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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증나다 는 말 모르세요?

사투리인가요 조회수 : 5,117
작성일 : 2023-11-19 20:21:13

저는 일상용어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단어거든요. 

아기를 보고 있다가 갑자기 살증이 나서 꽉 안아주었다.

애인과 팔짱을 끼고 있다가 살증이 나서 팔뚝을 물어버렸다.

이런 경우에 주로 쓰는 표현인데,살증나다라는 표현을 모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심지어 네이버에 찾아보니 나오지도 않는 단어였어요. 40년만에 알게 된 충격적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라하라하다'하는 말도 있어요.

마음이 하라하라해서 심호흡을 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마음이 하라하라해졌다.

이런 경우에 쓰는 표현인데,이 또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집안에서부터 일상용어로 쓰던 단어들인데,네이버에서도 그 뜻을 찾을 수 없다하니 급멘붕이예요.

저희 부모님 모두 서울토박이이신데,그렇다면 저 단어들은 어디에서부터 온 걸까요?

저 두 단어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계시다면 출처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144.xxx.25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 다 몰라요
    '23.11.19 8:22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정의가 뭔가요?
    대략 문맥으로 감은 옵니다만..

  • 2. 바람소리2
    '23.11.19 8:23 PM (114.204.xxx.203)

    표준어는 아닌거죠

  • 3. . . .
    '23.11.19 8:23 PM (218.50.xxx.110)

    제가 책을 많이 읽은편이라 어휘력이 나쁘진않은데
    둘다 처음들어봅니다

  • 4. ..
    '23.11.19 8:2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태어나 처음 들어봐요

  • 5. ...
    '23.11.19 8:24 PM (220.75.xxx.108)

    진짜 생전 처음 들어봐요...

  • 6. 저도
    '23.11.19 8:24 PM (106.101.xxx.55)

    처음 들어보는데요

  • 7.
    '23.11.19 8:25 PM (114.206.xxx.112)

    저희도 다 서울토박인데 생전 첨 들어요
    그냥 원글님 부모님이 두분이 만드신 단어 같음

  • 8. 부모님이
    '23.11.19 8:26 PM (220.65.xxx.4)

    혹시 외계인?

  • 9. 오십
    '23.11.19 8:26 PM (175.117.xxx.137)

    처음 들어봅닏ㄱㆍ

  • 10. @@
    '23.11.19 8:27 PM (14.56.xxx.81)

    저희 부모님 조부모님 다 서울토박이 이신데 저도 처음 들어본말입니다

  • 11. 원글
    '23.11.19 8:27 PM (112.144.xxx.254)

    어머나..세상에...
    정말요?
    하라하라는 아무래도 일본어에서 온 것 같아요. 하라하라를 검색하면 일본말로 조바심내다는 뜻이 있더라구요.
    근데 살증을 정말 처음 들어보신다니...너무 놀랍네요.ㅠㅠ저는 그럼 그동안 외계어를 사용하고 있었나보네요.

  • 12. ㅡㅡ
    '23.11.19 8:2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하라하라는 일본어 부사.
    조마조마한 마음을 표현할 때 쓰고 동사로도 파생돼요.

    살증은 정말 처음 봐요

  • 13. .....
    '23.11.19 8:27 PM (118.235.xxx.10)

    살증이 뭔말인지 첨 들어보네요

  • 14.
    '23.11.19 8:28 PM (114.205.xxx.84)

    정말 처음 들어봐요.
    첫번째 단어의 두가지 예가 일관된 감정이라 느껴지지 않고요.

  • 15.
    '23.11.19 8:29 PM (112.162.xxx.38)

    들어봐요

  • 16. ㅇㅇ
    '23.11.19 8:29 PM (125.179.xxx.254)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aver?d1id=11&dirId=11080104&docId=2...

    검색해도 이거 하나 나오네요
    있는 말은 맞나봄;;

  • 17. 52세
    '23.11.19 8:30 PM (59.31.xxx.138)

    첨들어봐요
    살증나다?
    하라하라는 읽자마자 일본말 같았구요~
    부모님은 어디서 들으셨을까요

  • 18. ㅋㅋ
    '23.11.19 8:33 PM (39.116.xxx.19)

    혹시 남친힐테 쓰셨었나요?
    질문 올리신 ㅎ

  • 19. ...
    '23.11.19 8:3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북한 용어나 조선족 용어겠죠

  • 20. 지역언어
    '23.11.19 8:34 PM (122.34.xxx.13)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32322...


    https://www.instiz.net/name/45518948

  • 21. ...
    '23.11.19 8:35 PM (211.243.xxx.59)

    북한 용어나 조선족 용어겠죠
    사투리도 국어사전에 다 나오는데 없을 정도면.

