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원도 실버타운도 안가겠다는 시어머니

ㅇㅇ 조회수 : 6,355
작성일 : 2023-11-21 10:34:00

시아버지는  시어머니가 못모신다고 강력히 요구해서 요양원 들어가셨다가  거기서 돌아가셨어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우는 시어머니가 참 역겹더라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도 안돼서부터 계속  아프다 119불러 응급실 갔다 난리에요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세번째 갔더니 거기 교수가 안와도 된다고 할정도에요. 검사상 아무이상 없거든요. 혈압이 오르긴하지만 약먹을 필요 없다고 응급실 오지말고 혈압오를때만 먹으라고 약을 줬어요. 그런데도 또 다른 응급실 가야겠다고 난리에요. 

외국사는 딸이 나왔을때  실버타운 몇군데 같이 둘러봤는데  못산다고 하셨대요  요양원은 절대 안가겠다구요. 

도대체 어쩌란건지.  남편인 아들은 절대 모실생각이 없어요. 본인 자체가 어머니랑 안맞아하거든요.

빨리 죽어야된다면서 매일 삼산.홍삼. 청심환 달고 살아요. 

저라면 그나이전에  혼자 못살겠으면 실버타운 들어갈거 같거든요.  

아들이 안모실거는 알아요. 그런데 고집 부리며 계속 저러는게  무슨생각인지 싶어요.

계속 카톡으로 본인 아프다는걸 어필해요. 아들며느리 딸한테.  

나중엔 난 진짜 저런 시어머니.저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내스스로 혼자가 힘들기전에 어디든 들어가든 할거에요.

 

IP : 211.234.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1.21 10:36 AM (122.35.xxx.2)

    무시하고 버텨야죠..
    요즘 어느 며늘, 아들이 모신다고
    현실을 조만간 인정하실거에요.

  • 2. 바람소리2
    '23.11.21 10:37 AM (223.62.xxx.229)

    혼자 살 기운 있나보죠

  • 3. 요양병원
    '23.11.21 10:39 AM (211.234.xxx.63)

    요양원 말만 나와도 무서워하시더라구요. 노인분들이

    그런데 요즘 혼자 사시는 분도 많아요

  • 4. 진순이
    '23.11.21 10:41 AM (118.235.xxx.232)

    동네서 친구들에게서 팽 당할 성격이시니
    자꾸 관심을 아픈걸로 하겠네요
    뭐 어쩐다하면 바로 행동하지 마시구 표 안나게게 지켜보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자꾸 반응하면 계속 옆에 사람 잡을듯 해요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 5. 12563
    '23.11.21 10:42 AM (121.138.xxx.95)

    앙앙거릴 정신으로 혼자사심 되는데

  • 6. ...
    '23.11.21 10:48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인간이 참 의리없는것이 배우자는 보내도 본인은 절대 안 들어가려해요. 자식이 보살펴주길 바라죠.
    나이듦이 뭔지.

  • 7.
    '23.11.21 10:48 AM (124.49.xxx.205)

    포기할 때까지 모른 척 하세요 괴롭겠지만…

  • 8. 모른척
    '23.11.21 10:51 AM (210.94.xxx.89)

    시모 카톡 무시하세요.

    요양원도 실버타운도 싫다. 뭐 알아서 혼.자. 사시겠죠. 신경 쓰지 마세요.

  • 9. 그냥
    '23.11.21 11:12 AM (118.235.xxx.163)

    씹으세요
    묵묵부답

  • 10. ...
    '23.11.21 11:21 AM (118.221.xxx.25)

    누울 자리가 있어야 발도 뻗을텐데, 무조건 일단 뻗어보면 어찌 되겠지 하시나본데, 조만간 아시겠죠.
    당신 누울 자리 없다는 거...

  • 11. 이거저거
    '23.11.21 11:21 AM (222.236.xxx.112)

    다 싫으시면 집에 상주 간병인두고 사셔야죠

  • 12. 하아
    '23.11.21 11:4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가기싫어하시면 집으로 요양보호사 보내세요

  • 13. ㅇㅇ
    '23.11.21 11:47 AM (223.38.xxx.124)

    요양원 실버타운 가고싶어하는 어르신은 없죠
    다들 상황 안되니 가시는거지..
    (물론 엄청비싼 최고급 실버타운은 예외겠지만..)

