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19 9:43 AM
(182.220.xxx.5)
바뀔 생각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러니 남탓이죠.
그러다 언젠가는 님탓 할거예요.
2. ...
'23.11.19 9:45 AM
(58.234.xxx.222)
남탓 하는 사람들은 도와줘봐야 빝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아요
3. ㅡㅡ
'23.11.19 9:45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못난거죠
그나이에도 그럼 회생불가예요
자기자신이 자각하고 바뀔래도 쉽지않은데
옆에서 뭘할수있겠어요
저같으면 그사람이랑 대화도 안해요
그기운이 내게 묻어오면 내가 힘드니까요
4. 그게
'23.11.19 9:46 AM
(110.9.xxx.68)
부모에게 결핍감있는것도 맞는데
그부모의 유전자가어디가나요
부모도 자식생까는 성향인데
그자식도 그부모 성향 고집닮아 걍 인생 고생하는거예요
5. 에이
'23.11.19 9:49 AM
(220.117.xxx.61)
평생 그러고 사는 제 동생이 곧 환갑입니다
부모 재산 다 말아먹고 빚까지 있어서
의절해버렸어요. 무서워요.
6. 친척
'23.11.19 9:55 AM
(14.58.xxx.116)
오빠가 그래요. 근데 형제인데 큰오빠는 매일 술에 빠져살고 나가면 싸움질, 들어오면 다 뒤집고 결혼도 못하고 매일 부모가 해준것이 없어서 자기가 이 모양이라고 불평해요. 다른 어른들이 어디 일자리 넣어주면 술먹는라 툭하면 안가고 그러다 해고 당하고 또 반복..반면에 둘째 오빠는 착실하게 회사다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잘 키우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드리면서 살아요. 같은 환경에 같이 자랐는데 왜그렇게 다른지…ㅜㅜ
7. ㅇㅇ
'23.11.19 9:57 AM
(23.106.xxx.39)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큰 환경이었단 가정하에)
단순 부모탓이 문제가 아니라
고집 세고 허영심에 게으름.....
부모에 대한 울화를 자꾸 도와주는 친척한테 푸는 게 문제..
8. 자기마음을
'23.11.19 10:00 AM
(220.117.xxx.61)
자기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가
인생의 길을 만드는거 같아요.
9. ㅁㅁㅁ
'23.11.19 10:12 AM
(175.198.xxx.70)
그쵸
내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10. …….
'23.11.19 10:16 AM
(114.207.xxx.19)
우울증이라서 비관적인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 같은데, 우울증을 치료해야죠.
11. 저도
'23.11.19 10:19 AM
(125.132.xxx.86)
비슷한 친척동생이 있는데
처음엔 안스러워서 데리고 다니면서
얘기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했는데
도저히 지쳐서 이젠 저도 연락을 안하게
되더라구요..마음의 병이 깊어보이고
피해의식에 자존심은 엄청 강해서
만나고 돌아오면 진이 빠져서 한계에 다다르니
12. 그게
'23.11.19 10:28 AM
(59.1.xxx.19)
중년부터는 자기 인생은 본인의 책임인 것 같아요.
물론 부모에 따라 초반 출발선은 달랐겠지만
계속 부모 원망만 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선택인거죠.
13. ...
'23.11.19 10:35 AM
(122.37.xxx.59)
여기도 많잖아요
시부모한테 한푼도 못받았다 타령하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의 몇십년뒤는 자식이 나에게 내가 했던 똑같은소리 하고 있었을꺼에요
내부모는 나한테 한푼도 안줬다
태어날때 가난한건 내 선택이 아니지만 죽을때도 가난한건 내잘못이랍니다
14. ,,
'23.11.19 11:52 AM
(73.148.xxx.169)
본인 탓 인정하기 싫으니 부모탓 하는 것일 뿐.
15. 어릴적
'23.11.19 12:19 PM
(113.199.xxx.130)
학대나 보살핌을 못받고 자라 그게 맺히고 맺혀
한이 된 사람은 스스로 이겨내지 않는한 삐뚤어지고 엇나가는 사람으로 자리 잡아요
그걸 이겨낸 사람이라 하더라도 가슴에 응어리는 평생가지고 가고요
이겨내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을거고요
도와줄만큼 도와주셨음 이젠 그만 하세요
그 부모가 할일이죠
16. 핑계
'23.11.19 12:36 PM
(58.126.xxx.131)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평생 부모탓하면서 노력안한 본인탓인줄 모르는거죠
저래 늙으면 진짜 주변 사람 다 떠나요
17. . .
'23.11.19 1:17 PM
(211.205.xxx.216)
122.37님 시댁이한푼못보태줏게 문제가아니라 그래놓고 바라는건 서울에아파트한채 사준 시댁마냥 며늘도리바라니 그뻔뻔함을 욕하는거지 단순히 못받아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부모탓은 진짜사람 상황마다케바케에요
부모가 결혼을말리지않았고 니가 누구랑하든 큰상관없다정도로 무관심했는데 결국 철없던시절 선택한그결혼으로 인생나락간경우는 부모원망드는게사실이죠
적어도 인생선배로서 부모로서 딸이 고생길훤할것같은결혼을 한다고하면말리긴해야죠
18. ..
'23.11.19 2:0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나이 30살 넘어서까지 부모 탓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
저 부모님한테 10원 한장 못물러 받았지만 지금 이만큼 사는건 제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악착을 떠니까 오히려 부모님 보다 더 잘살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부모탓하는 사람있다면 그사람 별로 안보고 싶을것 같아요.
부모복이 없는건 뭐 어떻게 해요 .. 내가 그걸끊고 내인생 살면 되는거지..
19. ...
'23.11.19 2:02 PM
(114.200.xxx.129)
나이 30살 넘어서까지 부모 탓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
저 부모님한테 10원 한장 못물러 받았지만 지금 이만큼 사는건 제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악착을 떠니까 오히려 부모님 보다 더 잘살게 되더라구요..
주변에서 부모탓하는 사람있다면 그사람 별로 안보고 싶을것 같아요.
부모복이 없는건 뭐 어떻게 해요 .. 내가 그걸끊고 내인생 살면 되는거지..
반대로 자식이 똑같이 그 탓하는거 물러받았다면 무섭지 않나요... 몇십년뒤에는 내자식이 내탓하면서 살아간다면 전 무서울것 같아요..
20. ᆢ
'23.11.19 2:08 PM
(118.32.xxx.104)
탓할만하니까 하겠죠
제3자가 뭘 다 안다고 ;;;
21. ....
'23.11.19 6:21 PM
(110.13.xxx.200)
남의 인생에 입대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겪은거 아니면..
정신과의사도 어릴적 환경의 기억은 평생 간다고 했어요. 그만큼 크다고..
대신 남에게도 계속 탓하는 불평은 안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