓰고 보이는 걸로 남들을 평가하니 사는게 피곤하고 쓸데없는 돈도 많이 쓰죠..

  • 70. 맞아요
    '23.11.22 4:01 PM (220.78.xxx.153)

    해외 여러나라 가봐도 조깅이나 등산, 골프할때 우리나라처럼 브랜드 의류 여러벌 갖춰입고 하는 나라 드물던데요. 대부분 허름한 낡은 츄리닝이나 운동복 입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운동 시작한다고 하면 운동복에 이거저거 새걸로 여러벌 사자나요.
    수영장 다녔는데 아줌마들 수영복이 얼마나 많은지 그들말로는 수영복 한벌만 입고오면 친구도 안생긴다고;;
    보이는거에 이렇게 신경쓰고 보이는 걸로 남들을 평가하니 사는게 피곤하고 쓸데없는 돈도 많이 쓰죠..

  • 71. ㅇㅇ
    '23.11.22 4:01 PM (223.39.xxx.213)

    ㄴ네 그런 눈에 보이는 경향성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뒷면에는 사회나 언론에서 그걸 부추기는 탓이 매우 크다는 거에요 기형적으로 너무나 큰 엔터테인먼트 사업 ..
    유명인이 든 가방이 얼마짜리냐 이런 게 기사거리가 되는 언론
    내면보다 피상적인 것을 좇게끔 만드는 사회문화적 요소가 너무나 큽니다.
    그리고 거기 휘둘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요

  • 72. 독일..
    '23.11.22 4:17 PM (115.90.xxx.90)

    검소 절약.. 보편적으로 허세 보다는 근검절약이에요.. 전기 방마다 다끄고 겨울에도 난방최소한으로 하고 춥게하고 집에서 점퍼입고 살고,, 음식도 외식배달은 거의 없이 대부분 직접만들어먹고 커피도 모카포트로라도 직접 내려마시고 하니 살만??? 유지됨..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살라고 하면 궁상맞게 안산다고 난리날걸요?? 살만의 기준이 완전달라요.
    독일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 엄청 풍족하게 흥청망청 산다할지경이요

  • 73. 사실
    '23.11.22 4:1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잘 휘둘린다는게 그런 성향이 있다는 얘기죠
    사회나 언론에서 부추긴다?면 그런 이슈가 잘 팔리기 때문이니까요
    82만 봐도 남의 외모나 행색에 얼마나 디테일하게 분석하나요
    머리 작은거 키큰거 이렇게 외모를 펴이ㅏ하는 말을 공공연하게 많이 하는 나라가 있나요?
    제 주위 사람들도 명품 잘 안들고 검소한 사람이 더 많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국민들 안그래 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죠
    전통적으로 허례허식에 집착하는 면도 있어왔구요
    저 국뽕?에 잘 취하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면이 있는건 인정해요

  • 74. 사실
    '23.11.22 4:2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휘둘린다는게 그런 성향이 있다는 얘기죠
    사회나 언론에서 부추긴다?면 그런 이슈가 잘 팔리기 때문이니까요
    82만 봐도 남의 외모나 행색에 얼마나 디테일하게 분석하나요
    머리 작은거 키큰거 이렇게 외모를 평가하는 말을 공공연하게 많이 하는 나라가 있나요?
    제 주위 사람들도 명품 잘 안들고 검소한 사람이 더 많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국민들 안그래 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죠
    전통적으로 허례허식에 집착하는 면도 있어왔구요
    저 국뽕?에 잘 취하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면이 있는건 인정해요

  • 75. 사실
    '23.11.22 4:22 PM (58.234.xxx.21)

    잘 휘둘린다는게 그런 성향이 있다는 얘기죠
    사회나 언론에서 부추긴다?면 그런 이슈가 잘 팔리기 때문이니까요
    82만 봐도 남의 외모나 행색에 얼마나 디테일하게 분석하나요
    머리 작은거 키큰거 이렇게 외모를 평가하는 말을 공공연하게 많이 하는 나라가 있나요?
    제 주위 사람들도 명품 잘 안들고 검소한 사람이 더 많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국민들 안그래 하고 일반화 할 수는 없죠
    전통적으로 허례허식에 집착하는 면도 있어왔구요
    저 국뽕?에 잘 취하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면이 있는건 인정해요

  • 76. ...
    '23.11.22 7:41 PM (220.85.xxx.133)

    검소한 이유가 물가도 높지만 세금도 높기 때문 아닌가요?
    원유부자 나라 빼고 세금낮고 복지 좋은 나라 없잖아요.
    검소한게 싫으면 복지를 원하지 않아야 하죠.
    22222

    일단 세금부터 엄청 내야하고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어요.
    우리나라는 힘들다 힘들다해도 백화점에 사람 많고 여행 철마다 다니고 차에 뭐에뭐에 다 잘들 하고 살기때문에 그렇게 살라면 절대 못살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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