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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중에 사기꾼 있다는 거 충격적이지않나요?

놀람 조회수 : 6,715
작성일 : 2023-11-16 16:06:01

고발 프로그램에서만 봤던

사기꾼 의사를 실제로 만나면

엄청 충격을 받네요.

 

그 어려운 공부를 하고도 

돈에 눈이 멀어서 사기꾼이 된다는 게 참...

 

제가 다니던 치과에서

어떤 할머니가 의사한테 사기꾼이라고 소리소리 질렀을 때

할머니가 너무 하시네 했는데

한참 후에 보니 진짜 사기꾼이었어요.

멀쩡한 치아를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정형외과에서도 사기꾼 만났네요.

시술 당장 해야한다고

며칠 쉬면 될 거를

다른 병원 가니 엑스레이 보니 근육 문제라는데.......

 

참 대단하고 존경스런 직업인데

사기꾼도 있다는 게 충격이에요.

 

사패 의사들도 간혹 있지만

이런 자들은 정상이 아니니 제외하고요.

 

IP : 122.46.xxx.20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23.11.16 4:07 PM (175.223.xxx.235)

    근무하는데 의사들 너무 믿지마세요
    장사꾼인데 사기꾼도 있죠

  • 2. ㅇㅇ
    '23.11.16 4:09 PM (223.39.xxx.162)

    머리와 성격은 랜덤이죠
    머리 좋은 사람중에도 나쁜놈 착한분 있고
    머리 안 좋은 사람중에도 나쁜놈 착한분 있고

  • 3. 자기
    '23.11.16 4:09 PM (115.21.xxx.164)

    수술 횟수 늘리려고 아이 눈이 머리카락에 찔리는 거 수술하자고 하는 의사봤어요 다른 곳 가니 안해도 된다 심각하지 않다 해서 넘어갔어요

  • 4. 고등친구
    '23.11.16 4:09 P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치과가 잘 안되니 고등 친구를 멀쩡한 치아 뽑아 임플란트를 그것도 제대로 시술도 안해줘 환갑도 안됬는데 결국 틀니하게 만든 친구가 있더군요.
    세상 진짜 무서워요

  • 5. 원글
    '23.11.16 4:10 PM (122.46.xxx.207)

    예전엔 신뢰했는데
    지금은 안 그렇게 됐어요.
    저희 지역에 시골 노인들 상대로 사기치는 병원 있거든요.
    여긴 무조건 시술해야 나와요.
    진짜 시골 노인들은 자식들이 병원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세 군데 이상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6.
    '23.11.16 4:10 PM (122.34.xxx.245)

    저도 당한적 있어요
    아이 치아를 실란트치료를해서 썩었을리가 없는데
    차아가 썩었다며 200 얼마를 내서 치료하자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른 병원 갔더니 흑임자 떡고물....
    실란트 치료도 자기가 했으면서.,,,

  • 7. ㅇㅇ
    '23.11.16 4:11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이도 한 치과에서 충치 치료해야 한다고 230 내라 했는데,
    다른 치과 가니 긁어내고 7만원. 충치 치료 안 해도 된다고.

  • 8. ...
    '23.11.16 4:11 PM (118.176.xxx.18)

    변호사중에 사기꾼 엄청 많아요

  • 9. ..
    '23.11.16 4:12 P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의사는 실력만 믿으세요
    사람 인격에 직업은 상관 없어요
    사이비 교주 주변 핵심인물들 고학력 고소득자들 많아요

  • 10. 외과의도
    '23.11.16 4:20 PM (211.250.xxx.112)

    사기꾼 있어요. 두번이나 당했어요. 80대 노인을 수술안하면 큰일난다고...

  • 11. 이유중 하나
    '23.11.16 4:21 PM (1.234.xxx.12)

    개업하는데 너무 많은 돈이 들고, 오랜시간 공부에 투자해야하는 기회비용이 크니 여유가 없는 의사는 자본의 압박을 받을 수 밖에요... 의료보험 개선도 안되고...
    한국의료비 싸다고 좋아하지만 의사 사기꾼만드는 이유이기도

  • 12. 가을여행
    '23.11.16 4:22 PM (122.36.xxx.75)

    그래도 변호사들이 사기꾼 더 많은거 같아요
    오로지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군단들,,,

  • 13. 사기꾼병원은
    '23.11.16 4:22 PM (118.235.xxx.1)

    벌써 평점이 1-2점이에요. 비염이라 환절기에 숨쉬기 힘들어 병원가니 멀쩡한 코뼈 가지고 휘어져서 수술해야 한다고.. 그럼 1년내내 숨을 못 쉬어야죠.. 근데 후기보니 다 똑걑이 이렇게 얘기해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의사 5명이었다가 3명, 2명.. 성격도 뭣같아서 의사들 다 나가고 작은 곳 옮겨서 혼자 하는데 코로나검사비도 혼자 비싸게 받던데 아직도 안 망하는 게 신기해요.

