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년간 일하면서 아이키우고. 잠줄여가며 정말 열심히 승진시험 준비했어요.
오직 머릿속에 공부밖에 없을정도로 여유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상사가 고과평정을 낮게 줘서 합격 가능성이 바닥을 쳤어요.
제 승진을 바라지 않은거죠...
이제 한달 남짓 남았는데.
책보는게 정말 힘이 드네요...이게 무슨 소용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간 힘겹게 공부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정말 눈물만 나네요.ㅜㅜ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면 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