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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대추차 끓여먹기 프로젝트

야심차다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3-11-18 16:37:23

오늘 글을 읽다보니  떡집에서 엄청나게 맛있는 대추차를 드셨다는 글을 본겁니다.  팔랑이는 귀를 부여잡고  당장 대추1키로 주문했어요.

대추차 레서피들을 읽어보니 생강등도 넣으라고 하는데 싫고요! 나에게 생강은 무생채할때만 살짝 넣는것. 아  또  장어먹을때만 먹는 재료입니다. 진저브레드도 꺼져줘.

 

대추만 불려서 씻은후  핫스팟?  이름이가물한  그 유행할때 샀던  전기압력솥 처박아둔거에  물이랑 끓일겁니다.

 

대추가 흐물해지겠죠? 그럼 망에다 으깨서 걸쭉한 국물을 받은 다음 꿀에 타먹을거에요.  대추가 씹히는 맛도 있겠죠.

생각만해도  몸이 따끗해지고 입이 즐거워져요.

 

그 글 쓰신 분께 감사해요.

IP : 118.235.xxx.1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8 4:46 PM (211.60.xxx.195)

    대추만 끓이면 꿀안넣어도 달달해요
    그리고 대추차는 생강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ㅎ

  • 2. 씨는
    '23.11.18 4:47 PM (125.177.xxx.70)

    처음부터 안뼈고 끓여도되나요?

  • 3. ..
    '23.11.18 4:48 PM (117.111.xxx.238)

    이번해 대추를 꾸준히 40팩 넘게 주문해서
    대추차 한번 끓여먹을 세도 없이
    하루 한팩씩 원없이 먹었어요
    향긋하고 맛이 최고죠

  • 4. 거기에
    '23.11.18 4:49 PM (220.71.xxx.176)

    땅콩 다진거랑 깨 잔뜩 넣어먹음 맛있어요
    엄청 비싸게 팔던데

  • 5. 인삼
    '23.11.18 4:55 PM (223.38.xxx.116)

    인삼 대추 생강을 겨우내 끓여 몇년 먹었더니
    감기가 안와요

  • 6. ...
    '23.11.18 5:01 PM (118.37.xxx.80)

    대추차 끓여 먹으라는 계시인가요?
    대추겁나 많고(시골양가에서 주심)
    땅콩,깨도 많음(친정어무이 농사)
    오늘은 늦었고 내일 해 보겄습니다ㅎ

  • 7. 원글
    '23.11.18 5:04 PM (118.235.xxx.193)

    생강요? 땅콩요? ,깨요?
    귀가 또 팔락거립니다.

  • 8. 대추생강계피
    '23.11.18 5:12 PM (112.152.xxx.66)

    일어나면
    대추
    생강
    계피 넣어서 차 끓여주고
    식구들 모두 한잔씩 마십니다
    그럼 내장까지 떨리는 추위에도 속은 든든하다넹

  • 9. ..
    '23.11.18 5:33 PM (211.206.xxx.191)

    대추 사야 겠어요.ㅎㅎ

  • 10. ㅇㅇ
    '23.11.18 5:40 PM (211.250.xxx.136)

    대추 씻어서 불리기전 씨를 빼는게 나중에 거를때 빼는것보다 편해요
    뺀 씨앗은 같이 넣고 우려 맛을더하라는 의견과
    독성이 있으니 빼라는 의견이 팽팽합니다

  • 11. 예스써
    '23.11.18 5:41 PM (118.235.xxx.41)

    대추씨 빼고 불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12. 그거
    '23.11.18 5:42 PM (125.128.xxx.85)

    늙은 대추로 하죠?
    물에 넣으면 둥둥 뜨는데 어떻게 세척하세요?

  • 13. ...
    '23.11.18 6:00 PM (118.37.xxx.80)

    시골양가에서 대추 많이 주시는데
    건조방법이 따서 씻은후 건조기에서
    말립니다.
    그래서 물에 2-3번 비벼주고 헹군후
    바로 사용해요.

  • 14. 그게
    '23.11.18 6:31 PM (125.186.xxx.29)

    둥둥 뜨면 가위집 내줘요
    맨 처음에 잘라주기도 해봤는데
    가위집 중간에 내는게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글구 꿀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다른데 꿀 넣으면 특유의 꿀향 때문에 불편한데 대추 생강엔 찰떡

    텁텁한 거 싫으면 일차로 물만 쪽 따르고
    그 다음에
    망에다가 으깨서 껍질 걸러내는 버젼 2개로 먹기도 해요.
    아무래도 과육이 들어가면 텁텁해져서 애들은 별로 안 좋아하더라고요

  • 15. 우리 집
    '23.11.18 8:07 PM (222.236.xxx.171)

    압력솥에다 생강(가루)이랑 같이 넣고 푹 끓여 체에 내려요.
    그리고 그 걸 졸여서 대추고 전 단계에서 불을 끄고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여 일 주일에 한 병씩 꺼내 냉장실에 보관, 쌍화탕에 한 수저씩 넣어 먹으니 감기가 덜 걸려요.
    생강은 가을에 4키로 구입하여 건조기에 말려 가루를 내어 이용하는데 감기나 목이 갈갈하다 싶으면 끓는 물에 대추고와 생강가루 반 스푼을 넣어 따끈하게 마시면 몸에서 열이나며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다음 날 일어날 때 약한 감기는 그냥 지나감을 느껴요.

  • 16.
    '23.11.18 8:48 PM (183.108.xxx.86)

    태음인인데
    대추차를 마시지 말라했어요. 살이 찐다고 ㅠㅠ

    그냥 생강만 사다가 자주 생강차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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