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19 9:45 PM
(114.203.xxx.229)
강아지가 좋은 곳으로 갔나보네요.
원글님 그만 슬퍼하라고 얼굴 보여주러 왔나봐요.
마음에서 놓아주세요.
그래야 아이도 마음 편히 쉽니다.
2. …
'23.11.19 9:48 PM
(211.109.xxx.17)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강아지가 나도 잘 있다고 인사하러 왔나봐요.
3. 절절한마음
'23.11.19 9:50 PM
(211.235.xxx.109)
정말 아끼셨네요
아이가 영혼이 되어서도 지키는 걸 보니
4. …
'23.11.19 10:05 PM
(116.127.xxx.175)
저희 강아지는 한번도 그런 모습으로 나온적이 없어요
천사들 분명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사랑하는 강아지를 위해 너무 많이 힘드시진않기를 바랍니다
쉽진않겠지만요 ㅠㅠ
원글님네 예쁜이도 평안하길 빕니다
5. ㅇㅇ
'23.11.19 10:16 PM
(58.126.xxx.131)
강아지가 집 나간지 몇일 지나 엄마 꿈에 강아지가 문앞에 와ㅛ더래요. 꿈에서는 다 알잖아요
그래서 문을 여니 강아지가 멍! 엄마를 보고 짖더래요. 그리고는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전화벨이 울려 깼는데 전화에서 동네 아저씨가 저희집 강아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전해주시더래요....
강아지도 영혼이 있다고 믿어요..
6. 저는
'23.11.19 10:31 PM
(125.178.xxx.170)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음날 새벽에
장례식장서 그런 꿈을 꿨어요.
창을 등 뒤로 하고 서 계시는데
온몸 옆으로 광채가 나면서 절 보고 웃으시더라고요.
그때가 2017년인데 지금껏 한번도 꿈에 안 오시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원글님 녀석도 좋은 곳으로 갔을 겁니다.
7. 또
'23.11.19 10:48 PM
(119.204.xxx.29)
1년반 키운 강아지 잃어버리고 슬퍼서 막 울었네요 ㅠ 그러고 나서 이글을 보네요 ㅠ 우리 강아지 추운데 따스한 손길 받고 잘지내거라,,,다시만날때까지,,
8. 헐
'23.11.19 10:52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잃어버린윗님은 못찾으신건가요.
요즘은 꾸준히찾으면 찾을수있던데
보호소까지연락
각병원연락
잔단지 당근 지역카페등등
사고나지않은이상 ㅜ 너무안타깝고
개를 몇번키우지만 잃어버리는사람 이해는
하기힘드네요
9. 자기 잘
'23.11.19 11:26 PM
(116.34.xxx.234)
있다고, 엄마 나 걱정하지 말라고 꿈에 나타나준 거예요.
자기 그만 하늘나라에서 애들이랑 재밌게 놀고, 간식도 먹고
행복하고 싶은데 엄마가 슬퍼하니까 그럴 수가 없잖아요T.T
엄마 나 잘 있다 멍.
엄마 덕에 나 행복한 견생 살았다 멍.
엄마 그만 울고 내가 산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라 멍!
강아지들은 천사에요. 여생 잘 살다 다시 만나기로 해요.
10. ..
'23.11.19 11:30 PM
(124.53.xxx.169)
우리 강아지는 단 한번도 안보여 주네요.
나쁜놈..
11. ..
'23.11.20 12:10 AM
(121.163.xxx.14)
원글님 걱정되고 그리워
꿈에 찾아왔나봐요
강아지가 원글님 잘 지내길 빌 거 같아요
12. 두리
'23.11.20 12:37 AM
(106.102.xxx.69)
저도 우리 두리 보내고
정확히 2주 12시간 되는 때,
살풋 잠들었을 때 꿈에 왔었죠.
너무 반가워서 제가
어찌 왔냐고, 이제 같이 있어도 되냐고 물으니,
정말 미안한데, 이제 가야 돼.
이러더라고요.
제가 울면서, 근데 왜 왔냐고, 이리 금방 갈 거면서
라고 우니,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
정확히 말하더군요.
마음 속 울림의 소리로.
먼저 간 녀석들,
잘 있을 겁니다.
13. …
'23.11.20 1:08 AM
(211.58.xxx.192)
마음이 뭉클합니다.
14. 헬로키티
'23.11.20 1:16 AM
(182.231.xxx.222)
무지개 다리 저 너머에서 잘 지내고 있나봅니다.
15. ㅇㅂㅇ
'23.11.20 6:08 AM
(182.215.xxx.32)
저 일년반쯤된 유기견 입양해서 지금 8~9살쯤됐는데..
이렇게 이쁜애가 어째서 유기견이 된걸까 항상 궁금했어요
아마도 잃어버린걸거야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탈출본능?이 있는 녀석이라...
16. ㅇㅂㅇ
'23.11.20 6:09 AM
(182.215.xxx.32)
잃어버릴수 있죠..순간의 실수로
저 윗님 말씀 참 ....
17. 원글도
'23.11.20 7:09 AM
(1.235.xxx.138)
댓글도 엉엉~~아침부터 눈물바람 ㅜ
옆서 누워자는 우리9살말티 ㅜ
정말 있을때 더 잘해줘야겠네요
18. ㅇ
'23.11.20 9:19 AM
(49.169.xxx.39)
맴찢이네요 ㅜㅜ
전 강쥐없지만
너무 좋아해서
보내게되면 감당못할거같아요 ㅜㅜ
가슴이 미어질거같을거같아요
어릴때 강쥐 죽었을때
며칠동안 울기만했거든요
19. ..
'23.11.20 9:54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님이 부럽네요. 꿈에서라도 한번만 더 만져볼 수 있기를 잠자리 들 때마다 기도하는데요
20. 눈물이
'23.11.20 11:21 AM
(14.33.xxx.153)
보낸지 두달됐는데 한번도 꿈에 안오네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서 못견디겠어요.
집에 아이물건 고대로 두고 아직도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혹시 있는거 아닌가 바보같은짓을 해요.
15년을 곁에 있던 아이가 아무곳에도없다는게 믿어지지않고 누워있던곳 볼때마다 가슴에 찬바람이 지나가요.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어요.
그촉감 그 표정 너무 생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