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밑에 서울 이야기 나와서 ㅎㅎ 생각나는데
저는 태어나서 서울을 20살에 처음 가봤거든요 ..
서울에 사는 친척은 없어서 20살까지 서울을 갈일이 없었네요 ..
20살에 코엑스에 인테리어 박람회 보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떄 첫인상은 진짜 내가 촌년이구나..
제가 사는 대구에는 그렇게 으리으리한 고층 빌딩들이 즐비해 있지않거든요
서울은 다른동네들도 다 이런 분위기에서 사는건가 ..
서울사람들은 좋겠다 이화려함에 살아서 .ㅎㅎ그런생각도 들구요
어린마음이니까 그 화려함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다음에 갔던곳이 인사동. 종로. 뭐 이런곳인데 거기도 고층 빌딩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거기에도 아파트들 있던데 진짜 저 아파트도 엄청 비싸 보인다..
진짜 화려하다 이런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