  • 14. ..
    '23.11.16 4:23 PM (211.36.xxx.21)

    전직 판사 마누라도 거물들 상대로 사기치더만요.
    오히려 피해자들은 알려질까봐 쉬쉬...

  • 15.
    '23.11.16 4:24 PM (1.210.xxx.164) - 삭제된댓글

    제가 60평생 만나 의사샘들은 거의 다 인격적으로 좋으신 분들이였는데
    요즘 간혹 수련의들 환자 뒷담하는 거보고 충격 받곤해요
    환자를 사람으로 안보고 벌레라고 하더군요
    벌레같은 것들이 어쩌구저쩌구 ᆢ
    햐ᆢ

  • 16. 경험상
    '23.11.16 4:24 PM (1.234.xxx.55)

    50프로 약한 사기꾼 (필요없지만 큰 해 없는거 끼워팔기. 산부인과 질세정제. 안과 인공눈물 피부과 화장품 내과 수액류)

    20프로 좀 나쁜 사기꾼 (해될수도 있는거 권유)
    10프로 악질

    20프로 양심적인듯요

    아 물론 실력말구요
    실력은 양심적이어도 없는 경우도 있으니

  • 17. 의사들
    '23.11.16 4:2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진료를 위한 사기는 엄밀히 말하면 사기는 아니죠. 그냥 과잉진료고 장사꾼 마인드죠. 사기는 전혀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하는 형식인데 의사들은 바늘구멍인데 엄청큰 구멍이라고 속이고 과잉진료하는거니

  • 18. ..
    '23.11.16 4:28 PM (211.36.xxx.21)

    욕심이 과해서 그래요.
    솔직히 전문직이면 그냥저냥해도 먹고 살 만한데...

  • 19.
    '23.11.16 4:31 PM (1.234.xxx.55)

    병원은 카카오맵 평점이 젤 정확해요
    울동네 보니까 진짜 정확

    좋은곳 높고
    다니면서 찜찜했던곳 낮고

  • 20. 흔해요
    '23.11.16 4:32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특히 크게 증축한지 얼마안된 병원은 거릅니다.
    안해도 되는 수술을 하자고도 해요.
    미심쩍어서 대학병원 갔더니 의사들이 욕하더군요.
    어느 병원인지 알아야겠다고.
    진료의뢰서 보고는 아무말 안했어요.
    그 병원도 알만한 병원이니 말을 아끼더군요.

  • 21. 정형외과
    '23.11.16 4:34 PM (122.43.xxx.165)

    정형외과 조심요.
    수술한만큼 +@값을 월급으로 더가져가거든요.
    본인도 양심 버릴때 뜨끔 한다합니다.
    수술 권하는 공장형 정형외과 조심해야돼요.
    인테리어. 건물값 갚아야해서 과하게 수술합니다

  • 22. 닉네임안됨
    '23.11.16 4:35 PM (211.213.xxx.203)

    가족 세명이 코로나 확진인데 링거 처방 해 는곳것을 거절 하고 왔어요.
    노약자면 모르겠는데 2,30대 딸들 그리고 저를요.

    코로나 두번째인데 첫번째 때는 정말 아팠는데도 병원내에 확산 될까봐
    링거 이야기도 안 꺼내더니
    이번엔 감기 수준인데 꺼내더군요.
    싸지도 않아요.
    육만원 이라고 해서 안맞는다고 하고 처방전만 받아왔어요.
    코로나 검사비 인당 2만원씩 받더군요.

  • 23. ..
    '23.11.16 4:35 PM (112.159.xxx.92) - 삭제된댓글

    주위에 의사가 없으신가봐요 그들도 걍 인간이에요 ㅎㅎ;; 집에가면 걍 게으름부리는 남동충 아빠 뭐 그렇습니다 ㅎㅎ;;

  • 24. ㅁㅁㅁ
    '23.11.16 4:41 PM (211.192.xxx.145)

    고학력자들, 전문직이 양심적이고 도덕적이라는 미신은 대체 왜 안 없어지는 거에요?

  • 25. 이유?
    '23.11.16 4: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돈을 빨리 벌고 싶어서 사기치는건데 이게 납득이 가는 이유인가요?

  • 26. 신해철
    '23.11.16 4:47 PM (106.101.xxx.151)

    신해철 죽게만든 그 의사ㄴ도 있잖아요.
    법망을 피해서 다시 집도하고 계속 병원문 열고 장사하는데요.

  • 27. 중학생
    '23.11.16 4:54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한테 코수술 권하던 미친 xxxxxxx
    코뼈가 신체중에 아주 늦게까지 자라는거 아시죠?
    뼈가 덜 자란 코를 수술했으면....

    지금 콧대 엄청 높아졌어요 에라이 미친넘아.

