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에 시험치러 갔어요
엄마에게 맞아 죽을까봐 몰래 시험치고
직장 다니며 야간대학 갔는데
1년동안은 숨기면서 다녔어요.
제가 다녀보니 너무 좋아 제 여동생
보내주고 싶다고 엄마에게 간곡하게
말하면서 학비도 내가 내겠다 했더니
엄마가 너무 화내면서 니가 동생 헛바람 들게 한다고
난리 치셨네요. 시집이나 가라고
저는 야간대 다니며 결혼하고
결혼해서도 직장다니며 학교 다니며 한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30살에 시험치러 갔어요
엄마에게 맞아 죽을까봐 몰래 시험치고
직장 다니며 야간대학 갔는데
1년동안은 숨기면서 다녔어요.
제가 다녀보니 너무 좋아 제 여동생
보내주고 싶다고 엄마에게 간곡하게
말하면서 학비도 내가 내겠다 했더니
엄마가 너무 화내면서 니가 동생 헛바람 들게 한다고
난리 치셨네요. 시집이나 가라고
저는 야간대 다니며 결혼하고
결혼해서도 직장다니며 학교 다니며 한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학교 다니다가 전공 바꾸느라 24살에 다시 쳤는데 원글님 훌륭하시네요
기특한 따님이셨네요.
제가 엄마라면 님 업고 다닐듯요
가까운 가족에게 응원도 못 받고 얼마나 힘드셨어요.. 아빠가 등록금 내준 학교도 몰래 자퇴한 불효막심한 제가 부끄럽네요. 열심히 사셨네요. 박수 드려요.
아이고 너무 훌륭하시네요 여동생은 어찌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