  • 22. 살증난다
    '23.11.19 8:41 PM (122.32.xxx.116)

    무슨 말인지 어렴풋이 알아요
    하라하라는 모릅니다
    서울사람입니다

  • 23. ..
    '23.11.19 8:43 PM (210.126.xxx.33)

    51세.
    저도 생전 처음 보는 단어들이네요.

  • 24. 동그리
    '23.11.19 8:44 PM (175.120.xxx.173)

    50세 서울
    첨들어요

  • 25. 00
    '23.11.19 8:47 PM (1.242.xxx.150)

    앞으로는 쓰지마세요. 듣는사람들 당황하겠어요

  • 26. ,,,
    '23.11.19 8:48 PM (119.194.xxx.143)

    우와 처음 들어요

  • 27. ㅇㅂㅇ
    '23.11.19 8:58 PM (182.215.xxx.32)

    저도 둘다 첨들어요

  • 28. 원글이
    '23.11.19 9:00 PM (112.144.xxx.254)

    지역언어님이 올려주신 링크글의 글쓴이랑 제가 똑같은 마음이예요.
    여주 안성쪽 사투리인가보네요.
    근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군요.
    전 정말 일상용어로 자주 쓰고 있었는데..그동안 저랑 대화하면서 단 한 분도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지 않으셔서 전 당연히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분들은 그냥 짐작하며 넘어가신거였군요.오호라...

  • 29. ..
    '23.11.19 9:02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일상서 쓸때 아무도 못알아들었을텐데 지금까지 혼자 꿋꿋이 쓰고있다는게 더 신기..지금도 저 두개 문장만봐도 무슨 뜻으로 쓴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 30. 원글님
    '23.11.19 9:18 PM (210.96.xxx.106)

    모르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 이렇게 쓸게 아니라
    아시는분이 없으시더라구요

    이래야 할 정도로'
    지금 댓글에서도 아는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 31. ....
    '23.11.19 9:31 PM (211.108.xxx.113)

    책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했고 서울 토박이인데 처음들어요
    그런말쓰면 이상하게 쳐다볼거같아요

  • 32. .....
    '23.11.19 9:36 PM (221.165.xxx.251)

    안성인데 저 처음 들어봐요. 둘다 한번도 못들어본 단어에요

  • 33. ..
    '23.11.19 9:56 PM (49.142.xxx.184)

    오십평생 처음 듣는말

  • 34. ㅇㅇ
    '23.11.19 10:16 PM (118.235.xxx.104)

    그래서 살증난다를 표준어로 바꾸면
    뭔가요

  • 35.
    '23.11.19 10:20 PM (110.11.xxx.45)

    알아요
    살증난다 ㅎㅎㅎㅎ
    서울에서 30년가까이 살다가 결혼했는데
    잘 썼던 말인데 다들 모르신다니 신기 ㅎㅎㅎㅎㅎ
    딱 저 표현으로 썼어요

  • 36. ㅇㅇ
    '23.11.19 10:29 PM (220.85.xxx.180)

    와~내일모레 60인데 저런 말들이 있다는게 저는 너무 신기하네요
    들어본 적도 없어요

  • 37. ...
    '23.11.19 10:40 PM (210.126.xxx.42)

    68년생...생전 처음 듣는 단어입니다 너무 생소하고 예쁜어감도 아닌 것 같아요

  • 38.
    '23.11.19 11:28 PM (121.188.xxx.21)

    74년생인데 저도 알아요.
    괜히 반갑네요ㅎ

  • 39. 첨들어보는데
    '23.11.19 11:33 PM (211.214.xxx.92)

    가족끼리 통용되는 말도 있더라구요
    근데 글쓴님 참 둔하신듯해요 원래 내가 자주는 쓰는 말이라도 언어라는게 상호작용하면서 쓰는거라 상대방 혹은 주위사람들이 쓰지 않는 우리가족 언어나 사투리는 잊고 지내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데 본인은 남들하고 상관없이 쭉 사용하고 심지어 남들이 그 뜻을 모르고 안쓰는줄도 이제야 아시다시.. 사투리는 방언 사전에 대부분 있지 않나요?

  • 40. 영통
    '23.11.20 7:13 AM (106.101.xxx.249)

    제가 책을 많이 읽은편이라 어휘력이 나쁘진않은데
    둘다 처음들어봅니다 2222

  • 41. ㅇㅇ
    '23.11.20 9:08 AM (133.32.xxx.11)

    어감이 쎄하고 안좋아요 쓰지 마세요
    들어본적 없습니다
    저런말 쓰면 아마 조선족으로 볼거예요

  • 42. ...
    '23.11.20 9:51 AM (61.254.xxx.98)

    처음 듣는 말인 것 같아요. 낯설어요. 그리고 살 + 증이라는 말을 합친 말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좋거나 점잖은 의미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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