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처럼 소중하게 잘 써야하는 게 없는데 그동안 너무 시간을 함부로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원 아끼겠다고 더 먼 곳까지 시간 버리며 장보러가고..
최저가 찾아 인터넷 쇼핑하면서 시간 다 보내놓고 그저 싸게 샀다고 좋아하고...
회사를 그만두게되면서.. 이젠 남밑에서 일하기싫어서 빡세게 공부해가며 채권투자를 해봤는데 조심히 안전한 거 위주로 해서 그런지 큰 손실없이 예전보다 훨씬 좋은 수입이 생기더라고요.
이젠 쇼핑은 시간 짧게 딱 필요한 걸 좋은 것으로 사고 나머지 시간엔 공부하고 배우고 합니다.
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