    떼쓰다(?) 위댓글처럼 누울자리없다는거 알면
    스스로포기하시겠죠 정상적인분이라면..
    그래도 원글님남편은 철벽대처라 다행이네요

  • 14. ㅇㅇㅇㅇ
    '23.11.21 11:56 AM (112.151.xxx.95)

    혼자사시게 내버려두시고 응급실갈때도 직접 가라하세요

  • 15. 듣기 싫어도
    '23.11.21 11:56 AM (125.132.xxx.178)

    듣기 싫어도 그냥 계셔야죠 뭐.
    남편입장에야 아버지 요양원 강력하게 주장한 엄마 모시고 살 생각없어요. 효자라도 앙금있을 판인데 평소 맞지않는 모친이면 더더 그래요. 그냥 가만 계셔요 될 듯요. 정히 참기 힘들면 무심하게 아버님도 요양원에서 잘 계셨었잖아요. 저희가 잘 골라볼게요 하시든지요..

  • 16. 집으로
    '23.11.21 12:33 PM (14.32.xxx.215)

    보호사 부르고 그 돈은 어머님이 내라고 하세요
    돈 아까워서 쏙 들어갈걸요

  • 17. 아예
    '23.11.21 12:38 PM (211.228.xxx.66) - 삭제된댓글

    시모톡을 무시하세요
    기본 응대 말고는 일절 하지 마세요
    아마도 님을 믿을겁니다,

  • 18. ㅇㅇ
    '23.11.21 12:46 PM (192.119.xxx.210)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을 고려할 정도면 재산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가사도우미든 뭐든 부르고 그냥 혼자 사셔야죠
    자식이 같이 안 살겠다는데 알아서 혼자 살 방법을 찾든
    그것도 안 되면 시설을 고려하든 해야

  • 19. ㅇㅇ
    '23.11.21 12:47 PM (192.119.xxx.210) - 삭제된댓글

    실버타운을 고려할 정도면 재산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가사도우미든 뭐든 부르고 그냥 혼자 사셔야죠
    자식이 같이 안 살겠다는데 알아서 혼자 살 방법을 찾든
    그것도 안 되면 시설을 고려하든 해야죠

  • 20. 참나
    '23.11.21 12:54 PM (175.114.xxx.59)

    남편은 그렇게 보내고 염치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826 겨울에 실내용 따뜻한 양말요. 5 .. 2023/11/21 1,011
1518825 신검시 경계성지능 17 oo 2023/11/21 3,336
1518824 전산망 마비, 전정부 탓하는 여. 8 ... 2023/11/21 1,579
1518823 무슨 재미가 오래 가던가요? 18 iiii 2023/11/21 3,290
1518822 황석어젓 보관은 냉장, 냉동 어디인가요? 2 보관 2023/11/21 1,116
1518821 신장기능 안좋으신분들 ᆢ칼륨 나트륨 어떻게 챙기시나요? 1 2023/11/21 1,579
1518820 윗집이 나이든 분이 오셔서 조용하다 했더니 3 .... 2023/11/21 5,008
1518819 여행에 먹는 스타일 안맞으면 힘들어요 14 ㅁㅁㅁ 2023/11/21 3,239
1518818 학군지 하위권 예비고등 ... 큰일이네요 7 걱정이 2023/11/21 2,338
1518817 펑펑 우는게 건강에 좋다는걸 느꼈어요 3 ㅇㅇ 2023/11/21 2,355
1518816 시아버님이 암이래요 8 111111.. 2023/11/21 4,682
1518815 캐시미어 100 코트 24 캐시100 2023/11/21 6,587
1518814 저 미쳤나봐요 ㅜㅜ 45 운동하다돌았.. 2023/11/21 21,610
1518813 옛날 사극 정도전 아세요?ㅎㅎㅎ 제 최애인데 대본집이 나온다고 .. 9 백성이주인이.. 2023/11/21 1,288
1518812 김치도 기부가 되나요? 32 ... 2023/11/21 2,380
1518811 툴젠 주식 전망 어때요? 3 ... 2023/11/21 997
1518810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21 .. 2023/11/21 7,036
1518809 수면양말 천좋은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2023/11/21 681
1518808 인요한의 본심 3 ... 2023/11/21 2,087
1518807 내년에 50인데 연예인에 빠졌어요. 56 중년아줌마 2023/11/21 14,618
1518806 생활용품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미리 주문해요. 17 ddd 2023/11/21 3,797
1518805 저는 왜 소화가 안되거나 하면 사과가 먹고 싶을까요? 4 베베 2023/11/21 1,276
1518804 요양원도 실버타운도 안가겠다는 시어머니 16 ㅇㅇ 2023/11/21 6,355
1518803 정국이 슈스케3 오디션 영상 보셨어요? 10 ㅇㅇ 2023/11/21 2,990
1518802 졸업전시회 갈 때 뭐 갖고 갈까요? 5 .. 2023/11/21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