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고민 들어주세요

유치원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23-11-21 14:16:19

내년5세 되는 아이인데 활동성이 좋아요.

그래서 꼭 유치원을 보내고 싶은데

 

집근처 도보 등원가능 단설 VS 차량으로 가는 활동많은 사립

 

 

집근처라 단설은 아이도 익숙한 곳입니다.

교육비 면제라 매력적이고 아이가 아플시 즉시 데리러갈수있고 저도 안심되는 부분입니다.

단 이쪽동네에서 인기없는 그래서 정원이 미달시 10명가량이 한반이 될것같아요.

활동이 적어 심심해한다는 평이

 

 

차량으로 가는 유치원은 5분정도 걸리고

오늘 가보니 뭔가 아이들이 활기차고 얼굴이 밝아서 좋았습니다

저희아이가 잘 놀수도 있는데

집가까운 곳보다 안정감은 없어요.

 

어디로 보내는게 좋을까요?

IP : 14.6.xxx.1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1 2:18 PM (117.111.xxx.53)

    저라면 집가까운 면제고 안정감에
    편한곳이요
    나중에 유치원비 입금하는것도 만만치 않아요
    가까운곳에 자라 있다니 복이네요

  • 2.
    '23.11.21 2:23 PM (115.21.xxx.164)

    가까운게 1순위 최곱니다. 도보고 유치원비 면제고 내년 5세면 감기돌거나 하면 원 못가는 날도 많아요. 활동은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친구랑 놀때 보호자가 봐주면 됩니다.

  • 3. ..
    '23.11.21 2:24 PM (211.208.xxx.199)

    5분이면 후자요.

  • 4. ㅇㅇ
    '23.11.21 2:24 PM (125.179.xxx.254)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 좋긴해요
    아이도 편안해 할거구요
    다니다 심심하다 하면 그때 옮겨도 되구요

  • 5. 애엄마
    '23.11.21 2:30 PM (175.116.xxx.155)

    저만 2번인가요.. 자리없고 코로나라 애둘 국공립보냈었어요. 활동성 강할수록 등원거부가 종종 있었네요. 엄청 심심해하고요. 항상 자리가 있고 인기없는 곳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물론 아이가 친구들과 노는데 재미붙이면 1번도 괜찮아요.

  • 6. 차량5분이면
    '23.11.21 2:33 PM (213.89.xxx.75)

    그게 먼 곳 인가요? 유치원버스로 5분이면 걸어서 당연히 다닐수 있지요.
    애가 못걸으면 엄마가 유모차 태우고 갈수도 있고요.
    5분거리 유치원비는 얼마 인대요?

  • 7. 원글
    '23.11.21 2:40 PM (14.6.xxx.117)

    유치원비14만원가량입니다.

    큰 다리를 하나 건너면 되긴한데 도보등원은 하원때면 몰라도 힘들어요

  • 8. ..
    '23.11.21 2:40 PM (211.208.xxx.199)

    제가 나이 육십이지만 우리 동네가 세련되었는지
    저희 엄마가 집 근처 유치원 놔두고
    그 당시에도 스쿨버스 타고 40분 가는
    유치원에 보내셨거든요?
    그 때 친구들하고 아직 만나요.
    기억력 좋은 애들은 그때 에피소드도 같이 이바구해요.
    유치원때 즐거운 생활도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했듯 후자를 추천해요.

  • 9. ..
    '23.11.21 2:42 PM (211.208.xxx.199)

    앗! 40분이 아니고 10분.
    왜 40분이라고 썼을까나요? ;;;

  • 10.
    '23.11.21 2:48 PM (223.62.xxx.153)

    저도 2번이요.
    단설인데 모집인원이 미달인덴 다 이유가 있어요.
    시설이 좋은건 좋은건데 프로그램은 사립 못 따라가요.

  • 11. ...
    '23.11.21 3:38 PM (180.70.xxx.60)

    2번요
    이걸 왜 고민을 하는지
    프로그램 좋으면 애들 엄청 신나하고
    유치원에서 한 활동을 대딩이가 기억을 해요 ㅎㅎ

    단설에 애들 없으면
    나이 든 교사 할머니들이
    정적인 활동 위주... 프린트물 색칠이나
    받아쓰기 같은것 시킬 확률 높아요
    5세니 받아쓰기는 안하려나요

  • 12. 당연 후자
    '23.11.21 3:42 PM (39.121.xxx.133)

    더 어린애 어린이집 같으면 가까운게 최고인데요. 5살부터 3년다닐 유치원은 활동많고 애들많은 곳요.

  • 13. gg
    '23.11.21 4:08 PM (223.38.xxx.91)

    14마넌이면 거저네여
    전 뭐 50-60하는데인줄…

    이정도 평가와 가격 차이면 사립 보낼듯요~

  • 14. ...
    '23.11.21 4:12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활동성이 좋으면 사립이요.

  • 15. . .
    '23.11.21 5:32 PM (117.111.xxx.4)

    활동적이면 사립 보내세요. 단설은 애가 재미없다고 할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85 양육권을 가지면 어떤 이점이 있나요?(외국의경우)-궁금증 강변연가 15:13:43 19
1636584 카페음악소음 어떡게 하지요? ㅇㅇ 15:11:28 68
1636583 특정 세제에서만 아이 학교 체육복재질에서 악취가 나요 3 ㅇㅇ 15:09:47 105
1636582 허리가 아픈데 운전을 4시간 해야해요 ㅠ ........ 15:04:48 135
1636581 사랑은계속된다, 너무 웃는 여자분 4 깨달음 15:03:19 294
1636580 매운고춧가루로 김치 해도 되나요? 3 매운고촛가루.. 15:02:02 104
1636579 전에 문의했는데 마침내 스마트폰 샀어요. 1 스마트폰 15:00:48 140
1636578 남대문시장 일요일에 문 닫나요? 2 질문드려요 15:00:41 107
1636577 자궁외임신이면 가망이 없나요? 3 질문요 14:57:19 432
1636576 노후주거지 - 신도시 추천부탁드려요. 주거지 14:57:10 166
1636575 요즘 사람들이 자녀 안 낳는 이유는 확실히 이해가 돼요. 16 ... 14:56:29 818
1636574 서운한 동생들 6 14:49:25 542
1636573 써금써금하다 는 사투리 들어보셨어요? 13 사투리 14:49:16 468
1636572 여의도 불꽃축제땜에 더현대 사람많을까요? 4 여의도 14:48:27 396
1636571 40대인데 패션 취향은 20대 10 ... 14:47:35 662
1636570 여행 갔다가 석회질 물에 머리감고 개털됐는데... 5 ... 14:46:37 584
1636569 고등 수학 선행 나갈때요~~ 중딩맘 14:42:46 96
1636568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미국인 사망 2 ㅇㅇㅇ 14:41:48 578
1636567 돈 많이 버는 것의 끝판왕은 연예인인듯요 30 d 14:35:59 1,466
1636566 백설공주팀 연기대상 받았으면 4 123 14:34:37 494
1636565 자동차 로고 중에 1 .. 14:33:30 175
1636564 요새 연옌들 사생활공개가 유행인가보네요 13 ㅇㅇ 14:30:18 1,359
1636563 새롭게 알게 된 내 차의 기능 방금 14:23:04 519
1636562 불평불만, 신세한탄, 나 아프다가 대화의 90% 8 .. 14:22:23 1,074
1636561 제가 결혼하던 해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27 동생 14:19:01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