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애주가라 자진해서 술상무라 매일 술먹는데
그나마 주1회 정도 저녁밥 집에서 먹는데,
5시에 6시 칼퇴한다고 남겨
밥 해놓으면
6시 넘어 갑자기 약속이 잡혔다고 ,
기껏 밥하게 만들고,
가만두니 반복이네요,
뭐라 말하죠?
남편이 애주가라 자진해서 술상무라 매일 술먹는데
그나마 주1회 정도 저녁밥 집에서 먹는데,
5시에 6시 칼퇴한다고 남겨
밥 해놓으면
6시 넘어 갑자기 약속이 잡혔다고 ,
기껏 밥하게 만들고,
가만두니 반복이네요,
뭐라 말하죠?
식사는 주말에만하고
평일은 밖에서 먹고 오라고 해요.
해줘야..
술상무라면서요..
갑자기 약속 생기기 다반사일텐데..
마시고 싶어 마시는 것도 아니고,업무인데..남편분 딱하네요.
그러면 남편이 밥 하라 안하면 저녁 안 먹나요?
저는 그냥 나랑 애들 먹을 저녁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자진해서 술싱무요,
퇴근한다고 했다가 술자리 밥자리는 다 따라다녀요,
굳이 새밥안하고, 있는거 먹죠,
남은밥 비벼먹거나,
늘 냉동고 상비중인 떡만두국등이나
피자 나 스파게티등등,
남편은 한식파라 밥과 고기 헤야해요
그러면 얘기해요. 너가 한두번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먹던대로 할 거라고요. 굳이 남편 취향 밥상 안 차리면 끝날 문제네요.
저라면 ㅈㄹㅈㄹ 해요
자기가 원해서 술상무라면서요
완전 자기 내키는대로네
쓰신대로 남편에게 말하세요.
우리는 당신이 없으면 굳이 새밥안하고, 있는거 먹는다
남은밥 비벼먹거나,
늘 냉동고 상비중인 떡만두국등이나
피자 나 스파게티등등,
당신은 한식파라 밥과 고기를 따로 준비 헤야한다.
당신이 요새 계속 늑대소년 짓을 하고있는데
식사는 주말에 같이 하는걸로 생각하겠고
만일 주중에 하는 식사는 우리 먹는대로 차리겠다.
양치기 소년 짓 하면
앞으로 온다고 얘기해도 밥 준비는 안 한다 하세요.
술도 자주 마시는데 평소 저녁은 소식하라 하세요. 있는 밥 대충. 먹고 싶은 거 간단하게 대충. 국물 없는 건강 채식으로 간단히.
술도 자주 마시는데 집에서도 밥국고기한식상차림으로 잘 차려먹으면 영양과잉을 양분으로 간암으로 죽을 확률이 높다고 하세요.
그렇게 술먹으면 간경화오고 빨리 죽는다네. 가족을 위해 보험하나 들어놔. 맨날 술먹어서 어차피 얼마 못살건데 좋은 일하고 떠나면 좋잖아? 라고 해보세요
밥은 냉동밥 데우면 새밥이랑 비슷하고
고기는 …. 양념해서 냉동해 뒀다 전자렌지 해동 후
볶으세요
그니까 내 말은
도착하기 20-30분 전부터 준비해도 되게
사전준비해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