  • 28. ............
    '23.11.16 4:57 PM (121.149.xxx.248)

    병원은 카카오맵 평점이 젤 정확해요222

  • 29. .....
    '23.11.16 5:29 PM (223.38.xxx.214)

    성형외과에도 싸이코 의사들 이야기 고발프로그램에 많이 나오잖아요. 유령수술이라던가 그런거요.
    유령수술은 완전 마루타에 버금가는 생체실험이던데
    돈에 눈이 멀면 그렇게 되나봐요.
    자식들에게 너무 돈돈 하지 마세요.
    나중에 돈만 쫓는 싸이코 될 것 같아요.

    성형외과 뿐 아니라 다른병원들도 불필요한 수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환자들도 수술할 정도는 아닌거 아는데
    잠시 어리둥절하다가 많이 당하고
    당하고 나서야 당했는지 알고
    알고서도 별다른 조치를 못취하는게 현실.
    속는척해도 다 알아요. 본인만 모를뿐.

  • 30. .....
    '23.11.16 5:31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의사들은 의사글끼리.합세해서
    서로 도와주더군요.
    원에서

  • 31. ...
    '23.11.16 5:33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의사들은 의사들끼리 뭉쳐서 도와주더군요
    병원에서 치료받다 상처나서 상처치료병원갔는데
    거기 의사가 보상땜

  • 32. ..
    '23.11.16 5:37 PM (223.38.xxx.1)

    그리고 의사들은 의사들끼리 뭉쳐서 도와주더군요.
    병원에서 치료받다 상처나서 상처치료하는..병원갔는데
    거기 의사가 보상땜에 왔냐면서
    뭐 이런걸로 보상받느냐고 하더라구요.
    자기 몸에 상처나도 그게 할 소리인가 싶어서
    그 후론 그 병원은 안가네요.
    상처치료가 먼저지 보상이 먼저겠나요?
    다른병원 의사 감싸주는것 같은 느낌도 별로였어요.

  • 33. wii
    '23.11.16 5:49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가 제일 많을 걸요. 쉽게 수술 권해서 이후 후유증 설명 안하고 안해도 될 수술 하는 사람들. 크게 지은 척추 관절병원들도 그렇고. 심한 경우 대학병원에도 있어요. 인대손상인데 수술 굳이 권하고 수슬한다고 바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6주 고생해야하고 그 이후에 당연히 조심해야하고. 다른 병원가서 수술없이 약만먹고 나았어요.
    일산 백병원이었는데 거기 이사장이 실적 가지고 엄청 닥달한다고 들었거든요. 안어울리는 옷을 사면 돈만 버리면 되지만 윤리가 약한 장사꾼의사 만나면 몸이 상하니 문제죠.

  • 34. 원글
    '23.11.16 6:07 PM (122.46.xxx.207)

    물건 바가지 씌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사기꾼이죠. 사람 몸을 상대로 몸을 해하며 돈을 버는 생명 담보로한 사기꾼들이에요.
    사기꾼 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않네요.

  • 35. ㅋㅋㅋ
    '23.11.16 6:29 PM (39.118.xxx.79)

    치과의사가 의사들 중에 제일 똥줄타는것 같아요. 과잉진료안하면 개원해서 병원유지하기 힘든상황 벌써 십수년 됬고..
    너무너무 심한 포화 상태라서.. 얼마안있으면 변호사처럼 전문직이지만 월급쟁이 비슷한 상황이 올듯..

  • 36. 과잉
    '23.11.16 6:49 PM (221.165.xxx.250)

    어린이치과가서 열개수리해야한대서 미칠뻔했어요
    다니던 치과정기치료하고 있고요
    학교검진에서도 치료할 이 없고
    교정치과샘도 충치하나정도는 하라고했는데
    어린이치과샘 한테만 보이는 치료필요한이가 열개래요
    젊은 여자의사인데 넘 하더라구요
    유치실금도 다 치료하라고하고

  • 37. 네????
    '23.11.16 8:12 PM (1.234.xxx.55)

    203.142.xxx.241)
    진료를 위한 사기는 엄밀히 말하면 사기는 아니죠. 그냥 과잉진료고 장사꾼 마인드죠. 사기는 전혀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하는 형식인데 의사들은 바늘구멍인데 엄청큰 구멍이라고 속이고 과잉진료하는거니
    ㅡㅡㅡ
    뭔 소리에요. 자기 이익을 위해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하면 사기에요. 과잉진료가 사기인데 딱 의사들이 댁같은 마인드로 스스로 면죄부 주죠. 무료 과잉진료 봤어요?

  • 38. 도수
    '23.11.16 10:25 PM (180.66.xxx.39)

    도수치료 하라는 의사가 거의 사기꾼들이요

  • 39. 20년전에
    '23.11.17 12:28 AM (118.235.xxx.16)

    초등5학년 아이 를 데리고 집앞 치과충치땜에 갔는데 교정해야한다고
    그당시 500준비 하라고
    그뒤에 그 치과는 발길 끊었고 교정안하고도 멀쩡하니 치열고르게
    잘 자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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