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집배송받아 반신반의했는데
와 고구마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캐신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때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여긴 시골이라 오븐이 없어서
그냥 팬 하나 망친셈 치고
군고구마 전용 만들어 구웠는데요
와 마트서 사는거랑은 차원다르게 맛있어요
마트거는 맨날 알뜰매대서 골라 그런지
자꾸 썩은게 나와 괴로웠는데
이건 너무 예쁘고 맛있고 신선하고..
달달한거 몇개 먹다보니
여기가 천상이네요
넘 행복해요♡
한상자나 샀는데 당분간 행복예약! ㅎㅎ
고구마 좋아하시나요?